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북한 "힘없으면 피와 눈물뿐인 게 세계의 냉혹한 현실"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은 자주, 자립, 자위의 힘이 없으면 비참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며 국방력 강화의 정당성을 거듭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게재한 정론 '우리 운명의 당'에서 "얼마 전 국제회의장에서 자기 인민의 비참한 정상을 두고 속수무책인 국제사회를 원망하며 오열을 터뜨리던 어느 한 나라 대표의 모습은 온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고 썼다.
[뉴스] 전사자 초상 쓰다듬고 눈물로 유족 포옹…김정은, 파병군 표창(종합)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파병된 지휘관·전투원들에게 국가표창을 수여하며 대대적인 보훈 행사를 벌였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눈물을 흘리며 전사자 초상을 어루만지고 유족을 위로하는 모습을 보이며 애민 지도자의 모습을 부각했다.
[뉴스] 정동영 장관에 무릎꿇은 납북자 아내 "죽었는지 살았는지라도…"
"만날 전화하던 남편 소식 끊어진 지 사십년입니다. 남편 없이 이렇게 지내는 것 너무나 힘듭니다. 장관 계실 때 납북자 생사 확인이라도 좀 해주세요."
1987년 납북된 어선 동진호의 어로장 최종석 씨의 아내 김태주 씨는 8일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장관실에서 정동영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남편의 생사 확인을 눈물로 호소했다.
[뉴스] "파병 북한군은 잘 먹고 잘 훈련된 병력…쌀밥과 김치 원해"
북한 김정은 정권의 러시아 파병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북한 주민의 피와 땀, 눈물을 파는 것”이라고 미국의 북한 인권 전문가가 비판했다.
그레그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HRNK) 사무총장은 7일(현지 시각) 워싱턴 타임즈 재단 주최 간담회에서 “이 작전(러시아 파병)은 북한이 이익을 위해 세계 분쟁 지역에 불안정과 폭력을 수출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뉴스] "출생률 감소" 눈물 흘린 김정은... 다자녀 '평양주택 배정' 내놨다
북한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해 다자녀 가정에 평양 뉴타운에 주택을 우선 배정하는 등 다자녀 혜택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정치/군사]
... 그의 실루엣은 빛을 받아 더욱 상징적이고 숭고하게 표현된다. 폭탄봉을 든 그의 모습은 단순한 전사 이상의 존재로 형상화되며, 혁명과 조국을 위해 희생하는 영웅적 전사의 이상적 이미지를 구현한다. (…) 왕청의 죽음은 소설 속 샤오류처럼 두 다리를 잃어야만 하는 전쟁의 참혹함도 없고, 동생 왕팡의 눈물조차 허락되지 않는다. 영웅의 죽음이 이렇게 비현실적이고 낭만적으로 처리되는 방식은 ‘17년 시기’ 전쟁영화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177-178
[사회/문화]
...타민족을 가둔 곳이 아니라 같은 언어와 같은 핏줄의 동족을 서로 감시하고 억압하는 수용소였다. 그래서 모멸은 더 깊었다. 어릴 적 소꿉친구가 보위원이 되어 죄수 앞에 서고, 장본인이 죽어야 연좌제로 함께 끌려온 가족이 풀려나는 제도 속에서 친족의 살인까지 벌어진다. 자기 언어가 무기가 되고, 자기 피가 족쇄가 되는 곳. 그 역설적인 상황이 이 책의 심장을 이룬다.
그럼에도 『캠프 15』는 단순히 어두운 기록이 아니다. 16살 소년 도성진의 눈으로 본 수용소는 공포와 절망 속에서도 해학과 인간성이 꺼지지 않는 무대다. 죄수들은 웃음으로 버텼고, 농담으로 공포를 비틀었다. 이 책은 공포와 눈물을 짜내는 고발문학이 아니다. 절망 속에서도 피어나는 인간의 유머와 연대, 사랑과 우정을 더 감명 깊게 보여준다.
[사회/문화]
...타민족을 가둔 곳이 아니라 같은 언어와 같은 핏줄의 동족을 서로 감시하고 억압하는 수용소였다. 그래서 모멸은 더 깊었다. 어릴 적 소꿉친구가 보위원이 되어 죄수 앞에 서고, 장본인이 죽어야 연좌제로 함께 끌려온 가족이 풀려나는 제도 속에서 친족의 살인까지 벌어진다. 자기 언어가 무기가 되고, 자기 피가 족쇄가 되는 곳. 그 역설적인 상황이 이 책의 심장을 이룬다.
그럼에도 『캠프 15』는 단순히 어두운 기록이 아니다. 16살 소년 도성진의 눈으로 본 수용소는 공포와 절망 속에서도 해학과 인간성이 꺼지지 않는 무대다. 죄수들은 웃음으로 버텼고, 농담으로 공포를 비틀었다. 이 책은 공포와 눈물을 짜내는 고발문학이 아니다. 절망 속에서도 피어나는 인간의 유머와 연대, 사랑과 우정을 더 감명 깊게 보여준다.
[사회/문화]
...논의와는 한 차원 다르다. 지금까지 민족주의 통일론은 우리나라가 약소국의 지위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편으로 고려되었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는 세계열강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또는 능가하는 통일국가의 비전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를 ‘大한민국’의 비전으로 명명했다. 아직 경제와 사회문화만큼 정치 영역이 발전하지 못해 뜻있는 국민들의 피땀눈물이 필요하겠지만, 우리 민족의 큰 미래는 명약관화하다.
