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北, 軍 훈련일꾼대회 개최…"압도적 전쟁능력·임전태세 철저히"
북한이 7년 만에 전군의 훈련 일꾼(간부) 대회를 개최해 군의 '전쟁 대응 능력'과 '임전태세'를 강조하며 군 기강 다잡기에 나섰다.
조선중앙통신은 인민군 제7차 훈련일꾼대회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며 "적대 국가들의 무모한 전쟁 광기와 노골화되는 정세 격화 행위를 일격에 분쇄할 수 있는 압도적인 전쟁 대응 능력, 만반의 임전 태세를 철저히 갖춤으로써 공화국 무력의 질적 변화를 가속해나가는 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대회 개최 목적을 설명했다.
[뉴스] 전쟁 때 가짜뉴스 터지면… 韓美 첫 대책회의
군(軍)이 한반도 유사시 혼란을 야기할 목적의 ‘가짜 뉴스’가 유포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회의를 사상 최초로 열었다. 전시(戰時)에 허위 정보가 확산될 경우, 이를 어떻게 차단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지 범정부적 협조 체계 구축을 시작한 것이다.
[지리/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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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마주 보고 손잡을 날이 / 속히 오기를 소망한다.”
--- p.333
이러한 비극에 휩쓸린 것은 비단 정치인들만이 아니었다. 예술가들도 분단과 전쟁의 격동에 휘말렸다. 좌익과 우익, 중간파 단체가 즐비했고 예술가들은 정치 선전물을 만드는 데 동원됐다. 국가 건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도 있었다. 문제는 그것이 좌와 우, 어느 한쪽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으로 간주됐다는 점이다. 좌익은 남쪽에서, 우익은 북쪽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다. 전쟁은 더욱 비극적이었다. 가족과 친구들이, 주변 사람들이 처참하게 죽어가는 장면을 목도해야만 했다. 삶보다 죽음이 더 가까웠다. 살아남았다는 안도감과 죄책감이 뒤엉켰고 그 속에서도 모진 삶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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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사]
...역량은 강화될 것이다. (68쪽)
정리하면, 북한 내부에 꿈틀거리고 있는 ‘죽고 아니면 살기’ 식의 정권통치에 대한 자포자기식 주민정서가 자칫 대남 전쟁의 동력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북한 주민들은 정권의 통치행위에 대해 희망과 기대를 가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쟁만이 유일한 생존의 탈출구라고 인식할 수 있다. (120쪽)
사이버전 분야에서 북한의 사이버 공격은 지속적으로 증대가 예상되며, 핵개발 자금 확보 목적의 암호화폐와 금융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 및 랜섬웨어 능력은 탁월하다. 또한 첨단기술을 탈취하기 위한 북한의 해킹도 지속되면서, GPS 전파교란과 같은 재밍공격과 더불어 무인기 나포와 같은 스푸핑 공격이 가능할...
[정치/군사]
...역사 및 우표사(郵票史) 정리와 동시에 정치적 목적을 분석하는 일이다. 이를 통해 북한이 정권을 어떻게 유지하고자 했는지 유의미한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북한의 ‘의도’를 조망(眺望)할 때, 하나의 나이테(tree-ring)를 형성함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상징조작을 활용했는지를 추적하여 ‘정권의 의도를 읽고, 더 나아가 한반도의 미래를 예측하는 수단’으로 북한우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서는 북한의 선전선동 우표에 나타난 정치적 상징조작을 분석하고 함의를 위해 서론과 7개의 장으로 구성한다. 서론에서는 우표 연구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1900년 아이티-도미니카 공화국 간의 우표전쟁, 1940년대 나치에 대한 미국의 우표심리전,...
[통일/남북관계]
우리가 평화와 통일을 추구하지만, 사실 통일 없이는 남북 사회에 평화도 없습니다. 통일을 지향하지 않으면 평화는 오지 않는다는 것을 저는 항상 느낍니다. 남과 북이 평화롭게 살고 통일하자는 것은 1972년 7.4남북공동선언에서 시작해 수 차례에 걸쳐 정상들 사이에서도 대화가 오가고 선언문도 만들어지고 했지만, 전쟁이 끝난 후 70년이 지나도 여전히 진전이 없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남과 북이 각각 가지고 있는 기득권의 뿌리 때문입니다. 이 기득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절대로 평화와 통일이 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남과 북이 기존의 단체나 개인이 누려온 기득권을 현 체제 안에서 추구할 수 있게 하는 통일 모델을 찾아야 됩니다. 이것이 다름 아닌 김대중-김정일 남북정상이 최초로 만나 합의한 2000년 6.15 선언입니다...
[사회/문화]
지금 한국의 사회적 병리현상의 근원인 전쟁의 트라우마를 추적하다
오랫동안 앓아온 역사적 실어증을 풀어내며, 해원(解冤)의 물꼬를 튼다
기억과 기록 시리즈
민족사, 교회사, 천주교사회운동사에서 우리신학연구소 설립 목적 실현에 부합하는 경험을 역사화하기 위해 우리 신학의 눈으로 기록합니다. 우리신학연구소가 설립 이후 전개한 활동에 대한 기억도 평신도 운동, 평신도 신학운동의 사료로 남기기 위해 기록합니다.
