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대한’의 뿌리를 찾아서, 12장 ‘한’에 담긴 정체성
그렇다면 통일 한반도의 국호는 어떻게 정해야 할까. 국호는 그 나라의 역사가 쌓아온 정체성을 담고 있어야 한다. 국호만 보고도 그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알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리라.
그래서 우리의 통일 국호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상징되는 분단 현대사는 물론이거니와, 단군조선부터 대한제국에 이르는 역사를 아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혹자는 그런 이름이 과연 가능하기나 할까, 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지도 모르겠다. 인정한다. 어렵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이를 국호에 담으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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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관광]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만든 『북한지리지』, 이 책은 북한의 어느 지역과 교류할 것인지 상대를 정하고 어떤 내용으로 교류할지, 남북의 겨레가 서로 만나기 위한 준비의 첫걸음입니다.”
북한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풍부한 맥락의 지리책
편찬사에서 밝히고 있듯이, 우리가 헤어져 살아온 것은 80년이지만, 그 이전에 우리가 함께 산 세월은 수천 년, 수만 년입니다. 우리에게는 공동의 기억, 공동의 역사, 공동의 지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의 분단시대, 직전의 식민지시대만 의식하며 근시안으로 살아가지만, 우리의 기억, 우리의 역사는 오래 전부터 켜켜이 누적되어 왔습니다. 그 누적된 것의 총체가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북한...
[지리/관광]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만든 『북한지리지』, 이 책은 북한의 어느 지역과 교류할 것인지 상대를 정하고 어떤 내용으로 교류할지, 남북의 겨레가 서로 만나기 위한 준비의 첫걸음입니다.”
북한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풍부한 맥락의 지리책
편찬사에서 밝히고 있듯이, 우리가 헤어져 살아온 것은 80년이지만, 그 이전에 우리가 함께 산 세월은 수천 년, 수만 년입니다. 우리에게는 공동의 기억, 공동의 역사, 공동의 지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의 분단시대, 직전의 식민지시대만 의식하며 근시안으로 살아가지만, 우리의 기억, 우리의 역사는 오래 전부터 켜켜이 누적되어 왔습니다. 그 누적된 것의 총체가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북한...
[정치/군사]
...경제ㆍ정치적 상황이 변화할 때마다 개성공단에 대한 해석이 극명하게 나뉘었다.
이 책은 ‘예외공간’, ‘관계적 공간’, ‘접촉지대’ 등 근대적 영토성을 넘어서는 포스트영토주의적 관점을 바탕으로 개성공단이 남북 공동의 경제 공간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다양한 측면에서 추적하였다. 진화 공간으로서 개성공단을 바라보는 관점은 개성공단의 공간적 정체성이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점, 경제적인 공간과 정치적인 공간이 공진화한다는 점, 두 체제가 접촉하면서 변용을 수용하는 예측 가능하지 않은 공간이 형성된다는 점, 적대에서 협력·공존으로 변화가 가능함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치/군사]
...여론형성이 대단히 중요함을 주장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책은 한국사회 진보언론의 정체성 상실에 따른 역기능 문제를 위키리크스 자료를 통해 보여주며 진보언론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제19장, 제20장).
그 외 60여년 이상 정전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만의 하나 전쟁이 발생하게 될 경우 전쟁결정권은 어떻게 행사되어져야 하는지 미국 정가에서 쟁점이 되었던 3권분립 하의 전쟁권(war power resolution) 논란을 소개하며 우리사회의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책은 북핵 문제의 구체적 성과라고 할 수 있는 1994년 제네바 합의문서(부록 2) 제4차 6자회담(9?19) 공동성명 등의 내용을 부록으로 제공하며 독자들이 북핵 문제의 쟁점과 충돌지점을 구체적으로...
