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北 서해위성발사장에 부두 확충…러시아산 부품 수급 수월하게"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북한이 평북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 대형 선박을 위한 접안시설을 확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시설은 러시아로부터 로켓과 부품을 원활히 공급받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된 것으로 분석된다.
[뉴스] 우크라 매체 "러, 북한제 다연장 로켓포 투입 준비 첫 포착"
러시아군이 북한으로부터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진 240㎜ M1991 다연장로켓포(MLRS)가 영상으로 처음 포착됐다고 우크라이나 매체가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본사를 둔 뉴스통신사 'RBC-우크라이나'는 자국 국방전문 매체 '디펜스 뉴스'를 인용해 러시아군이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M1991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렇게 전했다.
[뉴스] [단독] 국정원 "러, 北에 정찰위성 신형 로켓엔진 통째 준듯" [국방과제 긴급점검]
지난 5월 27일 북한이 발사했다 공중폭발한 군사정찰위성과 관련, 국가정보원은 러시아가 완제품 형태의 신형 엔진을 북한에 제공했을 가능성에 큰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러시아의 북한 위성 기술 지원 의혹은 꾸준히 제기됐지만, 아예 엔진을 통째로 이전했을 가능성을 국정원이 제기한 것은 처음이다.
[뉴스] 북, 신형 240㎜ 방사포 올해 배치 착수…"포병 전투력 중대변화"(종합)
북한이 수도권을 겨냥하는 신형 240㎜ 방사포(다연장로켓포의 북한식 표현)를 올해부터 인민군에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북한 서해위성발사장서 예고 없이 액체추진 로켓 엔진 시험"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북한이 지난달 말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예고 없이 액체 추진 로켓 엔진을 시험했다고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정치/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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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한반도 주변 열강의 탄도탄『ICBM, 그리고 한반도』. <로켓, 꿈을 쏘다>의 저자이자 30년 넘게 로켓과 우주발사체를 연구해 온 저자 정규수가 급박하게 돌아가는 한반도를 둘러싼 팽팽한 긴장 상황과 주변 국가들의 대응 전략을 탄도탄이라는 특수한 창을 통해 바라보았다. 저자는 한반도 정세에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북한과 중국, 미국 및 러시아의 탄도탄 보유 현황과 그 개발의 역사를 소개하고, 언제든 중장거리 탄도탄 개발이 가능한 잠정 탄도탄 보유국 일본의 고체로켓 역사와 기술 수준을 살펴본다. 더불어 북한의 은하 2호 발사를 전후해 그들의 로켓설계와 성능을 가늠키 위해 역설계 해보는 등 탄도탄이라는 초정밀 재래식 무기를 둘러싼 주변 국가들의 속내와 변화무쌍한...
[정치/군사]
...북한이 동북아 지역에 가하는 위협을 줄이는 데 분명히 실패했다"며 이러한 비판적 내용과 일치하는 고백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최근 간헐적으로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군사긴장 상황은 부시 행정부 당시의 정책적 실패문제와 동전의 양면처럼 얽혀 있음을 지적하며 부시 행정부 이전에 8년간 동결되어 있던 북핵 문제와 로켓발사 등이 다시 문제가 된 데에는 부시 행정부 당시의 정책적 변화와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제7장).
또 부시 행정부가 전임 클린턴 행정부의 대북 성과를 이어가지 못하고 6자회담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다자간 회담을 추진하며 북핵 문제라는 판도라 상자를 열게 된 이면의 사정을 심층적으로 밝혀주고 있는데(제1장), 부시 행정부는...
[정치/군사]
...circles about whether to engage or contain North Korea. Fifteen years later, as North Korea tests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s and the U.S. president angrily refers to Kim Jong-un as “Rocket Man,” Nuclear North Korea remains an essential guide to the difficult choices we face.
Coming from different perspectives—Kang believes the threat posed...
