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통일축제UniKoreaFestival] 야, 진짜 통일이 미래냐?' 2022 Uni-Fora OFFICIAL TEASER
...우리의 미래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새로운 사람들과 대화하고,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진짜 통일이 미래일까요? 통일이 정말 우리의 삶을 개선하는 일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 질문에 함께 답하고 싶습니다. 오래전부터 그 답을 고민해온 많은 단체들이 무겁지 않게, 그러나 깊이 있고 재미있게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총 11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신촌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올해로 1회를 맞이하는 Uni-Fora에 오셔서 한반도의 더 가치로운 미래를 위한 상상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2022 Uni-Fora]
[통일과나눔 컨퍼런스] <통일과나눔・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제3회 한중 전략 컨퍼런스> 중국이 본 한반도 정세와 한중관계 ① 개회식&단체사진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이영선)과 연세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제3회 한중 전략 컨퍼런스’가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이 본 한반도 정세와 한중관계’를 주제로 한반도와 동북아를 둘러싼 국제정세와 한중관계의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컨퍼런스는 1세션 ‘미국대선과 미중관계, 분석과 전망’, 2세션 ‘남북관계, 북중관계와 북핵문제’, 3세션 ‘한중 양국 국내 상황과 한중 관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세션마다 좌장 1명과 토론자 4명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청년통일축제UniKoreaFestival] 2024 UniKorea Festival ② 공연
"요즘 누가 통일을 생각하나요?"라는 자조 섞인 시선에 청년들이 답했다. "안녕하세요. 제가 바로 (통일을 생각하는) '누'입니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이영선)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홍대, 종각, 광화문 일대에서 'UniKorea Festival 2024'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통일 관심을 높이고, 통일이 미래 세대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재단 지원 단체, 인플루언서, 남북한 밴드 등이 참여해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청년들은 자유롭게 소통하고 통일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갔다.
[청년통일축제UniKoreaFestival] 2024 UniKorea Festival ① 통일 부스
"요즘 누가 통일을 생각하나요?"라는 자조 섞인 시선에 청년들이 답했다. "안녕하세요. 제가 바로 (통일을 생각하는) '누'입니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이영선)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홍대, 종각, 광화문 일대에서 'UniKorea Festival 2024'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통일 관심을 높이고, 통일이 미래 세대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재단 지원 단체, 인플루언서, 남북한 밴드 등이 참여해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청년들은 자유롭게 소통하고 통일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갔다.
[뉴스] "'북향민'으로 호칭 변경은 탈북민 정체성 죽이기"…반대 집회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에서 탈출해 입국한 주민을 가리키는 '북한이탈주민' 용어 변경에 반대하는 탈북민 집회가 열렸다.
'북향민 명칭 반대 전국 탈북민 단체 연대'는 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우리는 절대 탈북민의 명칭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비정부단체 CMC "우크라전서 북한제 집속탄 사용 가능성"
북한이 러시아 편을 들어 우크라이나전에 파병까지 한 가운데 현지에서 북한제 집속탄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국제 집속탄 퇴출운동 비정부 단체인 집속탄금지연합(CMC)은 지난 5월 한글이 표기된 폭탄이 발견됐다며 북한제 집속탄일 가능성이 높다고 15일 밝혔다.
[뉴스] 北, 원산에 외국인 안받는다더니…"러 관광객은 지속 유치"
북한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 잠정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러시아는 예외인 것으로 보인다.
22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달에만 러시아 여행사를 통한 단체관광을 세 차례 진행했다. 관광 코스는 평양, 원산갈마해안지구, 묘향산을 위주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 정동영 "대북 '유화책' 표현은 부정확…정상화·안정화 조치"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단행한 전단 살포 중지와 확성기 철거 같은 조치에 대해 "대북 유화책이 아니라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정상화 조치"라고 12일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장관실에서 열린 '경협·교역·금강산기업단체 면담'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선제 조치들을) 대북 유화책이라고 쓰는 언론이 많은데 정확한 표현이 아닌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뉴스] 시민단체 "비전향장기수 안학섭, 20일 판문점 통해 北 가겠다"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이율립 기자 = 42년간 수감 후 1990년대에 출소한 비전향장기수 안학섭(95)씨 측이 오는 20일 판문점을 통한 북한 송환을 추진한다.
