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군사] 6·25 전쟁의 아마겟돈 전투
...직접 발품, 손품, 입품을 팔아 완성한 현장 중심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행정구역 변경으로 사라진 지명과 도시 개발로 변모한 산세까지 직접 찾아다니며 당시의 상황을 상상할 수 있는 현장 스케치와 사진을 담아냈다. 또한 문중 문헌, 지역 역사관, 기념관 자료는 물론, 한국 육군본부 전사연구소와 미 워싱턴 육군본부 전사연구소의 자료까지 꼼꼼히 살피고 향토사학가 및 관련 연구자들과의 심층 대화를 통해 입체적인 시각을 더했다. 『6·25전쟁의 아마겟돈 전투』는 칠곡의
향토
해설사와 지역 주민들에게는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후세대 독자들에게는 전쟁의 참상과 역사의 교훈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신채호 선생의 가르침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