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북한 개관, 제2장 북한 사회, 제3장 북한 군사, 제4장 북한 교육, 제5장 북한 경제, 부록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제1장 4절 북한은 ‘적(敵)’인가, ‘동포(同胞)’인가?와 제3장 북한 군사에 수록된 내용은 이 서적의 하이라이트(highlight) 부분이다. 따라서 국군장병과 군사학계열학과 학생들은 이 부분을 정독하는 것을 적극 권장 한다. 끝으로 본서 집필 기간 동안 아낌없이 증언(證言)해 주신 전 북한군 군관 김OO목사님, 북한이탈주민 김OOㆍ한OO, 최OO 선생님과 유원대학교 국방인재개발학과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출판을 위해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도서출판 진영사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026년 따스한 봄날에 유원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시종성ㆍ이충희ㆍ김남용
[정치/군사]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당대 중국의 문예는 창작부터 출판, 소비, 선전, 비평에 이르기까지 당의 철저한 관리 아래 조직적이고 통합적으로 이루어진 문예 창작 메커니즘 속에서 이뤄졌다. 당대 중국 문예 실천의 첫 장을 열어젖힌 항미원조 문예는 당대 문예에 큰 영향을 미친 옌안 시기의 해방구 문예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당대 문단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접합점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공산당 통치구역인 해방구와 국민당 통치구역인 국통구 등 다양한 배경의 작가들은 항미원조 선전과 창작 활동을 통해 새로운 문단의 지위를 얻게 되었다. 작가들에게 조선 방문과 전선 생활 경험, 그리고 항미원조 문예 창작이 일종의 문단 입성 신고식이 된 것이다. 42 루링이 그린 지원군은 희로애락의 감정을 가진 인간으로, 전형적인 영웅보다...
[사회/문화]
북한 간행물의 편집디자인과 출판·인쇄·정보통신의 역사적 변천사 초기 한글 교육 정책부터 교과서ㆍ신문ㆍ잡지의 타이포그래피 변화, 출판사와 인쇄소의 설립ㆍ발달, 그리고 인터넷과 이동통신 사용 현황까지 1945년부터 2023년까지 북한의 활자 문화 78년 변천사를 탐구한 연구서로, 사상적 편견을 철저히 배제하고, 각 시대별 언어, 서체, 디자인, 출판, 인쇄, 정보통신의 변화를 통해 북한의 활자 문화사를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김일성 주석, 김정일 총서기, 김정은 위원장 시대를 모두 아우르면서 각 시대의 변화와 특징을 살펴보는데, 저자가 지난 8년 동안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 체코, 오스트리아 등에서 북한 문헌자료를 수집, 연구하여 발표한 논문들이 이 책의 토대가 되었다. 이 책은 북한의 활자 생활문화사를...
[통일/남북관계]
...책략의 통합적 비전 - 이경재 장편소설, 『춘추는 이렇게 말했다』 법무법인 동북아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재 변호사의 첫 장편소설 『춘추는 이렇게 말했다』(도서출판 모아드림)가 출간되었다. 저자 이경재 변호사는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국방대학원 안보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미국 워싱턴주립대 방문학자를 지내기도 했다. 대구, 춘천지검 차장검사, 서울지검 형사 1부장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동북아의 대표 변호사로 미국 워싱턴주 명예검사, 대한변호사협회 통일문제위원회 위원장, 서울변호사회 중국문화연구회 회장, 서울지역 통일교육위원을 맡고 있다. 이 소설은 21세기 오늘의 세계와 한반도의 문제, 그리고 통일 담론을 그 주제로 삼고 있다. 「작가의 말」에서 밝혔듯이...
[사회/문화]
...자모순 통일 방안 등에 대해 다룬다. 제3부는 ‘국어사전’에 관한 글 두 편을 실었는데, 한국의 사전 편찬 현황과 겨레말큰사전, 국어 사전의 가치와 역사, 활용방안이 주된 논의 주제이다. 제4부 ‘국어 정보화’에서는 ISO/IEC 10646-1의 한글 자모, 어문 말뭉치 구축의 회고와 전망, 한국학 정보화의 현황과 전망, 어문정보학회의 과제 등에 대한 발표문들을 모았다. 제5부는 ‘한글 문헌’에 관한 논의로, 한국 언어문학 새 자료의 발굴과 공유, 한글 문헌 편집 및 출판의 발전 과정 등 두 편의 발표문이 수록돼 있다. 마지막 제6부는 ‘어문생활사’에 관한 발표문 세 편으로, 그 주제는 조선시대 어문생활사, 한글 생활사 기록문화의 현황과 수집, 정리방안, 국어학 연구를 통한 국어 문화 증진 방안 모색이다.