[학술논문] 냉전기 주요 핵보유국의 핵개발 전개과정 비교: 미국, 소련, 중국의 핵전략 및 핵지휘체제 변화를 중심으로
본 연구는 북한의 핵개발이 군사제도 및 전략에 어떤 변화를 주게 될 것인가를파악하기 위해, 냉전기 소련과 중국에 의해 핵개발이 추진된 경과를 고찰하는것이 유용할 것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착수되었다. 1949년 최초의 핵실험을 단행한 소련은 핵전력에 앞서 나간 미국을 따라잡기 위해 운반수단으로 전략미사일 개발에 중점을 두었고, 전략로케트사령부를 신설하고, 핵전력에 중점을 두는 단일무기전략을 발전시켰다. 한편 1964년 최초의핵실험에 성공한 중국도 제2포병 사령부를 설치하여 핵 및 미사일 전력을 관할하게 하였으나, 소련과 달리 방어적인 성격의 ‘핵선제 불사용’ 원칙을 일관되게표명하였다. 구공산권 국가들이 핵전력 등장 이래 보여준 군사제도 및 군사전략의 변화양상을 고려하면서, 북한의 핵전력 개발이...
[학술논문] Is North Korea Entering International Society?
북한은 그 동안 핵실험과 장거리로켓발사, 인권문제 등으로 동북아지역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전반에 주요 위협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는 북한이 여전히 국제사회이론에서 제시하는 문명의 표준에 미치지 못해왔고, 따라서 국제사회의 국외자로 존재해 왔음을 의미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조건하에 있는 북한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또 그럴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분석한다. 우선 논문은 북한과 국제사회와의 상호작용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북한의 국제사회 참여 가능성을 평가한다. 이를 위해서 논문은 북한이 미국․일본과의 관계정상화, 국제법에 대한 적응, 인권개선, 정치․경제적 개혁이라는 네 가지 측면에서의 변화 가능성을 검토한다. 이는 국제사회이론이 국제사회 참여 여부를...
[학술논문] 우주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국제법 연구
...등장한 것은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국가뿐 아니라 전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헤이그 탄도미사일 비확산 행동규범”(HCoC)과 “우주활동에 관한 국제행동규범”(ICoC)은 우주의 평화적 이용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규범들이다. 비록 이러한 규범들이 법적인 구속력은 없는 연성법이라고 하더라도 가입국들의 우주개발과 로켓개발이 오로지 평화적으로 사용될 것을 약속하는 규범들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일본이 2008년에 제정한 우주기본법 제2조에 우주개발이용은 ‘일본국 헌법의 평화주의 이념에 따라’ 수행하는 것으로 규정하였다. 이러한 규정은 ‘비군사화’로 해석되던 종전의 ‘평화’ 개념이 국내안보를 목적으로 하는...
[학술논문] 북한의 경제발전 전략 분석:인공위성(광명성3호)발사 시도와 CNC기술 개발
2002년 이후 북한의 경제발전 전략은 ‘국방공업을 확고히 앞세우는 것과 함께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켜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이때 정식화된 경제발전 전략의 핵심이 ‘국방 과학기술의 민수 이전(spin-off)’이었다. 군수 부문에서 보유하고 있던 앞선 기술을 민수 부문으로 이전하여 생산현장의 기술혁신을 유도하고 결국 경제발전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었다. 국방 과학기술 중에서 민수로 이전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것이 기계제작 기술, 그 중에서도 CNC기술이었다. 그리고 우주발사체-미사일 시험 발사는 이러한 기술 수준을 드러내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 우주발사체 시험 발사의 강행은 일면 군사적 긴장감을 높이기도 했지만 이면에서는
[학술논문] China’s Position on North Korea’s Provocations
A series of North Korean military provocations, including an artillery attack on Yeonpyeong Island in 2010, long-range rocket launches in 2012, and a third nuclear test in 2013, have undermined the security environment around the Korean peninsula. Those provocations startled China’s leadership and put China in a tight spot diplomatically. China can’t abandon North Korea, however.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