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미래] '독일, 통일은 온다' 분단에서 통일로, 포츠담에서 브로켄산까지 독일에서 통일을 외치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2024 교사 독일 통일연수 프로그램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독일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 일정에 동행취재한조선일보 이하원 외교담당 에디터는조선일보에'분단 극복한 독일에서 통일 교육의 새로운 방향 모색'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다음은 이하원 에디터의 기사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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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독일의 정치와 시민교육과 한국의 통일교육 분석에 관한 연구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었을 때 서독인들은 대다수가 통일에 찬성했고 통일을 위한 경제적 고통을 기꺼이 분담하였다. 독일의 사회정치 교육으로 인하여 통일에 대해서 필요성을 공감하고 혼란을 줄일 수 있었다. 독일은 통일 이후에도 교육을 통하여 민주시민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2024년 3월 16일 통일부가 발표한 2023년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북한과 통일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 대다수로 나타났다. 그 원인으로 북한의 군사적인 위협과 통일이후에 경제적 부담에 대하여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독일의 정치와 시민교육에 대해 고찰하고 한국적인 상황에 맞도록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독일은 한국과 분명히 다른 상황에 있었던 국가이다. 독일은 분단 과정에서 핵 문제가 존재하지 않았고 6.25전쟁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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