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北韓學界의 文化遺産 現況調査 探索-1960~1980년대 「역사유적 조사자료」를 중심으로-
북한의 문화유산 정책은 해방 이듬해인 1946년에 「보물, 고적, 명승, 천연기념물 보존령」을 공포하며 체계적인 제도 정비와 함께 실천적인 방안이 강구되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추어 1963년 「전국적 범위에서 력사유적 중요대상과 보존 위기 대상을 전면적으로 조사할 데 관한 문화성령 제16호」에 근거하여 전국적인 1차 현황조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1980년에 2차 현지조사를 진행하여 모두 1,800여 건에 이르는 「역사유적 조사자료」를 망라하였다. 먼저 「역사유적 조사자료」는 북한 소재 문화유산의 신․구 자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과 함께 자료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분단의 장기화로 북한에서 생산된 조사자료 및 인쇄물 등의 접근은 지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한 해소책으로 「역사유적
[학위논문] 북한이탈주민 사기피해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는 관련 연구가 전무하기 때문이다019년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 사이 약 한 달간 연구자가 직접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60대 이상 조사대상자의 경우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고 지역대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도움을 받아 눈덩이 표집 방법으로 모집하였다. 지역별로 할당된 성별 연령별 인원을 순차적으로 일정 장소에 모여 조사자의 설명과 함께 설문자가 설문지에 직접 표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30대 40대 50대는 경기 소재의 남북하나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조사를 진행하였고 필요한 경우에는 개별 가구를 직접 방문하였다. 오프라인 상 설문조사는 20대 북한이탈주민 설문을 위해 실시하였고 수도권에 거주하거나 수도권 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연구결과 북한이탈주민의...
[학술논문] 북한어 구어 자료 수집을 위한 방안 연구 ― 북한이탈주민 대상의 구술 조사 방법론을 중심으로 ―
...논의의 결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밝힌다.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대규모로 언어 조사를 하고 이를 전사하여 유의미한 규모의 말뭉치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첫째 주어진 제약이나 선입견을 벗어나야 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본고는 북한이탈주민 전입자의 동화 기간보다 중요한 변수가 심리적인 특징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북한어 구술 조사의 제약과 변수를 극복하기 위하여, 북한이탈주민을 조사자로 투입하는 방안이 효과적임을 밝힌다. 둘째, 북한어 구어 말뭉치 구축을 위해서, 북한이탈주민과의 적극적인 관계 형성도 필요하고 신뢰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요하다. 북한이탈주민을 제보자로 하는 구술 조사는, 장기간의 지원 및 계획 아래 지속적으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언어 조사와 음성 전사로 이루어져야 한다.
[학술논문] 말뭉치 구축을 위한 북한 방언 조사와 전사의 몇 문제
When investigating and transcribing narratives data in North Korean for the purpose of building a corpus, a number of issues arise. This paper discussed these issues. For discussion, narratives data of informants from Yanggang-do were used. When collecting North Korean data, it is recommended to record narratives data targeted to North Korean defectors. And when investigating and transcribing No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