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군사]
... 집회를 주도하는 운동가로서의 이승만, ‘고종 폐위 음모’에 가담한 죄로 6년의 옥고를 치루고 출옥하자마자 곧장 고종의 밀서를 품고 시어도어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을 만나러 가야 하는 젊은 날의 이승만으로부터 해외에서 간난의 고생의 겪으면서 독립운동에 매진하는 모습, 이어 대한민국을 건국하는 만년의 활동을 기술하고 있다.
특히 제3장 「얄타 비밀협약 폭로」편은 이승만이 어떻게 남다른 독립운동가였는지를 저자 복거일은 꼼꼼하게 추적하고 있다. ‘조선은 소비에트 러시아의 영향 아래에 둔다’는 이 밝혀지지 않은 비밀협약에 대해 이승만은 ‘내가 바라는 것은 얄타협정에 서명한 루스벨트, 처칠, 스탈린이 그것을 공식적으로 부인하게 하는 것’임을 목표로...
[통일/남북관계]
... 국내ㆍ외 학술대회 정기적 개최, 시대에 부합하는 세대별 평화 교재 발간과 교육,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위한 민간교류 협력사업 추진, 해외동포 교류사업, 세계 분쟁지역에서의 갈등, 폭력 중단을 요구하는 다양한 캠페인 전개, 한반도 차세대 지도자 양성” 등을 주요 사업 주제로 선정하여 추진해 왔다. 그동안 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한반도 주변 5개국(한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언어로 된 평화통일교육교재를 발간(총 12권)하여 한반도 평화운동 지도자들을 양성해 왔다. 그리고 평화드림포럼 안에 있는 ‘평화드림아카데미’(원장 왕대일 박사)를 통하여 4년을 1주기로 매해 포럼을 개최하여 국내ㆍ외적으로 ‘한반도와 세계평화’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실천...
[정치/군사]
지금 읽어야 할 김정은과 북한
온 세계의 이목이 북한과 김정은을 향하고 있다!
34세에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최고지도자 김정은에 대한 20년간의 취재기록
베일에 가려졌던 어린 시절부터 정권 장악까지
세습된 권력을 공고히 하고 있는 ‘젊은 지도자’
김정은을 비롯한 북한 정세에 대한 모든 것!
[사회/문화]
...일한 남만춘 등 러시아 한인들, 안동 풍산에서 노동자, 농민들을 조직하고 조선공산당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 풍산 트로이카 김재봉, 권오설, 이준태, 서울파의 지도자 김사국, 일본에서 유학하다 경성에 들어와 북풍회를 만든 김약수 등의 활동상이 구체적으로 그려져 있어 조선공산당을 구성한 다양한 뿌리와 일제강점기에 전국 곳곳에서 벌어진 저항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창당 전사前史의 서술과 서사적 재구성에 힘쓴 진보정당 활동가의 5년 작업
민주노동당-진보신당-통합진보당-정의당을 거치며 진보정당 활동을 해오고 있는 저자는 젊은 시절 영국의 아이작 도이처에 매료되어 그의 짧은 글까지 찾아내어 읽었고, 그를 포함해 민중과 함께 불꽃처럼 살다간 이들의 전진과 좌절의 서사를 삶의 이정표로...
[사회/문화]
탈북민이 겪어 온 삶의 궤적을 역사적 자료로 기록
이 책은 “북한을 탈출하는 사람들의 여정을 우리가 모두 공유하는 공동체의 역사로 기록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오늘날 북한에 사는 사람으로서 탈북을 꿈꾸거나 실제로 시도하는 주민 중에 젊은 지도자 김정은과 그 주변에서 권력을 향유하는 집단이 얼마나 철저하게 탈북 현상을 막으려 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이 말은 곧 탈북의 길에 들어선다는 것이 그만큼 위험을 무릅쓰는 일이라는 의미가 된다.
우리 사회에서는 북한주민이야말로 “답답할 정도로” 체제 순응적인 심성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 신화가 분명히 존재하는...
