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통일 후 남북한 주택정책의 발전 방향 - 독일의 경우를 중심으로 -
통일한국의 주택 정책 수립을 위해 우리보다 먼저 분단되었다가 통일을 이룩한 독일의 경우를 바탕으로 주택정책에 대한 분석, 한계 및 새로운 독일의 주택 정책의 문제를 조사하고 그것의 의미를 통해 한국의 주택정책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국내 서적과 논문의 다양한 종류를 통해 문헌 조사 방법을 선택하였고 그 결과 첫째로, 주택사유화 부문에서 현재의 점유자를 대상으로 유상사유화가 바람직할 것이고 둘째로, 주거환경개선 부문에서 낙후된 지역의 주택에 대한 재개발 및 현대화 조치와 개․보수 사업을 통해서 주거환경을 개선시키는 작업이 이루어야 한다.
[학술논문] 독일 재통일 이후 지역 고령화의 통일 한국에 대한 시사점: 고령화율 및 고령자 부양비율을 기반으로 한 지역 수렴 및 클럽화
...이후 북한 지역에서 고령화율과 고령자 부양비율이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적으로 이러한 지표들은 남․북한 지역으로 수렴할 것으로 예측된다. 독일의 사례에서 보듯, 인구이동이 안정화되는 데는 약 24년의 세월이 소요되었다. 이에 따라, 통일 한국은 이러한 현상을 사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정책이 필요하다. 첫째, 남북 간 사회적 연대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함으로써 지역 통합을 촉진해야 한다. 둘째, 지역 개발정책과 인적자원 육성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셋째, 주택정책을 통해 지역 정주 안정성을 확보하며, 넷째, 보건 및 출산율 정책을 통해 남북 간 인구 구조의 격차를 완화함으로써 고령화율과 고령자 부양비율을 장기적으로 낮추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학술논문] 통일 이후 북한지역 주택관리 방안 연구
본 논문은 체제전환국과 남한의 주택 관리 사례 연구를 통해, 통일 이후 북한지역의 주택 관리 방안을 연구하였다. 향후 우리가 원하는 방식의 평화통일이 된다면 급진적인 통일 시에는 한시적으로 주거이동 자유를 제한함으로써경제․사회의 혼란을 막고, 주택관리 측면에서는 인구주택노동총조사를 실시하여 주민과 주택을 관리하는 기초자료로활용할 필요가 있다(1단계). 점진적인 통일 시에는 총조사와 주택 관리 항목(1단계)을 수집하고, 북한 일부지역에주택 관리를 실험적으로 운영하고(2단계), 신규주택 및 공공주택 건설 및 유지보수를 본격화(3단계)하여, 남북한사회경제통합 본격화(4단계)를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각 단계별 정책목표와 예상 사유화율을 제시하였다. 다만, 현재 북한과 직접 협력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남북한
[학술논문] 김정은 시대의 도시·주택 건설 정책 특징: 평양 살림집을 중심으로
...들어서면서 북한은 개혁·개방 정책을 확대하고 인민대중 제일주의와 이민위천(以民爲天) 등을 강조하면서, 도시·주택 정책에서도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북한의 도시·주택 정책은 거리 및 지구 단위의 대규모화 추이와 함께, 초고층화, 다양한 부대시설 구비, 현대적·첨단의 고급화 등의 특징을 보이면서 대내적으로는 체제결속과 충성 경쟁 유도, 대외적으로는 대북제재 극복 등 어느 정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평양의 비대화와 도농 간 불균형 발전, 비합리적 배정 등으로 전통적인 사회주의 주택 정책과 상충될 뿐만 아니라, 향후 재원 조달과 건자재 및 관련 인프라 공급의 어려움, 무리한 인민동원과 관료들의 부정·부패,...
[학위논문] 통일시나리오 분석과 북한지역 주택정책 연구
본 논문은 한반도의 상황변화를 예측하고 필요한 대응방안을 사전에 준비하고자 하는 의도로 작성되었다.
현재 우리는 평화롭고 자유로운 생활이 보장되어있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좀 더 그 범위를 확대하여 한반도의 상황을 내려다 본다면 반드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은 한반도가 지정학적으로 특수한 상황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남한은 북한이라는 이질적 집단과 군사적, 정치적 대립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그러나 남북한은 각자가 헌법에 명시되었듯이 통일을 지향하고 있다.
그런 남북간의 갈등이 지속된 가운데 통일에 대한 담론이 비친 적도 있었다. 1990년대 사회주의국가의 몰락을 바라본 북한은 아직도 폐쇄성을 버리지 못하고 독자노선을 걷고 있다. 특히 북한의 핵과 핵 운반체의 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