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 對北支援事業의 産業構造에 따른 類型別 硏究 : 14개 廣域地方自治團體를 中心으로
2018년 4.27 판문점 회담 등 3차례에 걸친 남북정상회담의 성사로 인해남북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으며 그동안 중단되었던 지자체의 대북지원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러나 남북관계의 호전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북핵문제 등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미국 등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으며 남북관계 역시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남북교류 활성화 복원과 함께 현 국면을 돌파하기 위한 출구전략으로서 비정치적이며 보다 유연한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대북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현실 인식에서 본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따라서 남북 지자체간 교류의 재개를 위해 지난 17년간 14개 지자체에서 실시한 대북지원사업을 KSIC(Korea Standard Indust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