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나눔 컨퍼런스] 국제관계 힘의 논리로, 무역은 지정학적 도구로 변모 한국은 내부 위기 속 중국 영향권 편입될 위험에 놓여 EU·NATO와 관계강화, 외교적 균형 자율성 모색해야
... 무역에 의존해서는 안 되지만 동시에 중국을 적대시하면 얻을 이익도 없다”며 “세 강대국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중간 규모 국가들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아시아 외부에서도 강대국에 대한 의존을 피하기 위해 서로 더 협력해야 하며, 한국은 NATO와 보다 적극적으로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통일과나눔 컨퍼런스] ‘세계적 공공재 제공과 관대한 국제무역으로 미국 이익훼손’ “동맹 비동맹 안가리고 한국을 중국과 동일선상 두고 압박”
[뉴스] 북한 "주권국 난폭하게 유린한 미국의 이란 공격 강력 규탄"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북한은 23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대해 "주권 침해와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난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 형식을 빌려 "주권 존중과 내정 불간섭을 기본원칙으로 하는 유엔헌장과 기타 국제법 규범들을 엄중히 위반하고 주권 국가의 영토 완정과 안전 이익을 난폭하게 유린한 미국의 대이란 공격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뉴스] 트럼프, 김정은 만날 준비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미 대화 재개에 대비해 내부 논의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의 이익대표부 기능을 하는 북한 주재 스웨덴 대사가 지난주 워싱턴을 방문해 미 당국과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 미 정무차관 지명자 “트럼프 정부서도 한미일 협력 강화”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 지명자가 트럼프 정부 아래서도 한미일 3자 협력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우선순위는 미국이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이 될 거라고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박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스] 미 에너지부 “바이든 정부서 한국 ‘민감국가 목록’ 최하위 범주에 추가”
미국 정부가 올해 초 한국을 ‘민감국가 목록’에 추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정부는 양국 간 협력에 새로운 제한은 없다면서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협력을 희망했습니다. 안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스] 공화 “트럼프 외교정책, 미국 이익 보호”…민주 “동맹 관계 훼손 위험”
미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연설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외교 정책을 지지하며 국가 안보 강화와 미국 이익 보호를 강조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정책이 전통적인 동맹과의 관계를 해치고 미국을 고립시킬 위험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회/문화]
...자리 잡게 했다. 이러한 북한의 대외정책은 말 그대로 극단적 조치를 통해 협상을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 가려는 ‘벼랑 끝 전술’의 전형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벼랑 끝 전술의 결과, 북한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를 상대로 핵을 무기로 하여 적대정책의 철회나 경제적 지원을 얻어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처럼 핵은 김정은 시기 북한 대외정책을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 할 수 있다. 김정은은 체제의 생존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핵을 선택하였고, 김정일 시대의 핵에 대한 소극적이고 모호한 태도에서 벗어서 적극적인 자세로 핵무기 활용을 공식화하고 핵무기 보유를 대내외에 과시하는 태도를 취하였다.(166p)
사실...
[정치/군사]
... 가진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미국 민주주의의 회복탄력성을 믿어도 될까?
셋째, 7월 15일 「동아시아에서 떠오르는 이중 핵 위협(A Rising Nuclear Double Threat in East Asia)」이라는 워게임 보고서가 국내 언론을 통해 기사화되었다. 이 보고서는 두 가지 상황을 상정했다. 하나는 북한의 서해 도발이 확전되면서 북한이 전술핵무기를 사용했을 때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의 대만침공 시점에 북한이 전술핵무기를 사용했을 때이다. 보고서는 두 가지 상황 모두에서 핵전쟁을 우려한 미국이 북한에 핵보복을 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렸다. 곧이어 주한미군을 1만 명 수준으로 감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글로벌 군사 태세(Aligning Global...
[정치/군사]
...남한과 미국의 연합 군사력을 압도할만한 핵전력과 전략을 갖추고 있는가?
● 북한의 비핵화 협상 의지. 사용하지 못할 위험한 무기를 보유하는 것보다 충분히 보상을 받게 될 비핵화 협상에 임할 의지를 포기했는가?
● 한국 비핵전력의 대북 핵억지 능력. 북한이 전쟁 초기에 핵무기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한국의 재래식전력과 미국의 확장억제가 결합하여 대북 핵억지를 할 수 있는가?
● 미국 확장억제의 신뢰성. 미국이 동맹 차원에서 제공하는 북핵 대비 확장억제는 동맹이 지속되는 한 신뢰에 의문을 가질 수 있는가?
● 한국의 핵무기 개발 능력. 한국은 단시일 내에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재료와 기술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가?
● 한국 핵무장 시 미국과 국제사회의...
[통일/남북관계]
이 책은 힘을 통해 이익을 관철시켜 나가는 전쟁의 일상화와 규범적 가치와 원칙이 무관심과 조롱의 대상이 되는 현실 가운데서도 한반도의 평와과 동북아의 화해를 위해 열정과 집념으로 연구를 지속해 온 학자들이 제안하는 정치학, 철학, 신학을 아우르는 특별한 학제적 성찰의 결과를 담고 있다.