안학섭선생송환추진단(이하 송환추진단)은 13일 종로구 종각역 인근 누구나(NUGUNA) 라운지에서 '전쟁포로 안학섭 판문점 송환 일정에 대한 중대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사회/문화]
이 책은 70여 년간 이어진 남북 이산가족의 아픔과 역사적 의미를 다룹니다. 약 800만 명의 이북도민과 그 후손들이 겪는 고통을 배경으로, 저자는 직접 관련 단체에서 활동하며 체감한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제기합니다. ‘남북이산가족기념관’ 건립과 파주 동화경모공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통해 분단의 상처 치유와 평화·화해의 가치를 확산하려는 제안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기념관이 지향해야할 세가지 핵심 가치인 가족애, 이념 극복, 홍익인간 정신을 논의의 기본 프레임으로 하여 왜 기념관이 필요한가, 그리고 기념관의 운영 방침을 뒷받침할 철학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분단 이후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정치/군사]
...독재와 억압으로 변질되어 갔다.
한국에서 공산주의는 단순한 이념이 아니라 민족 저항의 방식으로 받아들여졌다.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는 무기로 여겨졌던 것이다. 하지만 이는 근대적 사상이 아니라 외세에 대한 적개심과 원한에서 비롯된 퇴행적 성격이 강했다. 1919년 3.1운동 직후, 조선과 만주, 중국에는 무려 아홉 개의 공산주의 단체가 생겨났고, 지식인들은 공산주의를 이상향으로 바라보았다. 상해파, 이르쿠츠파, 고려공산당, 화요회, 북성회 같은 조직들이 속속 결성되며 사회 전반으로 번져갔다.
그러던 중, 전 세계의 판도를 바꾼 회담이 열렸다. 1945년 2월, 크림반도의 얄타에서 루스벨트, 처칠, 스탈린이 모여 전후 질서를 협의했다. 독일 처리 문제와 유엔...
[지리/관광]
...법률’에 따라, 서로 오가고 협력하는 새 시대를 준비하고자 만들었습니다!
‘전국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상임 공동대표,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김병내)가 기획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바라는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책 협의를 위하여 구성된 협의회입니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남과 북의 교류를 촉진하고, 이러한 상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민족 화해와 협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책 발간사 중 한 대목을 읽어봅니다. “그동안 남북이 만나는 자리에서 지방의 역할은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가올 미래는 지방의 고유한 특성에 맞게 남북 도시 간 각종 만남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방정부는 ‘남북교류협력에...
[지리/관광]
...법률’에 따라, 서로 오가고 협력하는 새 시대를 준비하고자 만들었습니다!
‘전국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상임 공동대표,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김병내)가 기획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바라는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책 협의를 위하여 구성된 협의회입니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남과 북의 교류를 촉진하고, 이러한 상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민족 화해와 협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책 발간사 중 한 대목을 읽어봅니다. “그동안 남북이 만나는 자리에서 지방의 역할은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가올 미래는 지방의 고유한 특성에 맞게 남북 도시 간 각종 만남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방정부는 ‘남북교류협력에...
[지리/관광]
...중일전쟁과 아시아·태평양전쟁 과정에 강제로 동원돼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던 전쟁 피해자, 일제 전시동원 체제의 피해자였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당시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들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는 정서가 지배적일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1945년 8월 31일, 조선재외전재동포구제회를 시작으로 수십 개에 이르는 구호단체들이 결성되고 조선건국준비위원회와 주요 정당, 정치단체 내부에도 구호 활동을 위한 조직들이 마련됐다.
