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김정은, 주애와 직접 삽 들고 파병기념관 식수…지게차도 운전(종합)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도 평양에 들어설 러시아 파병군 추모기념관 건설 현장을 찾아 딸 주애와 함께 직접 식수를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김 위원장이 전날 당정군 고위 간부들과 함께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건설장을 방문하고 군인 건설자와 지휘관을 격려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직접 삽을 들고 기념관 조경을 위한 나무를 심었으며 군인 건설자들과 힘을 합쳐 묘목을 옮겼다. 식수할 나무를 싣고 주애와 간부들을 태운 지게차를 몰기도 했다.
[뉴스] 경찰, '445억원 해킹사고' 업비트 정식 수사 전환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경찰이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발생한 445억원 규모의 가상자산 해킹 사고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최근까지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이던 업비트 사건을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
지난달 27일 사고 당일 언론 보도를 통해 해킹을 인지한 경찰은 즉각 두나무 본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이는 등 수사를 준비해왔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와 정부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킹조직 라자루스의 소행일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뉴스] 북, DMZ 방어선 대규모 보강…최근 5개월새 속도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북한이 최근 5개월간 비무장지대(DMZ) 내에 방어시설을 강화하는 등 대남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체 길이의 약 74%를 보강했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K뉴스의 프리미엄 서비스 NK프로는 민간 위성 서비스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2024년 4월 DMZ 일대에 숲을 조성하는 광범위한 공사를 시작했으며 이 중 42%는 올해 6월 이후에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공사는 나무를 제거하고 군사분계선(MDL) 인근에 새 방벽, 울타리, 대전차 장애물 등을 설치하는 작업을 포함한다.
[뉴스] 김신조 장례식장 찾은 57년 전 간첩 신고 나무꾼
‘청와대 습격 사건’의 북한 무장 공비 출신 고(故) 김신조 목사의 빈소가 차려진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장례식장에 70대 백발 노인이 나타났다. 이 노신사는 1968년 1월 19일 대통령 암살조 김신조 일당의 침투 사실을 경찰에 처음으로 신고한 ‘나무꾼 4형제’ 중 막내 우성제(77)씨다. 첫 만남에선 ‘적’이었지만 나중엔 둘도 없는 형·동생 사이가 됐다. 우씨는 이날 조문 뒤 김 목사 아내의 손을 맞잡고 한동안 고개를 떨궜다.
[뉴스] 북 ‘식수절’ 부작용...“벌거숭이 산 만들어”
지난 14일 ‘식수절’을 맞아 북한 전역에서 나무 심기가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주민들속에서 ‘식수절’이 산을 더 황폐화시키는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북한 내부소식, 안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치/군사]
...“수용 동무, 나야. 전일춘이야”라고 답하자 둘이 한바탕 웃은 적이 있다고 했다. _ 311p
장성택은 김정일의 힘을 업고 실권자로 부상했지만, 어디까지나 김 씨가 아닌 장 씨였다. 그는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백두혈통’의 줄기 밖에 선 존재였다. 김 씨라는 나무가 더 곧게 자라려면, 곁의 장 씨 나무는 언젠가 뿌리째 뽑혀 밑거름이 돼야 했다. 어린 조카 김정은이 최고권력자로 떠오른 순간, 장성택은 북한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운명을 이미 부여받은 셈이었다. 그의 결말은 사실상 ‘지옥행’으로 결정돼 있었다. _ 330p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이 기지 종업원들은 군복을 입은 총정치국 54부...
[사회/문화]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던 주인공 소년은 국군에 자원입대하여 소년병이 됩니다. 북진하는 국군 부대의 일원이 된 소년병은 고향 마을에 가 보았지만 가족의 피란으로 만나지 못합니다.
느티나무가 있는 언덕을 경계로 국군과 인민군이 대치하고 있던 어느 날, 소년병은 부대에 남은 단 한 발의 총알을 장전하고 정찰에 나섭니다. 반대편에서는 누런 군복의 병사가 언덕을 기어 올라옵니다. 병사는 들판에 핀 들국화 한 송이를 꺾어 군모에 꽂습니다. 고향에 두고 온 약혼녀가 생각났기 때문이에요. 소년병과 병사는 언덕의 느티나무 위에서 맞닥뜨리고, 소년병은 병사의 관자놀이에 총구를 겨눕니다. 남은 총알은 단 한 발. 전쟁의 한복판에서 만난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제34회 소천아동문학상 수상작인 남미영...
[사회/문화]
어느 날 갑자기 쳐내려온 북한군에
아빠가 끌려갔다!
“너희는 꼭 살아남거라.”
비참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서로가 삶의 이유였던 순영네 가족 이야기
[사회/문화]
...끝이
보이지 않았다
하나뿐인 보따리에 나누어 묶인 채로
우리는 버려지고 있었다 망아지처럼
눈물도 말라붙은 슬픔이 황혼으로 덮치고
아버지는 돌아오는 기척이 없었다
어머니 흰고무신 아래로 낯선 정적이 깔리고
새벽차로 떠난 고향집 족두리감나무에서
까치가 울었다 치마폭을 늘여 쥐고
칭얼대던 동생은 그을린 주춧돌에 드러눕고
뜯어 쥔 질경이 잎사귀에 거미줄 같은 어둠이
엉겨붙고 있었다
쌍불을 켜고 늑대 같은 군용트럭이 달려가버린 뒤
호잇호잇 밤새가 울었다 저물도록
따라와 발을 절고 선 고향
...