[통일/남북관계]
...것’이라는 인식만으로는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며, 전쟁이 계속 나는 원인과 구조가 우리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걸 알고, 그 연결 고리들이 작동하지 않도록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은 시민’의 책무라고 말한다.
책은 전쟁과 평화에 관한 우리의 오래된 믿음들을 해부하고, 전쟁으로 이익을 얻는 이들을 주목한다. 이를 살피다 보면 우리 일상과 전쟁이 어떻게 연결되었는지가 보이고 전쟁을 대하는 태도나 시선도 달라질 수 있다. 흔히 전쟁에서 승리하면 평화가 찾아온다고 믿는데, 승리와 패배 모두 전쟁의 일부이며 전쟁의 본질은 결국 폭력과 살인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평화는 가난한 사람의 희생을 강요하는 ‘전쟁의 승리’가...
[학술논문] 물질주의/후기물질주의 가치와 정책 선호: 이명박 정부의 주요 5대 정책에 대한 대학생들의 반응을 중심으로
... 후기물질주의적 가치와는 부합하고 있지 않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새로이 등장하는 가치는 대형국책사업을 중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부의 안정성마저 위협할 수 있다. 이제 우리사회에서 일어나는 정책논쟁과 사회갈등은 더 이상 더 많은 경제적 가치를 차지하기 위한 이익갈등 만으로는 설명하기가 어렵다. 지금의 혼란은 일반적으로 보수 대 진보 사이의 갈등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그 핵심은 산업사회 대 후기산업사회의 가치관의 충돌인 것이다.
[학술논문] 한국을 대상으로 한 국제테러리즘의 분석과 시사점 - 해외진출기업을 중심으로 -
... 속에서 한국을 대상으로 한 테러리즘은 미국의 9·11을 기점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였다. 미국의 9·11이후, 한국 정부는 미국과 서방국가에 의한 대테러전쟁을 지지하여 파병을 결정하였다. 이로 인하여 한국을 대상으로 한 테러리즘 위협이 북한뿐만 아니라, 아랍 테러범과 테러조직으로 확산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에 한국 정부, 학계, 그리고 실무집단 등에서 다양한 논의와 대책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그 피해는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연구는 미국의 9·11이후, 한국의 해외진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테러리즘을 연도, 국가, 종교, 피해대상, 피해유형, 목적, 공격무기 등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이를 통하여 향후, 해외에서 한국을 대상으로 발생 가능한 테러리즘을 전망하고자...
[학술논문] 동북아 안보질서와 한일 협력 : 거시적 안목으로 대응하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양국간에 이루어야 할 당위적 협력도 각국의 국내 여론에 밀려 실천해 나가지 못하고 있다. 국내 여론을 주도할 지식인 집단의 부재로 국가적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정책을 이끌어 갈 수 없는 국내 사정 때문이다. 21세기적 국제정치 환경에서는 강대국간의 전면전은 생각할 수 없다. 그리고 국가간의 관계도 가시적인 경제적 이익의 공유라든가 군사적 협력의 필요성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오히려 이념의 동질성이라든가 도덕적 영향력 등 연성 국력 요소(軟性國力要素)가 더 큰 비중을 가진다. 유럽연합(EU)은 자유민주주의라는 이념을 공유한 가치기반동맹(value-based alliance)이다. 앞으로 중국이 민주화되면 동북아시아에도 이러한 가치기반동맹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학술논문] 동아시아의 미․중 갈등과 한․중관계:세력전이론적 시각에서
...동아시아지역에서의 미․중간 불협화음은 양자 관계를 넘어 지역 내 안보역학관계와 연계되는 성향을 나타내고 있다. 오바마 정부 출범 이후 미국은 아시아로의 회귀를 선언하고 아시아의 동맹․우방국들과의 관계 강화를 통해 중국을 견제하고 있고, 중국은 주변지역에서의 핵심이익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국방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양상은 세력전이이론이 제시하는 미․중간의 갈등 가능성을 무시하기 어렵게 만든다. 2010년 3월 발생한 천안함 사건의 처리과정은 이러한 세력경쟁구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이다. 특히 중국은 사건의 본질은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북한을 감싸며 동북아지역에서의 미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응하고자 하는 접근자세를 취함으로써 한․미와의 갈등구도를 형성했다. 본 논문은 세력전이론적 시각을 바탕으로 미․중관계가...
[학술논문] 동북아 안보질서의 변화와 북한의 인식
...성장을 토대로 한 중국의 부상은 동북아 안보지형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지난 20세기 후반 동북아에서 핵심적 위상을 차지해온 미국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힘의 우위가 상대적으로 퇴조하고 있으며 이 공간은 중국이 메우고 있는 실정이다. 그 과정에서 중국은 소위, ‘핵심이익(Core Interest)’에 도전하는 세력들에 대해서는 거칠게 대응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다자안보협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북한은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이 북한체제에 대한 가장 큰 위협요소로 인식하고 있다. 한편 미국을 정점으로 한 한미일 삼각관계가 강화되고 있으며 미국은 동북아에서의 긴장을 조성해 이 지역에서의 정치적, 군사적 영향력을 지속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이러한 동북아 안보질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