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북한, 당대회 후속 조치…15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종합)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북한이 노동당 제9차 대회에서 나온 결정 사항을 법제화하는 등 후속 조치를 위해 남쪽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 개최 절차에 돌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전날 "헌법 제90조에 따라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 선거를 3월 15일에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남쪽의 국회의원격인 대의원을 뽑기 위한 중앙선거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형식, 부위원장은 전경철이 임명됐다.
[뉴스] 김정은, 당대회후 시멘트공장 첫방문…"더 방대한 투쟁 과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제9차대회 후 첫 경제현장 행보로 시멘트 생산기지를 찾아 '더욱 방대한' 목표 달성을 독려했다. 앞으로 지난 5년을 능가하는 각종 건설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 주민 '사상무장' 강조하는 北…"9차당대회 문헌 깊이 학습"
북한이 노동당 제9차대회 종료 후 곧바로 새 5개년 계획 달성을 위해 '사상 무장' 독려에 나섰다.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자 3면에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 문헌을 깊이 학습하자' 제목으로 게재한 사설에서 "새 전망계획 기간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어길 수 없는 첫 공정이 바로 당 제9차 대회 문헌의 사상과 진수로 튼튼히 무장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평양에 내걸린 붉은기…北 노동당대회 내주 개막 관측
북한이 5년마다 여는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인 제9차 노동당 대회가 내주 열릴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현지시간)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랩스'가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평양 4·25문화회관을 중심으로 노동당 대회 준비가 본격화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뉴스] 北, '5년 국정 청사진' 공개할 9차 당대회 이달 하순 개최(종합)
북한이 향후 5년간의 국정 노선을 설정할 노동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한다고 8일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7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로 당 제8기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학술논문] 제8차 당 대회 정치 분야 결정 사항 이행 과정과 평가: 당의 영도적 역할과 김정은 위원장의 유일적 영도체계 강화를 중심으로
이 글의 목적은 2021년 1월에 개최된 북한 제8차 당 대회에서 정치 분야 결정사항 중 하나인 당의 영도적 역할과 유일적 영도체계 강화를 위한 지난 4년 동안의 정책집행 이행 과정 분석과 평가를 통해 제9차 당 대회의 정치 분야를 전망하는 것이다. 제8차 당 대회 정치 분야 결정 관철을 위해 북한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은 바로 당-국가회의체의 주기적 개최였으며, 이를 통해 결정 관철을 위한 사업 점검, 총화, 검열, 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북한이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을 지도사상 및 지도적 지침, 이론적 체계 구축, 온 사회의 일색화의 속도를 높이는 것은 바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정교하고 강력한 정치·사상적 방어기제를 온전하게 만들기 위한 것으로 이해된다. 김정은 위원장의 현지지도 단위에 건립한 단독 표식비...
[학술논문]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와 김정은 당 유일영도체계 확립 전략
2016년 5월 6∼9일에 개최된 조선로동당 제7차 대회는 국제사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렇지만, 당대회에서 발표된 내용은 북한이 그동안 되뇌어온 기존의 주의주장들과 비교해 볼 때 특별히 새로운 것이 없었다. 북한이 예고한 바대로 ‘휘황한 설계도’는 보이지 않았다. 당대회 나흘 내내 김정은 시대의 통치 이데올로기로서 ‘김일성-김정일주의’와 ‘전당과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가 시종일관 강조되었다.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김정은 당 유일영도체계 확립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문제는 이러한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강조가 수령절대주의체제를 강화하게 될 때, 이러한 현상이 북한사회의 경직성과 국제질서의 교란을 더욱 부추기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본 논문은 김일성-김정일주의화와 김정은 당 유일영도체계에...
[학술논문] 북한 노동당 지도체계의 구성과 운용: 시대별 변화를 중심으로
..., 수령의 유일영도체계는 곧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이며, 당의 영도적 지위는 수령의 사상과 영도, 절대적 권위에 의해 보장된다는 것이다. 수령의 지위와 통치방식은 제도적인 계승성에 기반하면서 시대적 환경에 따른 차별성을 나타낸다. 김일성시대는 ‘당 중심의 유일영도체계’로, 김정일 시대는‘당・정・군 직할영도체계’로, 김정은 시대는 김일성 시기와 유사하거나 동일한 ‘당 중심의 유일영도체계’로 규정하고 각 시대별 특징을 개념화하였다. 북한은 올해 창당 80주년과 2026년에 예정된 제9 차 당대회를 김정은 장기체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정치적 계기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학위논문] 북한 사회통제기제 분석과 체제유지 및 변동요인 연구
북한은 수령에 의해 지배되는 1인독재국가로서 주체사상에 바탕을 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하여 노동당을 주축으로 한 사회주의체제를 강화시키면서 3대 세습체제를 구축한 세계에서 가장 폐쇄된 신정정치 국가이다. 김정은은 경제-핵 병진노선을 2013년에 내세우면서 4차 핵실험을 국제적 비난에도 불구하고 2016년 1월에 강행하였다. 북한은 36년 만에 제 7차 당 대회(2016. 5. 6~9일)개최하여 당 규약에 핵보유국을 명시하면서 김정은 자신은 노동당위원장에 추대되고; 6월 29일에는 최고인민회의에서 국가주권의 최고 정책적 지도기관인 국무위원회를 신설하고; 김정은을 국무위원장으로 추대함으로써 김정은 시대의 권력을 완성하는 1인 독재체제를 구축하였다. 북한이 김정은 체제로 일사불란하게 유지되는 비결의...
[학술논문] 북한 ‘허풍 방지’ 정책의 문학적 실천 : 단편소설 <푸른잔디>(2022)를 중심으로
이 연구는 『조선문학』 2022년 9호에 실린 고영민의 단편소설 <푸른잔디>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푸른잔디>의 주제는 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김정은이 강력하게 비판하였던, ‘허풍’이다. 북한 문학은 노동당 정책을 전달하고 인민대중을 교양하기 위한 수단이다. <푸른잔디>는 노동당 정책의 문학적 실현으로서 김정은 시대 북한 문학의 전형을 보여준다. 2021년 1월에 개최된 노동당 제8차 대회는 김정은 체제가 시작된 이후 최악의 상황에서 개최되었다. 당 대회 사상 처음으로 경제 목표가 ‘엄청나게 미달되었다’고 인정하였다. 김정은은 실패의 원인을 계획경제에 맞지 않는 과학적이지 못한 계산에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런 현상을 ‘허풍’으로 규정하였다. 김정은의 비판은 이후로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