[사회/문화]
...부분적인 변화 를 보여주기도 한다. 김정은 집권 이후 식료가공품의 포장기술 발전과 브랜드화 진전은 포장지 자체를 클로즈업하는 화면 구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효과를 갖는다. 또한, 당과 최고지도자의 정책적 관심사에 따라 특정 광고의 내용과 형식, 노출 빈도가 변화하는 모습도 관찰된다. ‘봄향기 화장품’, ‘소나무 가방’과 같은 제품들은 상대적으로 상품광고의 내용과 형식이 다양한데, 여기에는 북한의 개선된 소비 수준이나 교육 정책에 대한 관심사를 환기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주민들도 상품광고를 통해 제품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북한이탈주민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TV광고...
[학술논문] 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 후박나무의 잠재 생육지 및 변화예측
본 연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 후박나무의 분포를 규정하는 기후요인과 현재기후와 미래기후에서의 잠재 생육지를 CT모델을 이용하여 예측하였다. 모델 구축을 위한 4개 독립변수로는 최한월최저기온(TMC), 온량지수(WI), 하계강수량(PRS), 동계강수량(PRW)을 사용하였다. CT분석을 통해 구축된 후박나무 분포 모델(Mth-model)에서 TMC(최한월최저기온)가 분포를 규정하는 주요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TMC(최한월최저기온) -3.3℃이상인 지역에서 후박나무의 높은 출현확률을 나타냈다. 현재기후에서 한반도 후박나무의 잠재 생육지(PH)는 9,326km²로 예측되었으며, 3종류 미래기후 시나리오(CCCMA-A2, CSIRO-A2, HADCM3-A2)에서 61,074~67,402km²(남한:...
[학술논문] 북한 평양 상원지역에서 1년생 4배체 아까시나무의 생장특성과 엽성분 함량
...아까시나무를 대상으로 식재 입지별로 1년생 묘목의 생장특성을 분석하고, 엽내 3가지 성분의 함량 측정을 통해 향후 식재 후 수확한 엽의 사료첨가제로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1) 상원지역에서 평지에 식재한 4배체 아까시나무는 중국의 옌칭지역 내 4배체 아까시나무에 비해 당년생 맹아지의 길이와 근원경이 50%정도 작게 나타났다. (2) 상원지역의 4개 사면입지에서 4배체 아까시나무의 당년생 맹아지의 길이 생장은 동, 서, 남사면에서 북사면에 비해 23~30% 크게 나타났고, 근원경은 동, 남사면의 4배 아까시나무가 북, 서사면에 비해 14~23% 크게 나타났다. (3) 상원지역에서 4배체 아까시나무의 엽내 조단백질과 조회분 함량은 중국 옌칭지역 내 4배체 아까시나무와 마찬가지로 일반 아까시나무 잎에...
[학술논문] 북한의 경제사회적 여건을 고려한 황폐산림복구 기본방향 연구
...여건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변화해 왔음을 알 수 있다. 일반주민들에 의한 생존형 산림훼손은 1990년대 사회주의권의 붕괴와 수년에 걸친 자연재해로 인해 경제난이 심각해지고 중앙집권적 계획경제 체제가 붕괴되면서 가속화되었다. 계획경제 체제에서의 배급 제가 붕괴되면서 주민들은 식량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산지를 무분별하게 개간하였고, 땔감을 확보하기 위해 나무를 남벌하였다. 국가 기관들도 외화를 획득하기 위해 수출용 목재 벌채량을 늘리면서 북한 산림은 빠른 속도로 황폐화 되었다. 산림황폐화로 인한 피해가 확대되면서 북한은 결국 산림복구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한편 국제사회에 산림복구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남한 민간단체도 조림용 묘목생산의 기반인 양묘장 건설을 위주로 하는 물적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학술논문] 식민지기 8대 도시의 소비재가격 및 택지 임대가격
이 논문의 목적은 식민지기 8대 도시의 주요 소비재가격 및 택지 임대료를 추계하는 것이다. 조선총독부 『통계연보』의 자료를 바탕으로 추계된 가격을 이용해 계산한 변이계수는 쌀, 설탕, 소금, 쇠고기, 조선된장 같은 상품시장은 빠르게 통합되고 있었지만, 밭 작물, 땔나무, 면제품 같은 소비재가격 격차는 수축되는 경향을 보이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도시 간 택지 임대료 격차는 추세적으로 줄어들었다. 그 결과 8대 도시 간 생계비 지수의 격차는 식민지기에 수축되는 경향을 보였다. 상대가격의 추이는 대체효과가 곡물 소비 패턴의 변화를 대부분을 설명하며 엥겔계수 하락에도 부분적으로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식민기기 초기에는 북한에 비해 남한 도시들에서 소비자물가지수가 높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상황은 역전되었다
[학술논문] 몽골 ‘은총의 숲’ 생태선교: 북한 산림녹화 생태선교에 주는 함의
... 인간의 행위로 인한 인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일어나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둘째 부분은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하여 나무심기 선교를 수행하는 (한국)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은총의 숲’ 생태선교를 분석한다. 은총의 숲 선교는 몽골의 3지역에서 이루어지는데, 궁극적으로 나무심기를 넘어 생태마을 조성 선교를 지향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은총의 숲 선교의 신학적 배경과 생태론적 통전적 선교를 분석한다. 셋째 부분은 은총의 숲 생태선교의 의미와 과제를 다룬다. 은총의 숲 선교는 나눔의 선교이며 NGO 선교이다. 한국 교회(기환연)는 녹색 메시야 예수의 복음과 믿음과 물질과 재화를 몽골과 나누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의 여러 시민 단체들이 연대하고 협력하는 NGO 차원에서 선교가 진행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