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북한 "경제발전 5개년 계획 완수하고 9차 당대회로 총진군"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행사를 매듭지은 데 이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내년 초로 다가온 제9차 당대회를 준비하자며 주민들을 독려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80돌을 성대히 경축한 기세 드높이 영광의 당대회를 향한 보무를 더욱 힘차게 내짚자' 제하의 1면 사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뉴스] 北리선권 '당 부장'직 유지 재확인…해외동포 업무 맡는듯(종합)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하채림 기자 =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을 맡던 리선권이 '당 중앙위원회 부장' 직함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중앙통신은 리선권이 지난 12일 당 창건 80돌 경축 해외동포들을 위한 연회에 참석했다고 13일 보도했다.
통신은 리선권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동지"라고 호명하며 그가 "당 창건 80돌을 뜻깊게 경축하는 최상의 영광을 지닌 동포들을 축하하는 연설"을 했다고 전했다.
[뉴스] 북한, 당 창건 80주년 맞아 사면 실시…민심 달래며 내부 결속
북한이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계기로 사면을 시행한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 창건 80돌을 맞으며 조국과 인민 앞에 죄를 짓고 유죄판결을 받은 자들에게 대사(大赦·사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보도했다.
[뉴스] 북 "청년이 혁명 계승자"…청년절 앞두고 김정은 '애민' 선전
북한은 청년절을 앞둔 2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영도 덕분에 청년들이 혁명의 계승자로 자라나고 있다고 선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서 빛나는 청년들의 값높은 삶' 제하 기사에서 "청년 중시를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 로선으로 내세우시고 크나큰 사랑과 믿음으로 수백만 청년대군을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애국의 전위대오로 키우시여 값높은 삶을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 원수님"이라고 칭송했다.
[뉴스] 북한 "5개년계획 성공완수로 당창건80돌·당대회 보위해야"
북한은 4일 지난해 말 전원회의 결정 사항을 철저히 관철해 당 창건 80주년과 제9차 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자고 독려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2025년을 위대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이자' 제하의 1면 사설에서 "우리는 5개년계획의 성공적인 완수로써 당창건 80돐과 당대회를 보위하고 국가 건설의 각 방면에서 거대한 변천과 활기찬 약진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치/군사]
...배제된다”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미(反美), 반일(反日)을 주제로 한 북한우표는 수없이 발행되었다. ‘남조선 인민이 북한의 지도자를 흠모하고 찬미’ 혹은 ‘남조선 인민이 대한민국 정부를 배격’하는 모습을 부각하여 연출한 우표도 많다. 6 · 25 전쟁을 ‘북침(北侵) 받았으나 결국 영광스러운 승리를 맞은 사건’으로 그려내는 등 일어나지 않은 각종 역사적 사실을 조작(造作) 및 왜곡한다. 우표를 활용하여 북한 지도자의 권력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정치적 상징조작(象徵操作)의 일부이다.
본서에서는 북한우표가 첫째, 정례적으로 발행되며, 둘째, 정권 핵심 선전선동부의 지도 아래 제작되고, 셋째, 발행 소식이 대내외에 대서특필되기에...
[정치/군사]
...역량의 합동이니 자유로 합심해서 진보적 번영을 목적하고 나아가는 운동은 성공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취하려는 것은 곤란과 희생을 같이 무릅쓰고 복스러운 나라를 건설하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민국의 기초를 공고히 세워서 우리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다시 연출하며 더욱 영광스럽게 하자는 것입니다.”
“국가의 독립과 인민의 자유는 내가 늘 선언한 바와 같이 남의 예물이나 기부로 되는 일은 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것입니다.”
“독립과 자유는 보배로운 것이므로 이것을 장구히 복스럽게 누리려면 많은 피와 희생이...
[사회/문화]
...환경 속에서 하나님을 찾으려는 한 여인의 투쟁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불신앙적인 가족을 돌보는 일 사이에서 힘겨운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이 책은 비극적인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인내와 불굴의 정신, 그리고 궁극적으로 인간 정신의 승리를 담고 있습니다.
