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단독] 美의회서 '종전선언' 법안 또 발의… 親北단체 등 지원
브래드 셔먼(70)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이 이르면 이달 중 한반도 종전선언, 미국과 북한 간 연락사무소 설치, 국무부의 평화협정 로드맵 마련 등이 포함된 이른바 ‘한반도 평화 법안(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ct)’을 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은 과거에도 셔먼이 총대를 메 두 차례 의회에 상정됐지만, 공화당을 비롯한 정치권 주류의 동의를 얻지 못해 번번이 폐기됐다. ‘한반도 평화’란 이름만 들어서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북한 김정은과의 직접 협상을 시사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북 정책과 맞물려 한국에는 재앙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뉴스] ‘극장국가’ 북한의 끝나 가는 낡은 영화 상영
북한 연구자이자 역사학자인 일본 도쿄대의 와다 하루키 교수는 북한을 ‘극장국가’로 규정했다. 와다 교수는 세계적 인류학자인 클리퍼드 기어츠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정치를 연구한 후 제시한 극장국가 개념을 북한에 접목했다.
[사회/문화]
...대대적으로 전개된 ‘추모와 그리움의 드라마’를 주의 깊게 살핀다. 더불어 ‘두개의 권총 에피소드’, ‘사라진 전사자묘지들’, ‘김일성이 전 세계로부터 받은 선물의 면면’ 등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서사를 들려준다.
이 책은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면서도 동시에 여전히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수수께끼 같은 나라, 북한에 관해 살펴본 책이다. 북한이 왜 통치체제에서부터 시민들의 철학까지를 쉼 없이 개혁해냈는가를 묻고, 북한의 선군사상과 총대철학이라는 ‘현대적 통치철학’이 결국 ‘총대가문’ 즉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세습체제를 완강히 지켜내려는 처절한 노력의 일환이었음을 명백히 보여준다.
[정치/군사]
...대대적으로 전개된 ‘추모와 그리움의 드라마’를 주의 깊게 살핀다. 더불어 ‘두개의 권총 에피소드’, ‘사라진 전사자묘지들’, ‘김일성이 전 세계로부터 받은 선물의 면면’ 등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서사를 들려준다.
이 책은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면서도 동시에 여전히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수수께끼 같은 나라, 북한에 관해 살펴본 책이다. 북한이 왜 통치체제에서부터 시민들의 철학까지를 쉼 없이 개혁해냈는가를 묻고, 북한의 선군사상과 총대철학이라는 ‘현대적 통치철학’이 결국 ‘총대가문’ 즉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세습체제를 완강히 지켜내려는 처절한 노력의 일환이었음을 명백히 보여준다.
[학술논문] 북한영화<평양 날파람>연구
2006년 8월 북한에서 개봉된 <평양 날파람>은 관객 600만 명이 볼 정도로 돌풍을 일으킨 영화이다. 이 영화가 북한 관객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기존 북한 액션영화에서 보였던 형식과 틀을 탈피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양 날파람>은 기존 북한영화들처럼 선전선동을 위한 수단으로 제작되었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북한관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던 <평양 날파람>은 기존 단조로웠던 북한영화들과 다를 바 없는 선전선동을 위해 제작된 영화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이에 본 논문은 북한에서 선군시대 대표영화라고 칭하고 있는 <평양 날파람>을 통하여 북한영화의 변화유무를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또한, <평양 날파람>에 나타난 주인공
[학술논문] 북한 강성대국건설의 전개와 현황
...상황에 처해 있는가를 면밀하게 검토해 본다. 북한은 김정일시대를 상징하는 21세기 국가전략으로 강성대국건설을 내세웠다. 강성대국건설이 제기된 이후 그 핵심이 무엇인가를 2000년 로동신문을 통하여 밝혔다. ‘사상중시·총대중시·과학기술중시’는 강성대국건설의 3대 기둥이라는 것이다. 사상이 견결하고 총대가 위력하며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사회주의 강성대국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사상중시를 내세우며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의 무장을 주장하고, 총대중시를 견지한다는 것은 선군정치로 국정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중시는 과학기술을 모든 경제부문에 받아들여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겠다는 것이다. 북한이 강성대국의 핵심요소를 통치이데올로기화하면서, 2009년 개정헌법과 2010년 개정 당규약에서...
[학술논문] 북한 권력승계의 정치: 이념·제도화·인적기반·사회화
...개정에서는 총비서를 당의 수반으로서 영도권 부여하고 양직을 유지하였다. 김정은에게는 당중앙군사회원회 부위원장을 직책을 부여하였고, 유사시에 김정은이 당과 국가의 영도권을 승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어떠한 권력엘리트를 어떻게 배치하는냐는 권력승계과정에 있어 중요한 문제이다. 권력승계과정에서 김일성은 소위 혁명 1세대들을 김정일 옹위세력의 중심에 두었고, 김정일은 권력엘리트의 교체와 상호보완을 통해 김정은 후계체제를 구축하려고 하였다. 후계자의 정통성과 정당성을 인민들에게 내면화 시키는 작업이 정치사회화 과정이고, 그 기본적인 내용이 주체와 총대 그리고 CNC였다. 김일성 사후에 김일성을 영생화했던 것처럼, 김정은은 빠른 속도로 ‘21세기의 태양’으로 김정일 영생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술논문] 영화 <복무의 길>에 나타난 선군시대 북한의 여성과 가부장적 온정주의
본 연구는 북한의 예술영화 <복무의 길>(2001)을 통해 선군시대 북한의 여성과 가족 이데올로기를 살펴보고 있다. 이 영화는 2000년대 초반 북한당국과 영화평단에서 높이 평가받은 영화이자 선군시대 군사영화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총대가정’에 끼지 못했다고 소외감을 느끼는 경심이라는 젊은 여성이 군에 입대하여 참다운 ‘복무의 길’을 걷게 되는 과정이 주로 플래시백이라는 영화 서사적 장치를 통해 그려진다. 첫 번째 플래시백은 경심 자신의 것인데 반해, 두 번째, 세 번째 플래시백은 아버지와 군 정치위원 등 남성 화자의 것이다. <복무의 길>은 여성인 경심을 미숙하고 채 완성되지 않은 화자로 설정하고, 두 남성 화자에게는 경심과...
[학술논문] 일본 군사력 평가:‘동적 방위력 (dynamic defense force)’에서 ‘통합기동방위력’에로의 행보
...‘통합기동방위력’의 개념을 제시하여, 자위대 군사력 증강의 방향을 표명하였다. 새롭게 제시된 ‘통합기동방위력’의 개념에 따라 육해공 자위대의 전력도, 제약된 방위예산 하에서 점진적으로 증강되고 있다. 육상자위대는 일종의 특수전 대비 전력인 중앙즉응집단이 2007년에 신설된 데 이어, 해병대 창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기존 사단들의 기동부대화 및 총대사령부 신설도 추진되어 지휘체계의 일원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해상자위대는 중국에 비해 대형 항모 및 원자력 잠수함은 보유하고 있지 않으나, 이지스 구축함, 헬기탑재 경항모, 디젤추진형 잠수함, 그리고 해상초계기 전력 증강을 통해 중국 해군에 대한 억제능력을 유지하려 하고 있다.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 대상이 되고 있는 센가쿠 위기 대응 차원에서 해상보안청 전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