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전쟁고아들의 실화와 기억의 장소성 회복을 위한 방안 연구: 폴란드로 간 6.25 전쟁고아들의 역사투어리즘 제안
6.25전쟁의 최대 피해자중 하나는 전쟁고아다. 전쟁고아들은 전쟁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부모로부터 받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보호받을 권리를 빼앗겨야 했다. 이에 북한 정부의 대책으로 유럽 사회주의 형제국가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입양이 아닌 위탁 교육을 하는 것이었다. 폴란드에서의 ‘위탁교육’;‘다시 북한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고아들’;‘폴란드 사람들의 인류애’ 라는 묻혀있던 역사적 의의가 담긴 실화와 장소들은 고유한 지역문화자원으로써 가치가 있으며 보존되어야한다. 한반도에 있는 한 국민으로서 관심을 갖고 고찰하여 전쟁으로 인해 상처를 받았던 고아들을 지금이라도 위로;공감;안아줄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