_전 미국 해병대 편집인, 마즈 레이븐우드 (Marz Ravenwood)
이 책은 가혹한 환경과 많은 손실, 파괴 속에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강력한 간증입니다. 주위 사람들이 당신의 신앙을 포기하라고 말할 때, 이를 어떻게 극복하는지에 대한 훌륭한 본보기가 됩니다.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_교도소 친교 자원봉사자, 파멜라 허조그 (Pamela Hertzog)
[학술논문] 동화작가 정태병의 문학적 생애
In overall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there is few evaluations on writers who had defected or had been abducted to North Korea. Since the nation is divided into South and North Korea, there are many writers whose presence have been forgotten by most of people. And Jeong, Tae-Byeong is one of them. Even though he had left a lot of accomplishments regarding juvenile literature, his name has not been
[학술논문] 재북 시기 조운 시조의 한 양상
Choun is representative writer of Yeonggwang regional literature. He was almost the only sijo poet in North Korea from 1949 when he defected to early 1960s. This study aims to find and to introduce last 6 works published in North Korea by Choun. Technique of expression is a common point of these 6 work. In conventional lyric poetry, author tells his own experiences but Choun’s 6 works are somewhat
[학술논문] 주한미군 감축과 한미동맹의 방향성에 대한 분석
...제일 중요한 정치·군사적동맹국인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동맹을 유지한다는 현실적인 차원에서 보면, 한미동맹은 유사시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북한 및 그 동맹국을 격퇴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 그 자체를 방지하는데 목표를 두어야한다. 전쟁 자체가 한국의 산업기반을 파괴시켜 국제경쟁력을 회복할수 없을 정도로 떨어뜨릴 것이므로 결국 전쟁에서 승리하더라도 그것은말 그대로 상처뿐인 영광이 될 것이다. 따라서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한국의 성과가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동개입조항과 같은 강제성을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부가하려는 외교적 노력과 함께 보다 신속한 대응을 담보하는 장치가 필요하다. 이러한 조치가 불가능하다면 한미동맹의 미래는 보다 다양한 형태로 변화될 가능성을 열어놓아야 할 것이다.
[학술논문] 북한 선교의 전략적 실천 방안
...위해 한국 교회가 선교적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북한 선교는 통일의 관점에서 출발해야 하는 것과 한국 교회가 북한의 교회로부터 성경적 복음과 새벽기도회, 사경회 등 많은 영적 자산들을 물려받았기 때문에 과거 ‘동방의 예루살렘’이라는 부흥을 경험했던 북한 교회를 섬기며 그 땅에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이 나타나도록 힘써야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북한 선교의 근거와 당위성으로는 하나님의 보편적 창조관,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 동족 복음화 우선 사상에 근거한 당위성을 근거로 할 수 있다. 하나님의 보편적 창조관은 북한 선교의 기초로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선교적 보편성에 근거를 두어야 한다. 사도 바울의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학술논문] 남북분단 70년과 북한선교의 방향성 모색
...시작하였던 사실은, 무언의 희망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향후 북한선교는 어떠한 형태로든 전개가 예상된다. 과거 20세기의 영적 상황과 달리 많은 부분에 걸쳐 변모되고 변질된 남한교회의 북한선교적 역량에 대한 사려 깊은 성찰도 필요하며, 남한교회 내에 냉철한 현실분석에 기초한 북한과 북한선교에 대한 관점과 태도의 전환이 요구될 수 있다. 남한교회의 영광을 위한 북한선교가 아닌 북한주민을 위한 북한선교, 북한주민이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북한선교가 전개될 수 있도록 남한교회는 미래 북한선교 실제 현장의 협력자, 조력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병행하여 새터민선교에 대한 미래 동반자적 관점에 준하는 인식의 전환도 요구된다. 나아가서 이제는 기독교 선교130년의 성찰을 토대로, 북한지역에 합당한 새로운 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