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미래] 어제는 갈라진 상처와 분노의 날 지나 다시 이어질 그날을 위해 저 꽃은 그렇게 피었노라
...지난 12월 22일 마포 청년문화공간 다리소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산 해운대고 이정현 학생이 출품한 시 ‘국화’가 ‘장원’상을 받았고, 안양여고 유지민 학생의 작품 ‘갈라진’과 상일여고 조하은 학생의 ‘주름을 지닌 여름은 메마르지 않는다’가 ‘차상’상을 받았다. ‘차하’ 상은 안양여고 변정은 학생의 '두 동강 난 호랑이’, 문일여고
김현정 학생의 ‘물망초꽃’, 경남여고 김민서 학생의 ‘호랑이의 소원’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