[학술논문] 중국 출판 조선어 교재의 문화 요소 변화 양상 연구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cultural elements presented in Korean language textbooks published during various stages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in China. This analysis spans from the initial phase through the adjustment phase into the period immediately before the development phase, with a specific focus on changes across these periods. Overall, in textbooks, Chinese culture was represented more
[학술논문] 문학의 희생:북한에서의 이태준
...결심하고 제도 개혁과 그것의 우월성을 선전하는 문학작품을 창작하였다. 이태준은 북한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건설되자 이것을 조선을 대표하는 유일한 국가로 지지하고, 이를 무력으로 실현하는 것에도 동조하였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이태준은 종군작가로 전쟁에 참여하고 북한의 전쟁을 응원하는 글들을 다수 발표하였다. 덕분에 1949년 출판된《신문장강화》가 1952년 일본과 중국에서도 출판되는 등, 이태준은 국민 작가의 대접을 받았다. 그러나 한국 전쟁 직후, 박헌영 계열(1953.8)이 숙청될 때, 이태준도 부르주아 작가로 비판받고 숙청되었다. 이후 이태준은, 소련파 숙청(1956)에 이용되는 등, 조선로동당을 부르주아 사상으로 약화시키려고 했던 예로 지속적으로 활용되었다. 이태준은 국가 없이는 문학도 존재하기 어렵다고...
[학술논문] 證道歌字와 「東國李相國集」
...全集의 版本도 그 底本은 證道歌字로 찍었다는 사실을 밝히는 내용이다. 더 나아가 「東國李相國集」 全集을 찍는데 사용된 활자의 글씨와 證道歌字가 같다면 기존에 추정되었던 여러 가지 사실중 「古今詳定禮文」은 새로운 활자를 주조하여 찍은 것이 아니며 소위 「證道歌」, 「詳定禮文」, 「李相國集」이 10여년 이내에 같은 활자로 찍었고 활자 역시 開城에서 주조되어 江華島 遷都 때 함께 가지고 가서 책의 출판에 사용하다가 1270년경 다시 還都할 때 돌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배경과 근거를 제시하였다. 한편 많은 양의 실물활자들이 나타남에 따라 그동안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복’자나 북한의 ‘전’자 등 고려활자에 대하여 중국학자들이 주장한 몇 가지 측면의 부정적 주장을 불식시키는 자료로 이 활자들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학술논문] 새 자료 필사본 <양보은전>과 <보심록>의 소개와 그 의미
...아니다. 필사본 <보심록>에서는 활자본 <보심록>에 서술된 시구가 불완전하게 필사되어 있다. 이것은 필사본 <보심록>도 또한 다른 작품을 대상으로 필사했다는 근거가 되며, 불완전한 시구는 상대적으로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는 활자본 <보심록>과 북한 소재 인쇄본 <보심록>을 통해 보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필사본 <보심록>의 존재는 활자본 소설의 간행 방식의 일면을 제시한다. 필사본 <보심록>, 신소설 <금낭이산>, 활자본 고소설 <보심록>의 출판 방식은, 다수의 작품들과 함께 고소설-신소설-고소설의 출판 방식을 명확하게 드러내면서, 당대의 상업적 이익을 추구하는 출판 양상을 보여주는 자료가 된다고 하겠다.
[학술논문] 越劇 ≪춘향전≫ 비교 연구(1)-북한 창극 ≪춘향전≫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春香傳≫在韓國古典文學史上的地位,正如≪紅樓夢≫之於中國古典文學一樣,是韓國人家喻戶曉的一部古典文學名著,作爲亞洲三大古典巨著之一。≪春香傳≫則被譯成漢、英、法、俄、德、日等十幾種文字。在中國1954年根據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國立古典藝術劇場同名演出本移植改編。劇本由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外務省安孝相翻譯,華東戲曲研究院編審室改編,莊志執筆。越劇≪春香傳≫於1954年8月2日,由華東越劇實驗劇團二團首演於長江劇場。劇本被編入1955年出版的≪華東地方戲曲叢刊≫第4集。1955年≪劇本≫月刊6月號發表了該劇。1955年8月和1962年5月,上海文化出版社和上海文藝出版社先後出版了該劇的單行本。徐玉蘭、王文娟主演的此劇中主要唱腔,已被中國唱片社和音像出版單位制成唱片和錄音帶發行。本論文通過越劇≪春香傳≫和唱劇≪春香傳≫的比較硏究, 分析越劇≪春香傳≫的特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