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분석] 제8기 제4차 전원회의를 통해 본 북한의 신안보 대응 전망과 시사점
북한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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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회의에서 특별히 식량문제를 비롯한 경제정책과 코로나19에 대한 지속 대응을 강조하였다. 코로나19 방역을 국가사업의 1순위이자 최 중대사로 규정하고, 식량문제를 가장 비중 있는 의제로 다루었다. 대외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것은 올해 국정운영 방향이 대외정책보다는 내치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며 그 가운데서도 특별히 먹는 문제 해결 및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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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올해 ‘무겁고도 책임 있는 고민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북한은 신안보 용어 대신 ‘비군사적 위협’ 표현을 쓰고 있지만,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다양한 위협 관련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