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미래] 한국에서 새 삶 찾아 일본으로 떠난 탈북 유튜버 “북한에서의 삶은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버틴 시기” “무서워도 북한 벗어나고픈 마음 사라진 적 없어” 기자명
...탈북자들이 북한의 실상과 탈북과정 및 자유세계로 넘어와 겪는 일들을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일본 시청자들에게 직접 전하고 있다는 것을 일본의 유력매체가 보도한 것이다. 요미우리 신문은 이날 자 1면에 게재한 기사에서 ‘Free2Move’ 팟캐스트 방송 9회분 ‘나는 탈북 유튜버! 사랑의 불시착을 보고...’에 출연한 탈북 유튜버
김요셉 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김 씨는 방송에서 자신을 “탈북자가 말하는 북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탈북 유튜버”라고 소개하며 탈북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과 북한에서의 삶을 담담하게 풀어 놓았다. 다음은 요미우리 신문 기사 전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