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관광] 통일의 눈으로 백령도를 다시보다
국내 최초 통일여행 안내서: 최북단 끝섬 백령도 이야기!!! - 나의 통일감성여행
답사기 서해 최북단 끝섬이라 불리는 백령도, 그 섬에 가보고 싶었다. 하늘과 바다가 잔잔한 마음으로 다섯 시간의 뱃길을 허락해 주어야만 닿을 수 있는 여정. 이 책은 〈통일의 눈으로 00을 다시보다〉 시리즈로 부산, 제주, 서울(정동ㆍ광화문 편)에 이어 네 번째 책이다. 백령도에서는 북한 황해도가 지척이다. 바다의 경계 너머 불어오는 북풍은 고향 내음을 한가득 담았다. 분단의 시선을 거두면 백령도의 자연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이탈리아 나폴리 해안과 함께 전 세계에 단 두 곳밖에 없다는 사곶해안, 수억 년의 시간이 바위를 빚어 만든 콩돌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