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동영 "급진 대북정책 상상하기 어려워"…개신교계 우려에 설명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6일 급진적인 대북정책에 대한 개신교계 우려에 "그런 방법은 저희도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한국교회총연합의 김종혁 대표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해달라는 당부에 이같이 답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고 할지라도 국민의 지지가 없으면 실현되기 어렵다"며 "급진적이고 충격적인 정책은 국민의 반감을 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 트럼프, 푸틴·김정은과 함께한 시진핑에 "반미 작당 모의"(종합)
(서울·워싱턴=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중국의 전승절 열병식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 행사에서 중국과 러시아, 북한의 정상이 한데 모여 반미(反美)·반서방 연대를 더욱 공고히하는 모습이 확인되자 이에 대한 반감을 여실히 표출한 것이다.
[뉴스] 엘리트 탈북민들 "김정은 호칭은 그 XX… 살기 위해 충성하는 척"
“김정은이 비현실적이고 앞뒤가 맞지 않는 지시를 많이 내려 간부들 불만이 크다.”
“살기 위해 충성하는 척할 뿐 정권에 대한 마음속 지지는 예전에 무너졌다.”
[뉴스] 김정은 겪은 탈북민 72% “식량 배급 제로”…56% “세습 반감”
통일부가 6일 공개한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에 등장하는 탈북민들의 인터뷰 중 일부다. 보고서는 2013~2020년 조사한 탈북민 6351명의 증언을 토대로 작성됐다. 붕괴한 배급제, ‘백두혈통’에 대한 반감 확산, 양극화 심화 등 북한 실상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정부는 그간 매해 탈북민을 대상으로 실태보고서를 작성해왔지만 일반에 공개한 건 처음이다.
[뉴스] 북한에 민주주의 정당이?… 체제 균열 보여주는 3가지 장면[문지방]
최근 북한 문제를 연구하는 샌드연구소가 입수한 북한 보안당국의 문헌학습 영상자료에는 이런 내용의 반체제 단속 사례가 등장합니다. 2022년 상반기 제작한 이 자료는 지방의 중학교 교원으로 근무하던 신모씨가 한국 방송과 녹화물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북한 체제에 반감을 가지고, 반체제 혁명조직을 만들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치/군사]
...북한의 비동맹·제3세계 외교는 거칠 것이 없어 보였다. 그러나 이렇게 승승장구하던 북한의 비동맹 외교는 1976년 콜롬보 정상회의에서 어려움에 봉착했다. 북한이 제시한 결의안에 유보를 표시한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결의안 채택이 무산된 것이다.
이는 1976년 한반도에서 전쟁 위기를 고조시킨 북한에 대한 비동맹 국가들의 ‘반감’ 때문일 수 있다. 기본적으로 탈냉전 평화를 지향하는 다수 비동맹 국가들에게, 전쟁 위기를 앞세워 미국을 공격하는 북한의 선전은 동의를 얻기 어려웠을 것이다. 1961년 냉전의 어느 한편에 줄서기를 거부하며 등장한 이후, 비동맹 국가들이 일관되게 지향해온 방향은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만드는 것이었다. 따라서 전쟁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고자...
[통일/남북관계]
...표명해 왔다.
이러한 〈세카이〉의 좌경 성향과 반한·친북 정서는 독특한 이념적 배경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일본은 2차 세계대전을 치르면서 수많은 인적·물적 희생을 감수해야 했고, 1차 대전 전승국으로서의 자존심은 무참하게 짓밟혔다. 따라서 전후 일본의 진보적 지식인들이 전쟁의 원인과 폐해의 책임을 국가주의, 식민주의에 돌린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고, 군부를 핵으로 한 우익세력에 비판의 화살을 돌린 것 역시 납득할 만한 일이었다.
사실, 한국에 대한 일본지식인들의 은밀한 혐오감, 특히 샌프란시스코 조약에서 전승국의 지위를 주장한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반감 등은 반한친북의 선험적 인식론이 형성되는 기초가 되기에 충분했다.
[통일/남북관계]
...◎예상 독자층
북한·통일 문제 연구자, 유관 기관 종사자
통일 및 동아시아 문제에 관심 있는 독자
책속으로 추가
제한적 한미동맹은 중국의 지지를 유도할 수 있다. 물론 중국은 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개입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 국공 내전 시 장제스의 국민당을 도왔고 한국전쟁에서 정면으로 맞싸운 미국을 달가워할 리 없다. 또 하나 중국이 우려하는 것은 일본의 강대국화와 군국주의화이다. 그런데 현재 미일동맹은 일본의 국방비를 절감시켜서 일본의 여론이 군비 증강에 반대하고 강경 보수파의 득세를 저지하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만약 한미동맹이 깨지면...
