[뉴스] 김정은, 공장시찰 현장서 부총리 해임…"염소가 달구지 끌어"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기간산업 설비 생산 공장의 현대화 준공식에서 내각 간부들의 '무책임성'을 거칠게 질타하고 사업을 담당한 내각부총리를 현장에서 해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함경남도 함흥시의 룡성기계연합기업소 1단계 개건 현대화대상 준공식이 전날 개최됐다며 김 위원장이 연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기업소의 현대화 자체보다 그 진행 과정에서 "고질적인 무책임성과 보신주의에 된타격을 가한 것"이 성과라며, "국가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매우 중요한 사안"인 이 사업이 첫 공정부터 어그러졌다고 비판했다.
[뉴스] "남북협력 재개, 일회성 지원보다 인력·기술 교류로"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남북 간 인력과 기술 교류를 통해 협력 재개의 초기 접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5일 '2025년 북한 경제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남북협력을 일회성 지원보다 (기존 설비의) 운영 병목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협력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북한이 9차 당대표를 통해 지난 2021∼2025년의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보다 상향된 목표 설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 북한, '인재 중시' 강조…"발굴·육성·관리 중차대한 문제"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북한이 국가경제 발전의 핵심은 '인재 양성'에 있다며 모든 분야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전문가를 발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우리 당의 인재중시사상을 실천으로 받들자'라는 제목으로 1면에 사설을 싣고 이같이 주장했다.
신문은 "인재중시사상은 전국의 동시적, 균형적, 비약적 발전이라는 휘황한 변천을 하루빨리 안아올 수 있게 하는 백승의 보검"이라며 "모든 면에서 세계를 앞서나가기 위한 근본 방도"라고 말했다.
[뉴스] 북한 "경제발전 5개년 계획 완수하고 9차 당대회로 총진군"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행사를 매듭지은 데 이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내년 초로 다가온 제9차 당대회를 준비하자며 주민들을 독려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80돌을 성대히 경축한 기세 드높이 영광의 당대회를 향한 보무를 더욱 힘차게 내짚자' 제하의 1면 사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뉴스] 北 "자립 경제 토대 다져"…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성과 부각
북한이 올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 마감을 앞두고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북한 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리기성 연구사(82)는 8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지금 국가경제 전반이 힘있게 전진하고 있으며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경제/과학]
...인민생활소비품을 생산 공급하도록 자력갱생을 촉구하면서 부각됐다. 자력갱생 정책은 지방에 소재하는 중앙공업에도 강구됐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중앙공업의 자력갱생은 지역경제 시장화를 촉발했다. (26)
순천은 한국전쟁 이전까지는 농촌에 불과했지만 전쟁 이후 국가적 측면에서 중공업 우선발전 경제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적합한 도시로 주목받아, 국가경제 차원에서 중요한 도시로 개발됐다. 순천은 지하자원이 풍부하면서도 평양과 인접한 내륙에 자리해 중화학공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평양경제를 뒷받침하는 데 유리했기 때문이다. (31)
순천은 평양의 배후 도시로서 ‘평양 차별화’ 국가정책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일성은 “평양시민들의...
[통일/남북관계]
통계는 한 국가의 경제발전 정도를 반영한다. 제도와 경제 여건이 의식주를 해결하지 못하고 체계적인 통계 교육을 받을 여건이 마련되지 못한 국가에서 선진국 수준의 통계를 요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이런 국가에서는 절대적인 실상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적인 과제이고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는 것보다 추세와 경향을 판단하는 토대로 통계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문화]
...관찰되는 ‘사회주의 광고(socialist advertising)’는 원래 소비자에게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당과 국가의 ‘이데올로기 적 지도’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지만, 실질소득 수준이 향상되고 경제개혁이 이루어지면서 광고의 담론, 내용, 형식이 변화하는 과정을 겪었다. 이와 같이, 현실 사회주의 국가들의 경제적 변화가 상품광고에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은 북한경제를 이해하는 데도 그것이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북한상품에 대한 다양한 광고물(advertisement)들을 분석하여, 그 내용과 형식에서 관찰되는 특징을 발견하는 한편, 상품광고가 소비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북한의...
[통일/남북관계]
...고조되는 현실은 한반도 평화에 대한 비전마저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특히 우리의 젊은 세대에게 한반도 평화 통일은 너무 요원해서 현실로 받아들이기 어렵게 보이는 경향이 없지 않다. 그러나 통일과 달리 한반도 평화 문제는 선택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당장 일상의 삶만 두고 보더라도 젊은 세대에게 안보 불안은 병역의무의 짐을 더욱 무겁게 만들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 불필요한 위험을 가중시켜 일자리 창출과 복지 증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통일이 민족공동체 가치를 강조하는 과제라면, 평화는 보다 넓은 의미에서 인류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이익과 가치실현에 더욱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반도에서 화해를 바탕으로 대화와 협력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 즉 한반도에서...
