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북러, 평양서 軍차관급 회담…"군 정치기관 협조 토의"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과 러시아의 군내 정치사상문제를 담당하는 군부 차관급 인사가 평양에서 만나 군 정치기관 간 협조 문제를 논의했다.
북한군의 러시아 추가 파병 동향이 감지되는 가운데 관련 논의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5일에는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대표들과 러시아 대표단 간 회담이 열렸다고 7일 전했다.
[뉴스] 김정은 "軍, 무적으로 계속 진화해야"…열병식서 한미 언급은 없어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국방력 강화 의지를 거듭 확인했지만 한국이나 미국을 겨냥한 직접적인 위협 발언은 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10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열병식 연설에서 "우리 군대는 적을 압도하는 정치 사상적, 군사 기술적 우세로써 방위권에 접근하는 일체의 위협들을 소멸하는 무적의 실체로 계속 진화되여야 하며 도덕과 군기로 승리의 단상을 쌓아가는 정예의 무력으로 끊임없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뉴스] 북 구축함 사고 여파로 입대 환송 분위기 ‘썰렁’
앵커: 북한의 올해 마지막 군 입대 환송 모임이 매우 초라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최근 구축함 진수 사고 영향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내부소식, 문성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사회/문화]
... ‘색갈’로 쓰는 북한식 표기법도 볼 수 있으며, 디자인에 정치사상을 입혀 대한민국에서는 낯설고 다소 거북한 문장들도 접할 수 있다. 북측의 과거, 현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고 노력한 이 책은 북한디자인의 다소 “예스러운” 독특한 스타일 뒤에 ‘사회주의 집단윤리의식’이 깔려 있다는 점을 결론으로 제시한다.
사상과 집단 우위의 북한디자인 탄생은 북한미술에서 조선화를 강조하며 생긴 결과물이다. 이와 같은 디자인 스타일은 6.25전쟁 이후 전후복구 시기 생겨나 지금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북한의 경제가 어려워진 90년대 고난의 행군 때에는 군사미술이 주요 도안들을 창작하는 선군시대의 특징을 디자인을 통해 엿볼 수 있으며...
[사회/문화]
... ‘색갈’로 쓰는 북한식 표기법도 볼 수 있으며, 디자인에 정치사상을 입혀 대한민국에서는 낯설고 다소 거북한 문장들도 접할 수 있다. 북측의 과거, 현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고 노력한 이 책은 북한디자인의 다소 “예스러운” 독특한 스타일 뒤에 ‘사회주의 집단윤리의식’이 깔려 있다는 점을 결론으로 제시한다.
사상과 집단 우위의 북한디자인 탄생은 북한미술에서 조선화를 강조하며 생긴 결과물이다. 이와 같은 디자인 스타일은 6.25전쟁 이후 전후복구 시기 생겨나 지금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북한의 경제가 어려워진 90년대 고난의 행군 때에는 군사미술이 주요 도안들을 창작하는 선군시대의 특징을 디자인을 통해 엿볼 수 있으며...
[정치/군사]
...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으로서 과거 운동권동료들과 정면으로 충돌하기도 했다.
지난 10여 년 동안은 홀로 산행명상을 500여회 하면서 통일문제 해법을 고민해왔는데, 그의 결론이 유교, 불교, 도교, 기독교 4대 종교 회통사상을 제기한 탄허 스님의 생각과 거의 유사함을 깨닫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저자는 근대보수주의 정치사상의 원조로 일컫는 에드먼드 버크의 ‘프랑스혁명 성찰’을 중심으로한 우파적 근대화의 길과 레닌의 ‘국가와 혁명’을 중심으로 한 좌파적 근대화의 길을 원효· 탄허 스님의 중도회통사상과 화엄경, 천부경의 천지인 조화의 철학에 기초하여 비교, 분석하면서 새로운 통일철학을 모색하고 있다.
이 같은...
[사회/문화]
...필승불패”라는 문구에 잘 드러나 있다. 북한 공식 문헌에는 김정은 정권의 ‘핵무력-경제건설의 병진노선’은 ‘김일성-김정일주의’ 기치를 따른다고 했으나 구체적인 의미와 내용에 대한 설명이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김일성-김정일 시대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이론화 작업이 시간을 거쳐 이론화가 이루어졌듯이 김정은 시대의 새로운 정치사상도 이론화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 책에서는 김정은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정치사상, 즉 ‘김일성-김정일주의’와 ‘김정일-애국주의’, ‘사회주의 문명국’ 등의 김정은 시대의 정치사상을 고찰하고, 경제에서의 발전 전략을 농업과 축산업,...
