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北 "국가발전의 힘, 남의 원조에 있지 않아"…자력갱생 독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필두로 대외 행보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에게는 '주체적 역량'을 강조하며 자력갱생을 강조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조선노동당의 탁월한 영도력과 과감한 실천력은 전면적 국가 발전의 새 전기를 펼치는 강력한 힘이다'라는 제목의 1면 기사에서 "국가의 발전을 강력히 떠미는 가장 강위력한 힘은 남의 원조나 자금, 기술이나 억대의 재부에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뉴스] "美해외원조 축소에 북한 관련 인권단체도 타격"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 국제개발처(USAID)를 사실상 해체하는 등 해외 원조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한국에서 활동하는 북한 관련 인권단체들도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뉴스] 北경제·보건 대표단 방러…러 "北의 전쟁 지지·원조 매우귀중"(종합)
북한과 러시아가 외교뿐 아니라 경제, 문화, 보건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북러 정부 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이하 경제공동위원회)의 북측 위원장인 윤정호 대외경제상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경제대표단이 러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17일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뉴스] 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꺼내면…준비 안된 한국 안보 직격타
‘트럼프의 미국’이 이란, 북한 등 불량 국가들을 상대로 써 온 강압외교(coercive diplomacy)의 칼끝을 끝내 우방에 돌렸다. 3일(현지시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원조를 전면 중단한 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의 확장억제에 의존하는 동맹 한국 역시 언제든 트럼프식 강압외교의 타깃이 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뉴스] “북·러는 상호 보완 아닌 경쟁 관계”...종전 후 북한의 효용 가치 애매해진다?
북·러 관계가 경제적으론 상호 보완적 관계가 아닌 ‘경쟁 관계’여서 향후 북한군 파병 대가도 경제적 원조가 아닌 군사적 원조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러시아 출신 북한 전문가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는 북·러 관계의 암울한 미래를 골자로 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지난 16일 세종연구소에 게재했다.
[정치/군사]
...향후 항미원조 전쟁을 다룬 작품들은 중국의 대중문화에서 부단히 시도될 것이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아편전쟁’이 서구 문명에 의한 중화제국의 몰락이라는 ‘굴욕’을 상징한다면, ‘항미원조 전쟁’은 제국주의와 식민으로 점철된 근현대사의 굴욕을 끊어내고 다시 일어선 ‘승리’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승리의 중심에는 ‘중국공산당’이 있다. 따라서 공산당이 집권하는 오늘날의 중국에서도 ‘항미원조’에 내포된 ‘혁명’과 ‘내셔널리즘’의 국가 이데올로기는 여전히 유효하다. 다만, 현재의 국제정세에서 ‘반미’와 ‘친북’의 기억은 이념보다는 국익에 따라 적절히 소환될 것이다. 350 마오쩌둥 시대와 달리 시진핑 시대의 항미원조 서사는 ‘공산당의 위대한 승리’를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열강에 침략당해 온 중국’이라는 과거의...
[정치/군사]
...왔으나, 윤석열 정부의 강경한 대북 정책으로 말미암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한러 양국 간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고 말았다. 이제 한러 관계 복원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준비할 때다. 맹목적인 이념 논쟁에 부화뇌동하지 말고 역내 갈등을 해소하고 동북아 평화를 주도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그런 역량이 있다. 한국은 OECD 회원국 중 원조받는 나라에서 최단기간에 원조하는 나라로 발돋움했다. 2021년에는 선진국으로 등극했다. 젊은 세대에게 엄청난 문화 역량이 있다. K-팝의 위상이 막강하여 중앙아시아 오지에서조차 방탄소년단을 모르는 청소년이 없을 정도다.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은 예상외로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그 주역 또한 2030세대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한강 작가가 2024년...
[경제/과학]
이 책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무역학과 2학년 전공과목인 ‘동아시아와 통일한국 경제’의 학습을 위해 집필하였다. 세계 경제의 중심축이 된 한국, 중국, 일본, 아세안 지역에 대한 학습은 세계 경제의 흐름과 무역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제2차 세계대전 패망 직후 일본의 경제상황은 폐허에 가까웠다. 그러나 미국의 원조와 국가 주도의 강력한 산업정책 및 수출장려정책 등을 통해 빠르게 경제를 복구해 갔으며, 1945년 패전으로부터 약 25년 후인 1970년경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경제규모를 가진 국가로 성장하였다. 1990년대 초반 경제개방정책을 취한 중국은 빠르게 성장을 이어가 20년 후인 2010년 GDP 기준 경제규모에 있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국가로 성장하였다. 중국은 2018년...
[통일/남북관계]
...받기:_현대북한연구 27권 3호 2024 현대북한연구 27권 3호에서는 일반논문 5편을 선정하여 싣는다. 장초는 1950년대 후반 북한의 소련 경제원조 수취 경험과 그에 따른 갈등을 분석한다. 북한은 제1차 5개년계획 추진 과정에서 소련의 원조에 덜 의존하면서 점차 내부 축적과 대중운동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북한은 소련 주도의 ‘통합경제’노선이 경제적 자립을 저해한다고 판단하여 자립경제 건설노선을 고수했다. 1964년 “평양선언”을 통해 소련의 원조를 비판하고 자력갱생에 의한 자립적 민족경제 건설을 주창했다. 논문은 북한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원조의 제공자와 수용자 간 관점 차이를 강조한다. 김서경은 1967년 전후 김일성이 유일 지배 체제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정치와 교육이 어떤 역학 관계를...