다음으로 청년들의 좌표를 다시 설정했고, 그 기반 위에서 통일을 설명했다. ‘88만원세대’와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후 이 땅의 젊은이들은 스스로의 위상을 지나치게 낮춰 설정하고 있다. 식민지와 독재를 거치면서 청년학생들은 민족의 부름에...
[정치/군사]
...안고 모진 세파에 시달리다벌써 70십 중반에 접어든 노인이 되었고 일부는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의 사랑도 제대로 받지 못한 그 자식들은 세상의 냉대와 연좌제의 굴레에서 평생 가슴의 응어리로 남은 채 기를 펴지 못하며 살아오기도 하였고 또 어떤후손들은 빨갱이 자식이란 오명을 뒤집어 쓴 채 힘겹게 살아오다 세상을 떠난 유족도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창원유족회에서는 2022년 11월 26일 창원시와 경남도의 도움으로 마산합포구 가포동 시부지에 희생자위령탑이 세워지면서 일부 밝혀진 학살희생자들의 이름을 명각비에 새겨 넣기도 하였으며, 그 후손들의 아픈 사연들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2024년 제74주기 17차 합동 추모제에 맞춰 〈그날의 눈물〉이란 창원유족회 증언 3집을 발간하게 되었다.
[학술논문] 정대세의 눈물 읽기: 블로그(Blog)를 통해 본 그 의미 해석
...기관으로 수용되고 있었다. 두 번째, 민족의 눈물이다. 이는 자이니치로 살아가게 만든 제국주의 식민지배와 남북 분단의 비극을 상징하는 한민족의 눈물로서 자이니치 디아스포라의 슬픔을 대변한다. 이들이 정대세의 눈물을 통해 읽어낸 민족은 국가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혈통에 기반 한 개념이다. 이들은 정대세의 눈물을 통해 한민족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기를 기원하고 있었다. 세 번째, 불편한 이데올로기의 눈물이다. 이는 정대세의 눈물이 북한정체성을 대변한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정대세가 재일 조선학교를 다니면서 이념화 교육을 받았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그의 눈물에 감격하고 감동하는 한국 내 정서에 대해 비판한다. 네 번째, 순수한 감격의 눈물이다. 이들에게 정대세의 눈물은 월드컵에 참여한 감격에서 비롯된 것이며 축구선수로서...
[학술논문] 한국전쟁 영화에 나타난 국가관과 전쟁관: <포화 속으로>와 <고지전>을 중심으로
...<고지전>에 나타난 국가관과 전쟁관은 일견 대조적으로 보이지만, 현대 한국인의 정서를 공통적으로 반영한다. 이 영화들에서 드러나는 국가는 더 이상 무조건적인 충성의 대상이 아니며, 공동체의 평화와 생존을 보장할 능력을 갖춘 정부가 존재할 때에만 수호할 가치가 있다. 그리고 북한은 북한 주민과 북한 체제로 구별되어 인식되며, 적(敵)은 체제 이데올로기를 대변하는 사람들에 한정된다. 그러므로 한국 전쟁은 공동체 구성원들의 생존과 평화를 목적으로 하는 ‘좋고 능력 있는’ 정부들 사이에 벌어진 전쟁이 아니라, 남과 북의 지배 집단들의 이해관계 충돌로 발발했고 또 그것으로 인해 오래 지속된 전쟁이다. 따라서 한국인들의 기억 속에 재현된 전쟁은 눈물과 고통 및 피로 얼룩진 고통의 트라우마일 뿐이다.
[학술논문] 이난영의 눈물
Lee Nan-young is one of Korea's most famous female singers of Japanese colonial period, who sung a well-known popular song, "the Tears of Mokpo". Since liberation, Lee has been consistently interpellated as a code of nationalistic los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rule, represented by the lyrics of her song "the Tears of Mokpo". Her musical ego had been always prescribed and
[학술논문] 한반도 남북통일과 평화윤리 — 덕산 유석성의 “평화와 통일” 사상을 중심으로
...역사적 사명이 남북한 모두에게 시대적 과제로 남겨 진 것을 볼 수 있다. 더 이상 분단으로 인한 고통과 슬픔이 없는 평화와 정 의가 입맞춤하는 그런 통일 공동체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 서도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유석성은 통일의 그날을 상상한다. 한반도 평 화통일의 종소리가 들리는 그날에 남북한 온 민족이 환희의 합창을 부르며 통일 이전 것과는 눈물 없는 고별의 순간을 만들어야 하는 그날을 그 는 기도한다.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한순간에 태 어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진통하는 즉시 그 아들을 순산하였도다. 여호 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아이를 갖도록 하였은즉 해산하게 하지 아니하겠느 냐? 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해산하게 하는 이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 냐 하시니라”(사...
[학술논문] 평화통일교육에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기법 탐색
...평화통일교육에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퍼실리테이터는 퍼실리테이션 역량인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역량, 학습활동 촉진 역량, 창의적 사고촉진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속적으로 배움의 기회를 가져야 할 것이다. 또한 퍼실리테이터 학습동아리를 결성하고 활동한 내용을 공유,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셋째, 평화통일교육에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평화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평화통일 샌드아트‘두만강 수달의 눈물’공연, 현장체험학습, 북한 생활 풍습 사진전과 병행, 문화예술공연과 병행, 평화 캘리그라피 작품 체험 활동 등이 평화감수성 함양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집단 및 대상에 적합한 매체와 교육방법 선정이 중요하게 작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