01 | 천주교 평신도 사회 운동가 13인
02 | 6ㆍ25전쟁의 트라우마
지금 한국의 사회적 병리현상의 근원인 전쟁의 트라우마를 추적하다
오랫동안...
[학술논문] 6ㆍ25전쟁의 승패인식 재조명
After the Korean War(1950∼1953), both the Republic of Korea (ROK) and North Korea (NK) have claimed they won the war. However, more recently the war has been evaluated as “the tragedy of fratricidal war without neither a winnernora loser". That is, it is widely accepted now that the war finished a tie. In contrast, according to The Defense White Paper 2010, in which the war was reinterpreted
[학술논문] Deutsche Einheit als ein Muster- und Gegenbild für die koreanische Wiedervereinigung
...동서독인들의 머릿속 장벽은 여전히 존재하고 내적 통합은 아직 완수되지못하였다. 우리의 염원인 한반도 통일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독일통일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독일통일은 우리에게 모범사례일 뿐만 아니라 반면교사이기 때문이다. 독일통일의 교훈에 비춰 한반도 통일은 다음과 같은 원칙에서 준비해야 한다. 1.우리가 독일통일에서 배워야 할 점은 평화통일의 원칙이다.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남북한의 강경세력이 여전히 상당 수 존재하기에 무슨 일이 있어도 무력을324 독일문학|제120집사용하지 않겠다는 평화통일의 원칙을 남북한 정부가 전세계를 향해 공식적으로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2.독일통일의 예를 보며 우리는 한반도 통일을 위해오랫동안 철저하게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통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길임을 배워야 한다. 60년...
[학술논문] 냉전과 미국의 개입주의의 전개: 미국의 대한반도 정책을 중심으로
이 논문의 목적은 트루먼, 아이젠하워, 케네디, 존슨과 닉슨 대통령의 미국의 세계전략 변화에 따른 대한반도 정책 변화와 그의 특징을 분석하는데 있다. 한국전쟁 개입 이후 미국의 대외정책 목표인 봉쇄가 한반도에 어떻게 투영되었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따라서 이 논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우선 미국 외교정책의 특징인 대통령 중심의 외교정책결정과정이라는 분석틀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냉전기를 관통한 트루먼, 아이젠하워, 케네디, 존슨 그리고 닉슨 대통령의 대한반도 정책의 흐름과 변화를 역사적 사실들을 통해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들이 처했던 국내적 환경과 그들의 인식 등을 통해, 대한반도 정책에 있어 공통점과 차이점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미국의 외교정책은 냉전기의 트루먼, 아이젠하워, 케네디, 존슨까지...
[학술논문] 고려·거란 ‘30년 전쟁’과 동아시아 국제질서
...전쟁은 동아시아 국제정치의 역학 상 무게 중심이 중국에서 거란으로 옮겨가는 과정의 결정적인 단계였다. 30년 전쟁 과정에서 나타난 고려․거란 관계의 추이는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변동을 그대로 반영했다. 본 논문은 30년 전쟁의 배경과 과정, 그리고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고찰한다. 고려․거란의 전쟁은 1차~3차 전쟁으로 분류하는 것이 학계에서 통용되는 관행이지만 연구자들마다 그 구획하는 시점이 다르고 역사 상황에 부합하지 않는데다, 단순히 순차적인 명칭은 연표적 구분일 뿐 전쟁의 역사적 흐름을 반영하지도 못한다. 고려와 거란이 관계한 200여년의 기간 중 특정한 시기, 즉 993년부터 1022년까지 30년의 기간에 집중되었던 양국의 전쟁을 분절이 아니라 전 과정을 연속된 국면으로 보아 ‘30년 전쟁’이라...
[학술논문] 이정호 소설 연구
...작품으로, 한 여교사의 눈에 비친 북한의 교육현실과 사회상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갑작스레 맞이한 전쟁의 순간순간을 담담한 어조로 복원해 내고 있다. 후속작 ≪그들은 왜 갔을까≫는 전형적인 후일담소설로서 시공간적 배경이 달라진 새로운 좌표에서 전작의 인물들이 어떻게 적응하고 살아왔는가를 기억과 회상에 의존해반복재생하고 있다. ≪움직이는 벽≫과 ≪그들은 왜 갔을까≫는 전쟁 전후북한과 남한의 사회상을 총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색다른 창 역할을한 소설이다. 특히 전편에 깔린 관북 사투리는 생생한 현장감과 함께 독자들을 새로운 지방의 공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정호 소설은 작가의 고향인 관북과 그곳에서 겪은 해방과 전쟁의 참상들, 그리고 월남 이후의 삶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이정호 소설에대한 연구는 그동안 문학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