[정치/군사]
일본과 독일의 구술 자료집은 1945년 북한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했던 전직외교관, 전직관료 그리고 북한정부에 협력했던 경력자를 중심으로 인터뷰한 내용을 담을 책. 일본지역은 조총련계 한국인으로 전후 북한체제의 형성과 발전과정에 참여했거나 경험한 원로들을 중심으로 자료집을 구성했고, 독일은 국가간 경제협력 담당자, 통역관, 북한기술인재교육유학생, 동백림 사건 관련자 등을 중심으로 20여 명을 구술녹취하여 텍스트화해 담았다.
[학술논문] 한국의 해양안보와 국가경제
대한민국은 국가경제의 기반을 ‘해운을 통한 무역’에 두고 있는 ‘해양국가’이다. 한 나라의 국가경제의 특성을 나타내는 경제지표인 ‘무역의존도’를 보면 이를 쉽게 알 수 있는 데, 세계은행(IBRD)의 자료의 2008년도 한국의 무역의존도는 83.5%로 일본 28.8%의 약 3배, 중국 68%에 비해서도 현저하게 높은 세계 최고수준이다. 이는 한국의 국가발전 나아가 안보가 무역의 기반이 되는 해양의 안전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최근 소말리아 해적피해와 같은 사례에서 보듯이 한국의 해양안보의 위협이 확대되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따라서 한국은 해양안보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해양안보위협을...
[학술논문] 국제행사시 다중이용시설의 대테러 안전대책
우리나라는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는 국가경제에 막대한 직․간접적인 수익을 안겨준다. 또한 외부적으로는 국가 위상의 상승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장기적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고, 내부적으로는 국민들의 자부심과 단결력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그러나 만일 국제행사 중에 어떠한 세력에 의해서든 테러가 발생하거나 행사진행에 방해를 받게 되면 성공적 개최와 반대로 직․간접적 경제적 손해는 물론이고, 국가의 대외신인도 하락과 국가 이미지의 추락이 예상된다. 국제행사 개최에는 다중이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이 요구된다. 이러한 다중이용시설은 테러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테러의 대상이 되기 쉬운 반면에 테러에...
[학술논문] Chinese Northern Province Development Policy and Economic Cooperation with North Korea
...지역 경제발전의 전기가 마련될 수 있다. 요녕성의 연해경제벨트 건설, 길림성의 창지투(장춘-길림-도문 연계개발계획) 등의 개발정책은 러시아, 몽골, 북한, 나아가 한국과 일본의 경제협력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둘째, 중국의 동북지역 개발정책은 국경을 공유하고 있는 러시아, 북한, 몽골과의 물류 자원 협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일본과 한국 등 이웃국가와의 경제교류도 활성화할 수 있다. 특히 북한의 대외개방을 유도하고, 중국의 동북지역과 상해를 포함한 중남부지역의 경제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 셋째, 북한의 핵실험 이후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와 한국, 미국, 일본의 대북경제교류 제한조치에 따라서 북한의 대중국 경제교류 의존도가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이는 중국의 동북지역 개발과 이에 대한 북한의적극적인 개방정책의...
[학술논문] 북중(北中)경제협력과 남북(南北)경제협력의 유사성 비교 : 불안정한 동북아 평화구도와 양국간 경제협력의 한계
중국은 2012년 안정적인 공산당 통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3개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각 개발구의 투자환경을 정비하고 동북아 국가와의 경제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개발의 중심지는 훈춘과 단동으로 이 지역은 북중경제협력과도 밀접한 연관을 갖고 빠른 속도로 개발 중이다. 현재 북중경제협력은 남북경제협력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많은 한계를 갖고 있다. 이에 동북아 지역의 평화증진과 한반도 분단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의 중국 주도의 지역경제협력 구도를 한국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적극적 방안을 모색할 때이다. 물론 북한의 공식입장은 한국기업의 참여 불허이다. 그러나 중국은 안정적 지역개발을 위해 한국기업의 투자와 참여를 이면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또한 한국도 북한과의 경제교류를 회복하는 기간을...
[학술논문] 關于 中-北韩* 貿易与物流協力分析
...长吉图开发开放 先导区 두개의 국가급 발전전략을 중심으로 동북지역 경제발전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이들은 중국동북지역 경제발전전략의 새로운 토대가 될 것이다. 북한은 장기적인 경제봉쇄에 따라 많은 장애가 있었지만 여전히 발전하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북한은 2012년 ‘강성대국의 대문을 향하여’라는 전략적 목표를 수립하고 2011년 초 「국가경제개발 10년 전략 계획」을 추진함으로써 경제건설에 집중하고 있다. 북-중 양국 간 경제관계는 주로 무역과 물류분야에서 분석할 수 있으며 양국 간 물류기초시설은 도로, 철로, 항만, 공항, 통신망 등으로 구성되고 있다. 양국 간 12개국경출입구는 대부분 무역화물 통관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향후 양국 간 물류협력의 발전 잠재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