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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온 베일에 싸인 셋째 아들은 어떻게 유일무이한 권력자가 되었나? '평해튼'의 불빛과 칠흑 같은 어둠, 김정은의 북한은 무엇을 꿈꾸는가?
스위스 유학생이었던 어린 셋째 아들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권력을 잡고, 피의 숙청을 통해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하고, 마침내 할아버지와 아버지도 이루지 못했던 '국가 핵무력 완성'을 선포하기까지. 지난 10여 년의 시간 동안 김정은의 북한은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또 진화해왔다.
이 책은 김정은이라는 인물과 그가 통치하는 수수께끼의 왕국, 북한의 다양한 얼굴들을 입체적으로 해부한다. 할아버지의 후광을 빌려 권력의 정통성을 확보하고, 당-국가 체제를 복원하여...


  • [지리/관광] 평양몽夢의 하늘

    ...공급이 제때 안 되고, 노후 발전소에 부품 조달이 제때 안되어 가동조차 못하는 곳이 부지기수라고 한다. 올겨울(2024), 평양은 전력 사정이 나빠 여명거리 50~70층 초고층 아파트들이 제각기 냉장고로 변했다고 한다. 설상가상 평양의 주택 단지는 중앙 집중 난방 시스템이라 전력이 부족할 경우, 평양 시 전체가 거대한 냉동창고로 변할 수 있다. 평양이 이럴진대, 단천시를 비롯한 인근 김책시, 함흥, 원산 지역도 전력난이 심각할 것이다. (중략)

    '미워도 다시 한 번'이란 말이 있다. 우리 정부 당국은 이런 때일수록 북과의 물밑 접촉을 다각도로 시도해야 할 것이다. 김정은 정권 아래 2500만 동포들의 신음 소리가 높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 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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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유학생이었던 어린 셋째 아들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권력을 잡고, 피의 숙청을 통해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하고, 마침내 할아버지와 아버지도 이루지 못했던 '국가 핵무력 완성'을 선포하기까지. 지난 10여 년의 시간 동안 김정은의 북한은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또 진화해왔다.
    이 책은 김정은이라는 인물과 그가 통치하는 수수께끼의 왕국, 북한의 다양한 얼굴들을 입체적으로 해부한다. 할아버지의 후광을 빌려 권력의 정통성을 확보하고, 당-국가 체제를 복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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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이 제때 안 되고, 노후 발전소에 부품 조달이 제때 안되어 가동조차 못하는 곳이 부지기수라고 한다. 올겨울(2024), 평양은 전력 사정이 나빠 여명거리 50~70층 초고층 아파트들이 제각기 냉장고로 변했다고 한다. 설상가상 평양의 주택 단지는 중앙 집중 난방 시스템이라 전력이 부족할 경우, 평양 시 전체가 거대한 냉동창고로 변할 수 있다. 평양이 이럴진대, 단천시를 비롯한 인근 김책시, 함흥, 원산 지역도 전력난이 심각할 것이다. (중략)

    '미워도 다시 한 번'이란 말이 있다. 우리 정부 당국은 이런 때일수록 북과의 물밑 접촉을 다각도로 시도해야 할 것이다. 김정은 정권 아래 2500만 동포들의 신음 소리가 높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 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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