[학술논문] 북한의 극문학사(劇文學史) 만들기 40년 :『조선문학통사』(1959), 『조선문학사』(1981), 『조선문학개관』2(1986), 『조선문학사』7,9(2000, 1995)의 일제강점기 극문학 서술의 변화를 중심으로
본 연구는 미시적 접근, 즉 북한의 개별 희곡 작품 분석을 통해 북한 극문학사 40년사의 변화를 밝혀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결과 다음과 같은 사항이 발견되었다. 북한 극문학사 서술에서 ‘정치와 사상’은 변함없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1990년대에 들어 정치사상 강조는 약화되고 있지만, 상대적 약화이기에 ‘정치와 사상’은 북한 문학사에서 작품을 평가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독보적인 기준점임에는 분명하다. 체제의 욕망을 따르고 직접 반영하기에 북한의 극문학사는 예측되듯이 극문학사 ‘만들기’라는 특성을 갖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가운데에서 분명 미세한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이 변화는 1990년대 서술에서 포착된다. 먼저 해방직후부터 1990년까지...
[학술논문] 북한 소학교 국어교과서에 나타난 김일성 부자의 우상화 개념과 서술에 관한 연구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국가예산의 40퍼센트를 이를 위해쏟아붓고 있다.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는, 60년 이상을 이렇게 김일성부자 우상화교육으로세뇌되어 있는 북한주민을 상대로 통일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북한의 김일성부자 우상화 교육이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되고 변천되어 왔으며, 교육의 현장에서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가를 추적해 본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특히 초등학교(소학교) 국어교과서에 나타난 우상화개념을 중점으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 복음통일을 대망하는 한국교회는, 기도하는 일뿐만 아니라 통일로 가는 준비로서의 북한선교 정책과 통일 후 복음화를 위한 선교정책 수립 및 교육을 구체화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나아가, 통일세대들을 위하여 초중등 주일학교 교재에 기독교 통일교육과목을...
[학술논문] 孫子의 전쟁관에 대한 철학적 고찰 -自然과 勢를 중심으로-
...중국공산당에 대한 자국민의 신뢰와 더불어 북한정권의 불안정성 때문이다. 중국은 이미 북한과의 접경지역에 대규모의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어 언제든지 무력분쟁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다. 중국이 군사행동에 돌입하는 빌미를 제공할 수 있는 직접적인 소재는 북한문제이고, 북한영토에 개입한다면 우리나라와의 충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이 무력분쟁이 일어날 때 중국이 어떤 논리에 따라 힘을 행사하는지를 우리가 알아야 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이다. 孫子의 병법에는 중국인들이 갈등과 무력분쟁 상황에 대처할 때 항상 작동하였고, 지금도 작동하고 있는 메커니즘이 오롯이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철학의 전통적 세계관에 비추어 전쟁을 해석한 결과물이 담겨있다. 孫子의 전쟁관은 老子의 無爲政治 사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학술논문] 체제유지를 위한 북한의 식량정치(food politics)
고난의 행군 시기 북한의 식량난은 체제를 위협할정도로 심각한 위기 상황이었고 현재까지도 북한에서 먹는 문제는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꼽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여전히 안정적으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북한이 펼치고 있는 식량정치(food politics) 때문으로 북한은 체제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에게 식량정치를 실시하고 있다. 북한 정권은 정치사상적, 경제적, 사회문화적 3요소로 구성된 식량정치에 의해 식량이 충분할 때는 물론이고 식량이부족할 때에도 이에 대한 책임을 외부에 떠넘기며주민들이 정권에 순응토록 하고 있다. 북한의 식량정치는 어린 시절부터 식량통제시스템에 편입될수 있도록 전 주민을 대상으로 철저한 식량통제시스템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먹는 문제를 해결하고...
[학술논문] 서정성과 민족형식 : 1950년대 후반 북한미술담론의 양상 - 『조선미술』의 풍경화 담론을 중심으로 -
1957년을 전후로 한 시기에 북한미술계는 1953년 스탈린 사후 기존 사회주의리얼리즘의 이론과 실천비판에 나선 소련 문예의 동향에 자극받아 도식성 비판, 서정성 옹호, 민족적 형식의 모색에 나섰다. 이러한 시도는 소련의 지배적 영향을 벗어나고자 했던 당시 북한체제의 지향과도 맞물려 있다. 체제 성립기에 부르주아 형식으로 치부되었던 ‘풍경화’가 다시금 호명되어 미술비평 담론의 핵심 의제로 부각된 것은 이러한 문맥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속성상 주관화가 두드러진 풍경화는 작가들의 시적 사색이나 감정 표현을 고무했던 당시 북한 예술의 지향에 부합하는 장르였고, 이에 따라 풍경화를 ‘내용없는 그림, 정치적 사상성이 빈곤한 장르’라고 비난하는 주장들은 비속사회학적 견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