--- p.291~292
국내의 적대 공간이 하나씩 사라지며 시민에게 돌아오는 것처럼 남북 간에도 역시 소통의 길이 열리기를 기원한다. 평화문화진지 앞에는 독일에서 가져온 베를린 장벽 일부가 세워져 있다. 한때는 분단의 도구이자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학술논문] 이주민을 위한 시민교육이 남한사회 적응에 미치는 영향: 탈북이주여성을 위한 참정권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본 논문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A단체가 수행한 탈북이주여성을 위한 참정권교육이 교육 참가자의 남한사회 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대부분의 참가자가 교육에 대한 선지식이 없이 주변의 권유로 교육에 참가하였다. 교육 내용에 관심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교육에 참가하기로 결정한 데에는 참가자에게 지급되는 교통비가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여성 친화적이며 인격적인 교육 과정을 거치며 참가자들은 여성으로서의 자아의식과 유권자의식을 발견하고 체험하였다. 참가자들은 교육 과정에서 집단주의적 특징과 실용주의적 특징도 보여주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하여 새롭게 발견된 자아의식과 힘이 오히려 반여성적인 가부장적 권력 혹은 집단의 이해를 실현하는 데 활용되기도 하였다. 교육 참가자를 움직이는...
[학술논문] 하이브리드 전쟁(Hybrid War) : 새로운 전쟁 양상?
...복합적으로 전개되는 특징을 갖는다. 이는 기존의 ‘제4세대전쟁’이나 ‘복합전쟁’ 이론 보다 발전된 전쟁에 대한 담론이다. 특히 최근의 IS의 행태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의미 있는 개념적 틀을 제공해준다.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과 세계화로 인해 불확실하고 복잡한 안보환경으로 변화되면서 약자로 분류되던 국가나 비국가 단체들도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들을 과거 보다 용이하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들은 강자의 강점보다는 약점을 공략하여 강자로 하여금 자신들의 목적을 인정하도록 강요한다. 또한, 미래의 전쟁은 선형적이거나 단계적인 작전의 진행을 무의미하게 할 것이다. 따라서 미국이나 NATO 등은 이러한 전쟁 또는 위협을 직시하고 이에 맞는 교리를...
[학술논문] 미국의 대북 첩보활동과 소련의 38선 봉쇄 - 남북 분단체제 형성을 촉진한 1946년 미소 갈등
38선 획정과 함께 남북한은 분단체제 형성 국면에 접어들었다. 남북 분단체제 형성의 기원을 추적하고 있는 이 연구는 38선 봉쇄가 적극화된 1946년에 주목하였다. 1946년은 한반도 분단사의 기점에 해당할만한 시기이다. 38선 획정 이후 이 시기에 미국과 소련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며 남북 간의 교류 단절이 가속화되었다. 38선 봉쇄의 강화를 불러온 미소의 갈등관계로부터 논의를 시작하고 있는 이 연구는 남한 반체제세력의 활동을 막기 위한 북한의 각종 통제시스템이 이질적 남북 분단체제의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학술논문] 북한의 해외동포정책 전담기구 분석: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와 해외동포사업국을 중심으로
본 논문은 북한의 해외동포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추진 체계를 정리하고 해외동포정책 전담기구인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해동위)와 해외동포사업국을 중심으로 해외동포정책의 담당기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존연구에서는 해외동포 관련한 정책을 담당하는 부서를 통일전선부 산하에 있는 외곽단체인 해동위와 내각산하의 해외동포사업국 단체로 밝히고는 있지만 이 기관들에 대한 상세한 기술은 없다. 그 이유는 북한은 당, 국가기관 등 모든 기관에서 엄격한 비밀주의를 표방하고 자료를 가능한 한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해외동포정책을 관여하는 기관에 관한 자료를 획득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북한이 공개한 공식 출판 자료 및 국내의 자료를 충분히 활용하여 부분적으로나마 해외동포정책 전담기구와 추진체계에...
[학술논문] 감옥서사에 나타난 ‘좌익 장기수’ 비교 연구
본 논문은 김하기의 중편 <미귀(未歸)>와 조정래의 장편 <인간 연습>에 나타난 ‘좌익 장기수’의 감옥서사를 비교한 것이다. 2000년 ‘6. 15 남북공동선언’ 이후에 북한 사회와 한국 사회에서는 ‘비전향 장기수 송환’ 문제가 화제가 되었다. 북한에서는 이 시기에 ‘비전향 장기수 주제 소설’이라 하여 비전향 장기수를 다룬 감옥서사가 집중적으로 창작된다. 한국 문단에서는 김하기의 『완전한 만남』이 출간되면서 대중에게 ‘비전향 장기수’들의 실상이 알려진다. 감옥서사는 분단체제의 희생양을 다룬 ‘비전향 장기수’ 외에도 ‘전향 장기수’를 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