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주체사상 관점에서 보는 항일혁명 연극문학
본 논문에서는 주체사상 관점에서 보는 북한문학에서의 항일혁명을 근간으로하고 있는 연극문학에 대해 살펴보았다. ‘주체’라는 용어는 1950년대에 등장하여1967년을 기점으로 체계화가 이루어지며 1970년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북한은 ‘주체사상’을 바탕으로 역사와 문화를 이끌어 왔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주체사상은 천리마운동 속에서 용솟음쳐 나온 영웅을 부각하는 과정에 유일사상으로 일관되어 왔다. 주체사상에 의한 창작의 의거는 주로 수령의 형상을 부각하는것이다. 북한의 5대가극과 ‘불멸의 총서’는 바로 주체사상의 산물이다. 1967년 6 월 28일 4.15문학창작단이 결성되면서 항일혁명 문학의 집체창작은 주체사상의지도하에 번영기에 들어선다. 그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