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북한에 묻혀 있는 독립운동가의 현황 연구
...인사는 한 명도 없다. 그 외 양세봉은 독립군사령으로 안장되어 있고, 1986년 9월 북한으로 망명하였지만 1963년에 대통령표창을 받은 최덕신도 있다.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펼쳤지만, 월북하였다 하여 서훈을 받지 못한 인사는 박문규·백남운·이극로·이만규·이영·허헌·홍명희 등 7명이다. 이외에 ‘
재북인사의
묘’에 안치된 인사들 62위 가운데 서훈을 받은 인사는 안재홍·정인보·원세훈·박열·명제세·김상덕·장연송·김의한·장현식 등 9명이다. 이로써 북한에 묻혀 있는 독립운동가 중에서 서훈을 받은 인사는 모두 2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