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군사]
...커지면서 결국 김정은 정권의 불안정을 초래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거기에 더해 2019년 북·미간 ‘하노이 노딜’ 이후 북한이 핵 개발 강화에 주력하면서 북·러 간 밀착은 더욱 심화되었고, 결국 2024년 군사 동맹국으로 28년 만에 복원되면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실제 이루어졌다. 더군다나 북·러 간의 이러한 전략적 군사 동맹은 글로벌 안보뿐 아니라 우리의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이처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세계 현대사에서 유일한 3대 세습 독재 정권이자 사실상 9번째 핵보유국인 북한과 우리는 마주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러한 북한의 세습 정권사를 단적으로 말하자면,...
[사회/문화]
...대외 정책 실패로 인한 외교적 위기, 내부의 식량난 등이 중첩된 상황에서 외부문화 영향과 사상이완은 정권을 위협하는 요소였다.
특정 프로그램과 보도물 중심으로 현대화되긴 했으나, 최신 방송 장비와 편집 기술은 스토리텔링과 메시지의 재생산 방식에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는 TV 대중교양 프로그램을 네 가지 범주로 구분하여 스펙터클 한 시청각 화면을 통해 정치를 미학화하고, 사상을 통속화하며, 규율 권력이 일상에 침투하는 맥락을 분석하였다. 부문별 분석의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혁명전통교양은 지도자 우상화와 체제 보위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나 김정은 권력의 불안정과 취약성을 드러내는 역설이 있다. 둘째, 청년교양은 영상미와 극적 효과를 활용하여 청년의 정신을 개조하는...
[학술논문] 김정은 체제의 조건과 대미 편승전략에 관한 연구
...목적은 김정은 정권의 체제의 불안정성을 정치사회적, 경제적, 대외적 조건을 토대로 검토하고, 북한이 체제생존을 보장받기 위해 대미 편승전략을 어떻게 투사하고 있는지 그 맥락을 규명하는 데 있다. 북한은 1994년 7월에 김일성 사망 이후 김일성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12년 4월 15일을 ‘강성대국의 원년’으로 선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을 노동당의 ‘당면 목적’으로 노동당 규약에 명시하였다. 그러나 북한은 1990년대 중반 이후 점차 심화되고 있는 외화, 에너지, 식량의 만성적 결핍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결핍경제(shortage economy)가 구조화되고 보다 심화하게 되면 심각한 체제불안정 요인으로 작용하게...
[학술논문] 국방정책 2011회고와 2012추진 방향
한국이 2012년에 국방정책 과제를 선택하여 집행할 수 있는 여건이 그 전년도에 비해 결코 용이하지 않아 보인다. 대외적으로는 북한 김정은 정권이 체제 안정화와 개인적 지도력 강화를 위해 대남 도발과 위협을 적극 이용하고자 의도할 것으로 보이며, 주변국 정치지도부의 변동이 같은 해에 거의 모두 발생하는 매우 드문 상황을 맞게 되어 각국의 대외정책노선이 모색되는 과정에서 국제관계가 쉽게 경색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내적으로는 총선과 대선이 7개월 간격으로 있게 되어 정치적 불안정이 있을 수 있고 동시에 복지정책이 확장되는 형국에서 국방부문이 직간접적으로 유리하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11년도의 가장 중요한 국방정책 성과는 천안함 및 연평도 사건으로부터 얻은 교훈을 반영하여 국방개혁기본계획2011-30을...
[학술논문] 혁명전쟁의 이론적 고찰과 현재적 함의
...혁명전쟁은 현대 전쟁전략에서도 “4세대 전쟁(4GW, The Fourth Generation Warfare)”이라는 개념으로 그 이론적 생명력을 잃지 않고 있다. 또한 정치전을 기반으로 하는 전략형태는 북한이 정권 수립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공산혁명 전략의 기본 형식이었으며 한국의 존립기반을 뒤흔드는 공세적 전략체계라는 점에서 한국에게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현안 문제로 볼 수 있다. 더욱이 2012년은 남한과 북한이 권력의 재편기라는 정치적 불안정 요소가 더욱 가중되는 시기여서 혁명전쟁에 대한 논의는 북한의 대남전략을 분석함에 있어 적지 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논문은 지금까지 학계에서 소홀히 다루어 왔던 혁명전쟁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통해 혁명전쟁의 전략적...
[학술논문] 부시와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 비교
...대북정책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통해 현 오바마 행정부에서 왜 북한 핵문제 해법이 표류하고 있는지에 대한 원인을 도출했다. 분석 결과 그 원인은 첫째, 부시 행정부에 비해 오바마 행정부에서 북한 핵문제의 시급성이 후순위로 밀렸고, 둘째, 북한 정권의 불안정에서 초래된 일단의 도발 행위 때문에 오바마 행정부는 ‘전략적 인내’를 대북정책으로 택했다고 본다. 끝으로 한국정부의 강경한 대북정책에 대한 공조가 오히려 진전되던 북․미관계를 후퇴시켰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따라서 오바마 행정부가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인내’의 시한을 북한 김정은 정권이 안정기 접어들 때까지로 국한하고, ‘전략적 인내’ 기간을 활용해 실질적인 전략구상을 해야 한다.
[학술논문] 북한의 내파 및 급변사태시 국제사회의 개입 가능성
...중국의 급변 사태 시 개입 시나리오는 중국의 필요성 및 국제법적 원칙 등 제반 상황에 입각해 보더라도 실현 가능성이 가장 낮을 수밖에 없다. 본 논문은 UN을 통한 국제사회의 개입 방식은 가능성의 측면은 물론 한국의 입장에서도 바람직한 사태 해결 방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특히 2013년 2월 북한의 제3차 핵실험 이후 북한이 자발적으로 핵을 포기할 가능성이 거의 없어졌다는 점을 감안하여 북한에서 향후 어떤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핵을 자발적으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하에서 이 방식은 구체성을 띠고 있다. 한국이 차후 안보 불안정을 극복하고 핵억제를 실질적으로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외부세력에 의한 북핵 통제 및 제거가 필수적이며, 북한 급변사태 시 UN을 통한 개입이 현실적이라는 점을 숙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