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냉전․탈냉전 시대의 북한의 대 남한 인식과 남북 관계 상관성 분석
...있으며, 북한의 이중적인 속성을 엿볼 수 있는 결과라고 판단한다. 대남한 인식과 남북관계는 시대별(냉전/탈냉전)로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에 따른 4개의 연구 과제를 통계분석 결과를 통해 검정해 보았다. T-검정을 통한 통계분석 결과 긍정․부정인식은 냉전/탈냉전간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부정관계는 냉전/탈냉전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식과 관계의 상관관계 분석은 긍정․부정 인식변화와 부정관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부정인식․부정관계는 냉전/탈냉전 공히 부정인식이 증가하면 부정관계가 늘어났다.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냉전시대보다는 탈냉전시대에 긍정․부정인식, 긍정․부정관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인식․긍정관계뿐만 아니라 부정관계가 크게 증가한 것은 북한의 이중성을 엿 볼 수 있다.
[학술논문] 북한의 법적 지위 재검토 - 국내법(헌법) 및 국제법적 측면의 종합적 이해를 위하여 -
흔히 많은 사람들이 남북한관계를 특수관계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 말을 민족내부관계와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남북관계는 좀더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남북한 특수관계를 올바로 파악하려면 북한의 법적 지위에 대한 국내법적 및 국제법적 검토를 통한 종합적 이해가 요구된다. 특히 국제법의 관점에서 볼 때도 대한민국의 입장과 국제사회의 입장으로 나누어 생각해야 한다. 우리의 입장에서 북한은 분단국을 형성하는 1구성체, 교전단체에 준하는 지방적 사실상의 정권이지만 국제사회의 입장에서 북한은 엄연히 국가라고 봄이 타당하다. 그러기에 우리로서는 북한의 대외적 차원의 국가성 내지 국제법 주체성을 부인할 수 없다. 즉 특수관계론 하에서도 사실상의 2국가론이 성립될 수 있다. 이런 시각에서 제한적으로나마 북한에 대해...
[학술논문] 북핵문제와 남북관계, 갈등과 협력의 이중주 - 앙상블을 위하여 -
...노무현 정부는 북핵불용이라는 원칙하에 북핵문제를 남북관계 차원에서 풀려고 노력했지만 ‘핵은 남쪽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는 북한의 대미협상 선호논리에 막혀 가다 서다를 반복하였다. 이명박 정부는 ‘비핵·개방·3000’ 구상을 내세웠지만 모든 대화와 교류협력의 단절로 비핵화도 이루지 못하고 남북관계도 진전시키지 못한 최악의 한반도 상황을 이끌었다. 박근혜 정부는 핵을 머리에 이고 살 순 없다는 강력한 비핵화 의지를 보여주고는 있지만,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인도적 지원은 하겠다는 유연한 입장도 견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정책이행이 주목된다. 북핵20년사는 한반도문제가 남북한의 문제이면서 국제적인 성격을 지닌다는 이중성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이러한 이중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관련국들의 공동노력을 통한 조화로운...
[학술논문] 남북한 분단의 다면적 대립구조에 관한 고찰
...유형으로 새로이 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내용을 요약하면 먼저 우리 분단 안에 내재된 중층성은 지리적·정치적(경제적·지역적)·민족적(심리) 분단을 의미하며 다양한 분단이 중첩적으로 누적된 적대적이고도 이질적인 인과관계는 복합적 상호작용에 의해 분단을 더욱 강화시켜 왔다. 중층성과 복합성이 분단의 핵심요인이라면 그 매개변수로 볼 수 있는 이중성과 다중성은 분단과 남북관계의 연계고리로 기능해 왔다. 뿐만 아니라 남북한은 분단극복과 통일지향을 위한 특수성에 합의를 했지만 보다 명백한 이해와 출구전략에 대한 교통정리가 현재까지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남북한 분단의 다면적 대립구조의 규명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70여년의 잔인한 분단사와 그 속에서 존재해온 분단구조는 핵심요인들과 그 매개변수들의 작동논리들을 통하여...
[학술논문] 북한인권과 한반도 인권체제: 보편과 특수, 가치와 현실의 결합
...전통성과 근대성이라는 남북관계의 4중 이중성 위에 존재한다. 특히 남한에서 북한인권논의는 분단을 기준으로 보수와 진보 사이에 완전 역전된다. 보수에게 남한과 북한의 인권은 각각 상황론과 원칙론에 입각하여 접근된다. 반면 진보에겐 남한과 북한의 인권이 원칙론과 상황론으로 역전된다. 북한인권증진을 위한 한반도인권체제 구축은 세 차원에서 접근 가능하다. 먼저 남한 내부변혁이다. 즉 남한이 인권, 자유, 복지의 획기적 증진을 통해 북한체제와 주민의 실질적 대안으로 자리 잡게 될 때 북한의 체제변혁과 인권증진은 가속화할 것이다. 그 때 탈북자도 급증하게 된다. 남한 내부에 탈북자들로 구성된 제2개성공단의 설립을 통한 안정과 복지 향유 역시 탈북 촉진과 북한주민의 인권동경을 고착시킬 것이다. 둘째 남북관계 차원에서는 분단국가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