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긴장완화·채널확보 '다목적 포석' 군사회담 제안…北반응 주목(종합)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박수윤 기자 = 국방부가 17일 북한에 남북 군사당국 회담을 공개 제안하면서 북한이 화답할지 주목된다.
국방부는 이날 김홍철 국방정책실장 명의의 담화를 통해 군사분계선(MDL) 기준선 설정 논의를 위한 군사회담을 북한에 제안했다.
국방부는 MDL 표식물이 상당수 유실돼 북한군이 작업을 하다 MDL을 침범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자칫 우발적 군사 충돌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이를 방지하기 위해 회담을 제안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 북, 미사일 발사…트럼프 ‘대화 제안’에 한미훈련 중단 요구 포석
북한이 지난 2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해상대지상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뉴스] 北, SRBM 3~4발 동해상 발사… 러 수출용 테스트·美 대선에 영향 ‘다목적’ 포석
북한이 12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3~4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지난 7월 1일 이후 73일 만이다. 군은 러시아 무기 수출을 위한 테스트 목적 등으로 분석했다. 미국 대선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도발 수위와 빈도를 높여 북한 이슈를 선거에 등장시키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뉴스] 북, 12년만에 '전국 파출소장 회의'…사회통제 강화 포석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이 12년만에 전국의 경찰 말단 간부들을 수도 평양으로 집결시켜 사회 기강 다잡기에 나섰다.
[뉴스] 북한판 총선 깜깜무소식···조기개헌 포석?
북한판 총선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일정이 잡히지 않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학술논문] 『소년장수』를 통해 본 민족주의의 호출
...명시되고있어 ‘민족’ 담론이 문학과 영화에 미친 영향과 발전과정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연구는 북한 아동영화를 통해 북한의 ‘민족’ 담론의 변화과정과 담론의 변화가 문학과 영화에 미친 영향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애국주의’가 ‘민족’을 복원하기 위한 포석이었다는 전제 아래 ‘조선민족제일주의’로의 이행과정과 ‘민족’의 호명까지를 검토하였다. 그리고 ‘민족’을 통해 국가 이데올로기에 반하는 ‘민족주의’복원의 의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북한은 정통성 구축과 인민교양의 목적으로 창작된 총서 ≪불멸의 력사≫가 교양서로서 목적과 생명을...
[학술논문] 이찬의 개작시(改作詩) 양상과 의의(2) - 내용적 층위를 중심으로 -
...살펴보았다. 이찬의 개작시는 무엇보다 1950년대 북한문단의 외부적 상황이 깊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후 북한문단의 기조가 된 문화어 정책, 부르주아 미학사상의 척결, 문예의 대중화, 도식주의 배제,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전개된 숙청작업 등이 그 배경이다. 비록 1930년대 쓴 작품이지만 순수 서정시로서는 비판의 소지를 갖고 있었기에 이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아울러 북한 문예정책에 앞장선 시인으로 일관된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서도 개작이 필요했을 것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내용수정은 불가능했을 것임으로, 어휘선택과 행의 분화로 의미를 강화하거나, 감정과잉을 드러내는 어휘를 삭제해서 시적 긴장을 도모하고 있다. 세부적인 항목에서 개작행위가 일어나고 있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문예정책에 순응하기 위한 개작이었지만...
[학술논문] 김주애 우상화와 정보통제 : 북한의 후계구도 구축 전략을 중심으로
...상징하는 ‘백마’를 등장시키거나 최고지도자급 인물에게만 허용되던 ‘존귀하신’, ‘존경하는’ 등의 호칭을 부여하는 등 김주애를 절대적인 권위와 연결 짓는 상징 조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는 군사력과 과학기술이라는 체제 정통성의 핵심 기반을 차기 후계자에게 자연스럽게 이전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우상화 작업의 이면에는 이를 뒷받침하고 보호하는 강력한 정보통제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 북한은 ‘주애’라는 이름을 가진 주민에게 개명을 강요하는 등 사전적인 인식 관리부터 시작하여, 국가보위성과 사회안전성을 중심으로 한 촘촘한 감시망을 통해 내부 불만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가부장적 사회 분위기 속에서 여성 후계자에...
[학술논문] 김정은 시대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북한의 새로운 공연양식 조명축전《빛의 조화》
당 창건 75주년 경축공연《빛의 조화-2020》과 태양절 기념공연《빛의 조화-2021》은 감염병 팬데믹 시대를 횡단하며 북한이 새롭게 시도한 공연양식이다. 도시 건축물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형식인 조명축전은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달성한 인민생활향상을 스토리텔링하고 있다. 이는 대내적으로는 통치의 정당성을 알리면서 애국으로 주민들을 통합하고, 대외적으로는 합법적 정부와 국가발전을 과시하여 정상국가성을 알리려는 의도였다. 더불어 첨단 테크놀로지와 예술을 결합한 조명축전은 평양의 도시 브랜딩과 미래 경제효과를 위한 포석으로 독해할 수 있다. 특히 조명축전은 관광대상으로서 북한의 매력을 높이고, 북한 고유의 역사와 문화자산, 현대화된 발전상을 홍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학술논문] 한반도평화체제 구축문제와 평화협정문제의 상관성
...점이다. 전제적 독재정권인 북한정권이 정권적 폭력으로 인민의 인권을 유린하고 대남적화노선에 의거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화협정 체결은 득보다는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둘째는 평화협정 체결에 있어서 명심해야 할 점은 확고한 평화의지를 지녀야 한다는 점이다. 자유와 인권과 같은 보편적 가치와 이러한 가치에 의거한 보편적 제도인 민주주의를 기초로 하여 성립되는 평화의 본질을 현실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바로 평화의지이다. 나아가 평화의지는 정권의 전략적 포석이 아니라 민족공동체 전체의 이익을 위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말한다. 마지막으로 평화협정 체결문제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문제와 연계시켜 추진할 때 유념할 점은 환상적이고 감상적인 대북인식과 통일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