[학술논문] 국제사회이론 관점에서 본 남북관계의 역사와 발전 전망
...국제관계이론이다. 국제사회이론의 주요개념 가운데 ‘상호인정’과 ‘공동의 정체성,’ ‘제도,’ ‘협력’ 등은 특히 남북관계의 개선 방향을 제시해주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남북관계의 역사를 상호인정의 관점에서 보면 1970년대 초반까지는 상호배척의 관계이었고, 그 이후 7.4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정상회담을 거치면서 상호인정이 점진적으로 심화되어 왔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비핵화의 전제조건화 급변사태와 북한인권 문제 거론 등을 통해 상호인정문제를 대북전략 차원에서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동의 정체성과 관련해서는 큰 줄기에서는 분단이전에 공유하던 동질적인 문화와 언어, 관습을 찾아가려는 과정에 있지만...
[학술논문] 오영진과 반공․아시아․미국 -이승만 전기극 <청년>․<풍운>을 중심으로-
오영진은 식민 말기부터 해방 이후 제3공화국에 이르기까지 극작가이자 평론가, 잡지 발행인, 영화 제작자, 정당 정치인 등 다양한 정체성의 삶을 살았다. 또한 해방 이전과 이후, 전쟁과 전후, 소 군정하의 북한과 미 군정하의 남한을 모두경험한 이채로운 경력의 소유자이다. 오영진은 해방 직후 평양의 민족지도자 조만식의 조선민주당 창당 과정에 참여했으며 1947년 월남한 이후 1952년 전시 부산에서 월남 문인들을 중심으로 문학단체를 조직하는가 하면 반공서적 전문 출판사를 설립했으며, 1953년 미 국무성의 리더스 그랜트로 미국을 다녀온 이후 1955년 미 공보원과 공동으로 반공영화를 제작하는 등 1950년대 내내 ‘반공 전사’, ‘반공 이데올로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학술논문] 渤海 기와의 硏究史的 檢討
이 글에서는 현재까지 발해 기와의 연구사를 남한과 북한, 일본, 중국과 러시아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먼저 남한의 연구는 유물에 대한 직접 조사의 제약이라는 제한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형식분류안과 편년안을 제시함으로써 발해 문화의 정체성에 대한 연구를 시도하는 단계에까지 진척하였으나, 여전히 다양하고 포괄적인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반면에 북한은 일찍부터 발해 유적을 대상으로 연구가 가능하였다는 장점을 활용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문적 연구 경향이 정치적 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는 아쉬움이 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가장 먼저 발해 기와 연구에 착수한 일본은 다양한 방법론적 이론을 적용하는 등 기술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에 이루어진 단편적...
[학술논문] 21세기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관계의 진화
...그 결과 북한의 핵개발 포기와 북한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공동합의문이 도출되었다. 하지만 합의문 이행은 물론 6자회담 재개가 불투명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주된 이유는 참가국들의 균형전략과 자국의 정체성과 역할, 핵무장에 대한 권리, 자국의 영향력 범위에 관한 이견이었다. 2009년 9월 2차 핵실험 이후 북한의 군사적 모험주의에 자극을 받은 이명박 정부와 오바마 행정부는 북한 문제해결을 위해 긴밀히 공조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한미 정상 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가능하였다. 이후 한미 관계는 자유무역협정비준을 계기로 해서 ‘전략적 동반자’에서 ‘포괄적 동맹’관계로 진화하였고, 새로운 동맹은 양국의 공동목표 하에서 비교우위에 의한 역할분담을 전제하는 것이었다...
[학술논문] 多文化時代 幼兒文學敎育의 方向
...통한 한국인으로서의 확고한 正體性의 확립, 한국만이 지니고 있는 분단이라는 특수상황을 반영한 남. 북한 간 민족공동체 정신의 체득과 평화 통일에 대한 의지를 추동하는 내용은 물론, 순한 정서의 함양과 평화 정신의 습득, 출산의 중요성과 육아의 공동 의무, 지구 생태와 환경 보전 등과 관련한 내용이 있어야 함은 두말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평화 정신의 습득, 노인, 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출산의 중요성과 육아의 공동 의무 등과 관련 있어야 함은 두말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세계가 일일 생활권으로 변화고 있는 昨今의 현실을 감안할 때 우리의 유아들은 장차 이 나라의 主役으로서 광의적 다문화 시대를 살아갈 것인바,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한국인으로서의 正體性이 확립된 글로벌 감각을 지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