[정치/군사]
... 20대에는 주사파학생운동의 리더로 안기부에서 죽음을 각오한 묵비투쟁을 했다. 40대에는 한미FTA반대 광우병선동 촛불시위에 맞서 ‘바른FTA실현 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으로서 과거 운동권동료들과 정면으로 충돌하기도 했다. 지난 10여 년 동안은 홀로 산행명상을 500여회 하면서 통일문제 해법을 고민해왔는데, 그의 결론이 유교, 불교, 도교, 기독교 4대 종교 회통사상을 제기한 탄허 스님의 생각과 거의 유사함을 깨닫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저자는 근대보수주의 정치사상의 원조로 일컫는 에드먼드 버크의 ‘프랑스혁명 성찰’을 중심으로한 우파적 근대화의 길과 레닌의 ‘국가와 혁명’을 중심으로 한 좌파적 근대화의 길을 원효· 탄허 스님의 중도회통사상과 화엄경, 천부경의 천지인 조화의 철학에 기초하여 비교, 분석하면서...
[학술논문] 抗美'와 ' 援朝'의 외연과 그 내포 고찰 - 《詩選(1953.9-1955.12)》을 중심으로
... 둔 것이라기보다는, 미소가 ‘이념냉전’의 타이틀을 내건 패권전쟁에 ‘半자발적’으로 개입한 혹은 개입된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원조’는 ‘인민해방’의 완성을 위해 국제주의 사회주의 연대를 통해 평화 수호를 실천하겠다는 상징적 구호로써 한국전쟁 참전의 당위성을 부여한다. 이렇게 형성된 북중의 ‘혈맹관계’ 영향 탓에 《시선》에는 ‘원조’ 서사를 주제로 삼은 작품이 적지 않다. 특히 ‘원조’ 서사에는 ‘모성애’가 부각되어 있는데, 이는 ‘모성애’가 인류의 보편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는데 적당한 소재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시선》 속의 ‘모성애’ 서사는 한편으로는 인적 희생을 ‘인류애’로 승화시키며,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인민혁명 완수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활용되었다. 그러나 실제 북중관계는 한국전쟁 당시의 군대...
[학술논문] 1960년대 「북·중 상호원조 조약」과 북한의 통일전략에 관한 국제법적 해석
본 논문은 1961년 체결된 「북·중 상호원조 조약」을 중심으로 1960년대 북한의 통일전략과의 연계성을 국제법적으로 해석하고 그 법적 의미를 재조명하였다. 이 조약은 자동 군사개입 조항(제2조), 내정 불간섭(제5조), 평화통일 원칙(제6조)을 핵심 조항으로 하며, 유엔 헌장 제51조의 집단적 자위권 개념을 내포한 사회주의권 특유의 안보조약으로 평가된다. 본 연구는 특히 2023년 12월 북한이 ‘적대적 두 국가론’을 채택하여 남북관계를 상호주권적 적대관계로 전환한 이후, 조약 제6조의 평화통일 조항이 사실상 법적·정책적으로 무력화되었음을 분석하였다. 또한 북한의 핵무장 상태에서 조약의 재해석이 요구되는 현 단계에서 자동개입 조항의 실효성, 내정불간섭 원칙의 한계, 조약의 지속적 구속력 여부는 「조약법에 관한...
[학술논문] 북한의 2차 핵실험과 핵개발 의도
...중국은 북한과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을 맺고 있어 북한이 핵보유를 강행하여 미국의 무력공격을 받을 경우 자동적으로 미국과 교전국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중국은 북한의 핵무기 보유는 자국에게도 위험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현재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받고 있는 경제적 원조와 교류 등을 고려할 때, 북한은 중국의 의견을 결코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해 보았을 때, 북한의 핵실험 궁극적인 의도는 핵보유국이 아니라 핵 포기의 대가로 경제난 극복과 경제회복에 필요한 원조를 기대하는 것이다.또한 미국과 평화조약 및 수교를 통해 자신들의 체제를 제도적으로 보장받는 것이다. 이 경우 북핵문제 해결의 핵심은 양측의 신뢰구축이다. 즉 평화적 협상과정을 통해 미국을 위시한 협상 참가국들과 북한이 “얼마나 빨리...
[학술논문] 내정불간섭 對 강대국의 책임 - ‘불량국가’ 원조사례를 통해 본 중국 대외원조의 딜레마 -
...강대국(G2)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대외원조라는 수단을 통해 ‘베이징 컨센서스’라는 중국식 개발모델을 개도국들에 확산하고 있다. ‘내정불간섭 원칙’에 입각한 중국의 대외원조와 그 확대추세는 개도국들의 환영을 받기도 하지만, 제3세계 ‘불량국가’를 지원하는 물적 기초가 될 수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우려와 함께 ‘중국위협론’의 재등장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오늘날 국제사회로부터 ‘책임있는 강대국’(负责任的大国)으로서의 의무를 요구받고 있는 중국으로서는 일종의 딜레마 상황에 처해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전형적인 ‘불량국가’로 간주되고 있는 미얀마와 수단에 대한 중국의 대외원조 사례분석을 통해 중국이 직면하고 있는 대외원조의 딜레마, 즉 ‘내정불간섭’과‘강대국의 책임’간의 길항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학술논문] 1950년대 “항미원조운동” 중 나타난 한반도 인식 ― 국내 시사선전을 중심으로
Historical memories have always been obstacle that hinders the progress of the reconciliation within three countries of East Asia. In order to overcome this obstacle, we need to trace back to the time when the actual event occurred back in 1950s. In year 1950, the outbreak of the Korean War was accelerated the emergence of Cold War in Asia. Due to the rapid spreading of the cold war in Asia, it h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