[학술논문] 북한의 김정은 등장과 정치사상 교육의 향후 전망
그동안 북한은 그들의 사회 체제를 유지하려는 정치사상 교육을 실시하여 왔다. 또한 권력 이양기를 앞두고 앞으로의 북한 당국은 북한 주민들에게 정치사상교육을 더욱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다. 21세기에 들어 와서 북한 당국과 주민 양자의 입장은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다. 2011년 현재 북한 사회는 2009년 11월 화폐개혁, 그에 대한 후유증과 남북 관계의 악화 주변 국가와의 관계 회복 문제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속에서 북한 당국이 추구하는 3대 세습 노선에 대해 인민들의 순응 정도는 그리 높지 않다. 이러한 상황을 비추어 볼 때, 북한당국은 정치사상 교육을 명목적으로 강화의 접근을 강조할 것인가 현실적으로 완화의 접근을 취할 것인가의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 향후 북한의
[학술논문] 6․25 피난 공간의 문화적 의미- 황순원의 「곡예사」 외 3편을 중심으로
...집을 두고 재산도 지니지 못한 채 피난지에서 남의 집 헛간 같은 데서 살아야 했던 자신의 치욕적인 상황을 드러내고 있다. 그 중 「곡예사」는 피난 체험을 구체적으로 다룬 소설 중에서 “가장 감동적인 완벽한 단편”(유종호)으로 평가되고 있다. 작가는 이 작품을 쓰면서 피난민 가족을 이끄는 무력한 가장으로서의 자신의 심정을 ‘반감, 증오심, 분노’ 등으로 드러낸 바 있다.(『곡예사』 ‘책 끝에’) 이 ‘분노’의 감정은 실제 피난 공간이자 작품의 무대에 대한 구체적 감각과 더불어 이해될 때 더욱 의미가 깊어진다. 대구와 부산은 6⋅25 때 피난민이 몰려와 지내던 곳이다. 피난민이 살던 흔적 자체가 그러하거니와, 그 중에서도...
[학술논문] 1950년대 신문소설에 나타난 ‘전쟁’과 ‘반공이데올로기’ 형상화 방식 연구 -김송 <永遠히 사는 것>, 박영준 <愛情의 溪谷>, 홍성유 ,<悲劇은 없다>를 중심으로
...통해 폭로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아군의 이데올로기를 대변하는 인물은 오빠, 교사, 교수, 재건에 앞장 서는 인물 등으로 그들은 발언은 이성적으로나 감성적으로 설득적이고 동조할 수 있는 것으로 그려지고 있다. 반면 적군의 이데올로기를 전달하고 실천하는 인물들은 인격적으로 결함이 있거나 비인간적인 행동을 일삼는 파렴치한으로 묘사되어 독자 대중에게 공감과 반감이라는 정서적 반응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여성인물의 경우 전쟁을 경험한 후 남녀 간 사랑과 개인적 차원의 안위추구에서 인류애적 사랑과 국가 재건이라는 지배이데올로기의 실천가로 재탄생하고 있다. 이들 여성을 통해 발현되는 휴머니즘은 당시정치적 기획과 맞물려 국가재건을 위한 계몽 구호의 변형된 형태로 이해할 수 있다. 신문소설이라는 매체적 특성은 시의성의 측면에서...
[학술논문] 김주애 우상화와 정보통제 : 북한의 후계구도 구축 전략을 중심으로
...정보통제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 북한은 ‘주애’라는 이름을 가진 주민에게 개명을 강요하는 등 사전적인 인식 관리부터 시작하여, 국가보위성과 사회안전성을 중심으로 한 촘촘한 감시망을 통해 내부 불만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가부장적 사회 분위기 속에서 여성 후계자에 대한 거부감 이나 극심한 경제난과 대비되는 김주애의 화려한 모습에 대한 반감을 억제하는 것이 핵심 이다. 동시에, 일반 주민의 인터넷 접근을 완전히 차단하고 ‘광명망’이라는 자체 인트라넷만을 허용하는 ‘디지털 철옹성’을 구축하여 외부 정보 유입으로 인한 내부 ‘오염’ 가능성을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김주애를 중심으로 한 북한의 후계 구도 구축은 우상화라는...
[학술논문] 탈북과 적응이 남긴 문제에 대한 문학치료학적 접근 - 적응에 성공한 탈북여성의 사례를 중심으로 -
...무관하게 벌어진 부모님의 불화가 여러 감정들과 뒤섞인 채 기억되고 있는 트라우마적 특징을 발견했다. 표면적인 성공에 가려진 내밀한 상처를 짚어내었으며, 자신도 미처 정리하지 못한 과거의 한(恨)과 현재 삶에 대한 불만이 문학치료 활동을 통해 드러난 것이다. 이에 본고는 자신이 경험한 고난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더불어, 탈북민의 애환으로 전치된 부모님에 대한 반감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하고, 자녀서사 설화에 대한 온전한 이해로서 그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할 수 있다고 전망하였다. 이 연구는 적응 후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탈북민의 상처에 대한 학적 관심을 시도한 논의로 기존의 탈북 후 적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다루는 데 경도되었던 연구의 영역을 넓힌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탈북과 적응 후에 남겨진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