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지금 한국의 사회적 병리현상의 근원인 전쟁의 트라우마를 추적하다
오랫동안 앓아온 역사적 실어증을 풀어내며, 해원(解冤)의 물꼬를 튼다
기억과 기록 시리즈
민족사, 교회사, 천주교사회운동사에서 우리신학연구소 설립 목적 실현에 부합하는 경험을 역사화하기 위해 우리 신학의 눈으로 기록합니다. 우리신학연구소가 설립 이후 전개한 활동에 대한 기억도 평신도 운동, 평신도 신학운동의 사료로 남기기 위해 기록합니다.
01 | 천주교 평신도 사회 운동가 13인
02 | 6ㆍ25전쟁의 트라우마
지금 한국의 사회적 병리현상의 근원인 전쟁의 트라우마를 추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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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사]
...일제로부터의 해방이 되고, 1948년8월15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부가 건국된 것과 6·25전쟁의 참상에 대해서 편향되고 비뚤어지고 심히 왜곡된 교육으로 인해 안보의 중요성이 결여된 세대가 이끌어갈 미래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실로, 염려되지 않을 수가 없다.
6·25 전쟁은 우리 한국 민족사뿐 아니라 세계 역사까지 굽이지게 틀어 놓은 국제적인 대 환란이었다. 3년 1개월 2일(1950. 6. 25~1953. 7. 27)에 걸친 동족상잔의 비극과 동서양 대 진영의 투쟁을 돌아보면서 특히, 6·25 전쟁에 대해서 올바른 지식이 없는 동시대를 함께 사는 어린이, 청소년, 젊은이, 어른 세대에게 ‘역사적 교훈은 거저 얻어지는...
[사회/문화]
...이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쳤고, 이들이 사회주의혁명이라는 거대한 내러티브 속에서 자신의 인생사를 어떻게 재구성하며 혁명에 동참하려 했는지, 또 당시 품었던 꿈은 무엇이었는지 조명한다. 나아가 오늘날 해방 전후와 혁명을 기억하는 남성들의 내러티브와 여성들의 내러티브에서 나타나는 차이에 주목하며, 남성들의 개인사는 어떻게 민족사의 내러티브와 굳건하게 결합할 수 있었는지, 반면 여성들의 개인사는 왜 민족사의 내러티브와 결합하지 못한 채 주변부 여성사로 밀려나 있게 되었는지 살핀다.
해방 공간에 대한 섬세한 관점과 분석을 기반으로 북조선 평범한 사람들의 사회혁명에 대한 기억과 열망을 보여 주는 이 책은, 북조선을 악마화하거나 타자화하지 않고, 북조선 체제를 그 자체로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사회/문화]
...워리와 돈 크라이를 만나게 됩니다. 이들은 한반도의 통일을 방해하려는 공작을 펼치려 하고, 설쌤 일행은 이들의 훼방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민족이 하나의 국가에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이 되는 일인지를 알게 됩니다.
설쌤은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해줍니다. 첫째 민족사적 이유, 둘째 인도주의적 이유, 셋째 경제적 이유입니다. 민족사적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역사의 문을 열고 신채호 선생을 찾아간 설쌤 일행은 신채호 선생을 통해 ‘민족’이란 개념의 중요성을 배우게 됩니다. 인도주의적 이유로 설쌤은 이산가족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마지막 경제적 이유로 설쌤은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분단이 됐지만, 30여 년 전에 통일을 이룬 독일을 살펴보며...
[학술논문] 북한 민족주의 역사학의 궤적과 환경
Korean nationalist history had widened the position and faculty as the regime that regulate the traitors to the nation each other in South and North Korea due to the division into 2 regime in 1948 and the partition of the Korean peninsula in 1945. The North Korean historical group occupied it first, developed and grown the Korean nationalist history. However, the South Korean historical group didn't
[학술논문] 연변에서의 조선족 역사 연구동향
...반일투쟁에 관한 성격문제,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중국공산당 가입과 “조선인민혁명군” 문제 등 허다한 문제들에 대하여 보다 깊은 연구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는 이 시기 국내외에서 석, 박사학위를 취득한 젊은 학자들이 다양한 연구이론과 연구방법으로조선족사 연구를 진행한 점이 주목된다 하겠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중국조선족사 연구는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21세기의 사학은 국경과 지역을 초월한 전 세계의 역사를 포함하고 있다. 냉전에서 화해로, 분단에서 통일로 나가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중국 조선족 역사 연구도 중국 소수민족사의 일환으로 그리고 남, 북조선을 중심한 조선민족의 통일역사를 엮어 가는데 일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학술논문] 五臺山史庫本 實錄의 還收에 관하여
...지성을 대표하는 기관’에서 ‘문화재 약탈자’로 지목되어 법정에 선다는 것에 부담감을 가졌던 것이다. 이에 실록의 약탈을 자인하지 않을 수 없는 궁지에 몰린 동경대학은 실록 반환 문제가 제기되자, 처음부터 출구전략을 세우기에 골몰하였고, 마침내 자매대학이란 명분을 이용해 서둘러 서울대학교에 ‘기증’이란 카드를 꺼내들었던 것이다. 이에 동경대학은 ‘기증’, 서울대는 ‘반환’이란 용어로 포장한 것이다. 결국 ‘빼앗긴 민족의 자존심’을 살리고, ‘기록된 역사의 정신’을 되찾아 오고, ‘민족사의 아픔’을 치유하면서 반환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친 것이다.
[학술논문] 통일논의 활성화에 따른 도덕과 통일교육의 강화 방안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에 도덕과의 통일교육은 남북한 통합교육을 도모하는 기조로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 도덕과의 통일교육은 사회 전반적인 통일 세력의 존재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기초로 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즉 도덕과의 통일교육은 민족내부 속에 존재하는 모든 조직과 단체 그리고 개인에게까지 중요한 인식을 통합하는 내용으로 진척되어야 하는 것이다. 한반도 분단으로 인한 이념 대립을 극복하기 위해서 민족통합교육의 지향인 도덕과의 통일교육은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통일논의는 민족사이 속에서 일어났던 갈등에 대해 국제환경, 남북한 관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기초로 진술되어야 하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도덕과 통일교육은 갈등 극복의 의지를 새롭게 모색하는 남북한의 민족동질성을 회복하려는 실천을 강화하여야 할 것이다.
[학술논문] 발굴의 시대 - 경주 발굴, 개발 그리고 문화공동체 -
...참여했던 사람들이 경주 발굴과 개발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가를 추적했다. 다른 한편 인형조각가 윤경렬, 고고학자 진홍섭과 경주 지식인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와 신라문화동호회라는 밑으로부터 문화공동체에 관한 기억을 다루었다. 이들 문화공동체의 움직임은 내셔널히스토리의 ‘대항물’은 아니었다. 하지만 북한과 체제경쟁 속에서 민족사의 중심에 경주를 위치시켰다는 기억과 엇갈리는 소재를 경주박물관과 신라문화동인회는 제공해 주었다. 주민들의 반발과 함께 1960~70년대 경주라는 장소에서 주목받지 않았던 것이 밑으로부터 주민들의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경주에 대한 의미 부여이다. 개발과 / 발굴을 둘러싼 기억은 내셔날히스토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해부하는 작업이다. 동시에 밑으로부터 자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