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2019년 『조선문학』을 통해 본 북한문학의 당문학적 지향성 고찰 - 자력갱생의 정신;세계 일등의 지향;과학기술 강국의 욕망 -
... 2019년 『조선문학』은 북한문학의 현재적 표정이 크게 세 가지를 강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첫째 자력갱생이 강조된다. ‘자력갱생’은 외부의 고강도 제재라는 시련 속에서도 북한 사회를 더 나은 미래로 인도할 ‘불굴의 정신력’이자 ‘기적의 신화’를 창조할 강력한 의지로 드러난다. 둘째
세계
일등의 지향이다. 세계 1등의 지향은 북한 사회가 외부 세계의 지속적인 봉쇄 속에서도 ‘자력갱생’의 의지와 실천으로 더 나은 ‘사회주의 문명국’으로 진일보하고 있음을 강변하는 내용을 보여준다. 셋째 과학기술 강국 지향이다. 인재 양성과 과학기술 강국 지향은 사회주의 건설에서의 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전략적 자원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