[학술논문] 한설야의 문제작 「개선」과 김일성의 형상화에 대한 연구
...대한 증언은 냉전체제의 압력을 실감할 수 있었는데, 한설야의 「개선」에서도 김일성에 대한 부정적 시선에 대한 다름의 대답을 제시하여 젊은 지도자가 이끄는 북조선의 정통성을 담보하려 했다. 북조선 문학예술계를 이끌던 한설야에겐 ‘김일성이 젊다’는 것에서 제기된 의구심을 해소해야 했으며, 또한 새로운 북조선을 이끌 지도자에 대한 특성, 즉 자애로운 어버이이며 스승의 품성을 부여하려 했다. 한설야의 이런 두 욕망이 ‘젊은 지도자’와 ‘늙은 지도자’의 부조화를 탄생시켰다. 그런데 한설야의 두 욕망은, 곧 젊은 지도자 김일성이 해결해야 할 문제인 동시에 새로운 북조선이 해결해야 할 난제이기 한 것이었다. 여기서 김일성과 북조선에 대한 형상화는 북조선...
[학술논문] 북한의 기업소법 제정의 의미
북한에서는 김정일 사후 4개월 만에 김정은이 핵심권력인 黨ㆍ政ㆍ軍의 최고직책에 올랐다. 김정일이 1994년의 김일성 사후 3∼4년의 유훈통치 기간을 보낸 후 1998년 국방위원장에 취임한 것에 비하면 젊은 지도자의 권력승계 작업은 초스피드라 할 수 있다. 김정은은 김정일의 권위를 활용해 일단 권력은 잡았지만, 아직은 독자적인 권위를 확보하지 못한 것 같다. 이를 위해서는 북한 주민들의 지지와 존경을 이끌어낼 수 있는 ‘김정은 정책’이 서둘러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세계 여론을 무릅쓰고 강행한 장거리 로켓 발사로 인하여 가중될 국제적인 제재를 극복하고 인민들에게 약속한 물질·문화생활을 보장하고 경제개혁을 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신문이 보도한 것처럼...
[학술논문] 김정일과 김정은의 통치 스타일 비교
...현재의 김정은은 공산주의 퇴조론이 고착화된 상황에서 체제유지를 모색해야 하는 불안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김정일은 핵을 이용해 ‘벼랑 끝 전술’을 사용했고, 김정은도 같은 정책을 펼칠 것으로 전망 된다. 북한의 정권교체는 부자세습 방식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혈통의 계승성과 정책의 연속성이 중요하다. 따라서 당분간 김정은의 정책은 앞의 김정일이 추진하던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3년이라는 짧은 세습기간과 정치경험이 부족한 20대의 젊은 권력자이기에 그가 북한 국내외적 위기상황을 어떤 방식으로 극복할 것 인가는 미지수이다. 어느 면에서 김정은은 당분간 현실적인 상황 위기 속에서 예상외의 정책선택으로 대외적 긴장과 갈등을 장기화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학술논문] 김정은 체제 북한 TV드라마의 욕망-「기다리는 아버지」(2013)・「소년탐구자들」(2013)・「소학교의 작은 운동장」(2014)을 중심으로
...주요 배경이 ‘사회주의 문명국’을 가시화하는 현재적 성과들임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김정은 체제가 북한사회 내부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김정은의 젊고 친근한 지도자 이미지 노출 및 인민에게 문화 혜택이라는 국가 비전을 전달하려 했음을 확인했다. 또한 공상과학 장르와 CG를 활용해 제작된 「소년탐구자들」은 ‘최첨단 과학 기술을 통한 과거 호명’이란 핵심 내용을 통해 논리를 생략하고 비약으로 인한 서사 전개의 결절이 확인되었으며 이를 북한사회 내 과거의 혁명 세대와 김정은이라는 젊은 지도자의 새 세대의 공존에 있어서 야기되는 갈등을 은폐하는 극단적 봉합으로 해석하였다. 한편 북한의 TV드라마들이 체제를 선전・선동하고 이를 통해 체제 결속력을 높이기 위하여 수용자의 공감이...
[학술논문] 한반도 통일을 촉진하고 만들어 가기 위한 한미양국의 북한 WMD 대응 방안
...이란 정부가 결과적으로는 협상에 돌아올 수 있도록 유인책을 제공했던 강력한 응징적 조치들과는 대조적이다. 북한의 핵개발 프로그램이 “미국의 국가안보와 국제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라고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이 국제사회를 계속 무시한 것에 대해 단지 조금씩 징계의 수준을 높이는 소심한 정책을 집행하여 왔다. 미국과 한국은 김정은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만 한다. 북한의 위협은 언제나 높았지만 젊은 지도자 하에서 더욱 악화되어 왔다. 현재 북한은 변덕스럽고 예측할 수 없는 기관수가 전속력으로 질주하고 있는 탈주 열차처럼 보인다. 이 상황에서 가장 잘 대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토의는 있을 수 있지만, 이 상황이 얼마나 위험하게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토의는 있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