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적 통일정책 전문가 포럼] [2025 통일과나눔 | 제2회 초당적 통일정책 전문가 포럼] 트럼프 2기의 대북정책과 우리의 초당적 대응
...대북정책과 우리의 초당적 대응’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전재성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한국의 과제’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지정 및 자유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는 강원택 서울대학교 교수, 고유환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권은민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구갑우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병로 서울대학교 교수, 김병연 서울대학교 석좌교수, 김성한 고려대학교 교수, 문정인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 민태은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이영선 통일과나눔재단 이사장, 이제훈 한겨레...
[초당적 통일정책 전문가 포럼] 기민당, 초당적 협력 보다 사민당의 정책 수용 적응 사민당의 대동독정책만 받고, 통일정책은 수용 않아 “이념보다 현실 우선하는‘현실정치’가 통일의 기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권은민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김갑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민성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성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형석 대진대학교 객원교수, 민태은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박명규 광주과학기술원 초빙석좌교수, 박주화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양창석 선양하나 이사장,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이봉기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이영선 통일과나눔 이사장, 이제훈 한겨레 선임기자, 이혜정 중앙대학교 교수, 전우택 연세대학교 교수, 정용수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 조동호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최아진 연세대학교 교수, 최영준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초빙교수, 현인애 한반도미래여성연구소 소장, 황태희 연세대학교 교수 등 진보 보수 중도 통일정책 전문가 25명이 참석했다.
[초당적 통일정책 전문가 포럼] 제2회 초당적 통일정책 전문가 포럼] 트럼프 2기의 대북정책과 우리의 초당적 대응
...대응’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전재성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한국의 과제’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지정 및 자유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는 강원택 서울대학교 교수, 고유환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권은민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구갑우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병로 서울대학교 교수, 김병연 서울대학교 석좌교수, 김성한 고려대학교 교수, 문정인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 민태은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이영선 통일과나눔재단 이사장...
[뉴스] 김정은, 김일성·김정일의 남북협력 파괴… ‘유훈통치’ 버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김정일이 수십 년간 쌓아올린 남북 협력 결과물을 연달아 폭파하며 선대의 통일 유훈을 사실상 폐기하고 나섰다. 유훈 통치로 세습을 정당화해 온 북한 정치에선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다음 달 미국 대선을 앞두고 ‘판돈’을 키우는 동시에 수해와 잇단 실정에 따른 민심 이반을 막아보려는 계산이 깔렸다. 북한의 든든한 ‘뒷배’가 돼주고 있는 러시아도 김 위원장의 도박에 군불을 넣고 있다.
[뉴스] [안찬일 박사의 주간진단] 북한 정권 수립 80년만에 반체제 정당 출현
북한의 헌법에도 집회, 결사의 자유, 그리고 비판의 자유가 명시돼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 노동당 10대 원칙은 함부로 집회와 결사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북한에서 정치적 목적을 지닌 정당이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치/군사]
...안보』는 군사 중심의 안보 개념을 넘어, 문화·언론·대중산업이 어떻게 안보 담론을 재구성하는가를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한반도의 긴장과 평화가 단지 무기나 외교 전략의 결과가 아니라, 드라마·뉴스·대중음악·정치언어 속에서 형성되는 ‘감정의 전쟁’임을 밝힌다.
한류는 세계를 사로잡았지만 동시에 북한에는 사상적 위협으로 작동한다.
이 역설적 관계를 통해 저자는 ‘문화 안보(Cultural Security)’라는 새로운 분석 틀을 제시하며,
한국 사회가 직면한 안보·정체성·문화의 삼중 구조를 날카롭게 해부한다.
...
[사회/문화]
《K-팝, 두근거리는 통일의 멜로디》는 남과 북 청소년들의 문화 속에서 피어나는 공감과 연결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K-팝, 드라마, 웹툰 같은 청소년 문화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국경을 잇는 다리가 되고, 서로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 됩니다.
남쪽의 자유로운 일상 속에서, 북쪽의 작은 방 안에서 같은 노래를 듣고 같은 장면에 웃고 우는 순간, 이미 통일은 마음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거창한 정치가 아닌, 청소년들의 취향과 꿈 속에서 자라나는 ‘작은 통일’의 가능성을 따뜻하게 보여줍니다.
남쪽 청소년들의 하루는 스마트폰에서 시작해 스마트폰으로 끝난다. 손바닥만 한 화면 속에서 펼쳐지는 웹툰은 단순한 만화가 아니다....
[사회/문화]
《북조선 27년 대한민국 27년》은 저자가 북조선에서 보낸 27년과 대한민국에서 살아온 27년을 교차해 기록한 체험적 증언록이다. 탈북자의 시선으로 북한 사회의 실상과 대한민국에서 겪은 충격, 적응 과정, 그리고 남북한 사회를 비교하며 느낀 문제의식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정치, 경제, 교육, 종교, 문화 전반을 관통하는 글들은 단순한 회고를 넘어 독자에게 한반도의 현실과 통일의 의미를 다시금 묻는다.
[통일/남북관계]
...내부의 세대 간 격차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통일교육의 미래지향적 방향을 탐색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총서는 단순히 각 테마별 여론조사의 집계가 아니라, 통일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인식의 층위를 학술적으로 분석한 결과물이다. 거주지역뿐 아니라 이념, 성별, 연령, 학력, 직업, 결혼 여부, 총소득 단위별로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요인들이 어떻게 지역민 통일 인식에 반영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드러내며, 3년간의 변화를 바탕으로 향후 경기도의 통일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안한다. 모쪼록 이 책이 평화적 공존, 그리고 경기도의 미래지향적 통일교육의 과제를 진단하고자 하는 연구자와 정책 담당자에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왕휘, 아주대학교...
[지리/관광]
...박물관들이 수없이 많다”고 설명한다.
자연과 사회 현상을 반영하는 물질적 자료를 수집, 보존, 조사연구, 전시, 교육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북한의 박물관도 기능 면에서 남쪽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북한의 정치적 이념이 남쪽과 다르기 때문에 일정한 차이가 발견된다. 북한에서 ‘사회주의적 박물관’의 기본사명은 인민에게 ‘혁명적 수령관’을 심어주고 자주적인 사상과 창조력을 가진 공산주의적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국가의 과학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북한 박물관의 전시물들은 남쪽 사람들에게 다소 낯설게 보일 수도 있다. 분단 이후 75년 넘게 서로 다른 체제와 제도가 운영되다보니 박물관의 전시물에도...
[학술논문] 군필자 보상 인센티브제도와 평등 ― 제대군인의 희망준비금 지원방안을 중심으로 ―
선진국은 정치ㆍ경제ㆍ문화․ 사회 등의 발달이 다른 나라보다 앞선 나라로,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로 선진 국가를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선진국가 건설”, “선진사무환경 구축”, “선진문화 창조” 등 국가사무나 민간사무에서 사용되는 구호나 광고문구만 잠시 살펴봐도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진정한 선진국가의 건설은 튼튼한 국가방위와 안보가 뒷받침되었을 때만이 가능하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분단선을 경계로 남북한이 대치하고 있는 특수한 상황에서는 선진국가로 진입하기 위해 가장 절실하고도 반드시 구현되어야 하는 가치는 국토의 안전과 이를 위한 방위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헌법은 제39조에서 국방의 의무를 명백히 규정하고 있고 이...
[학술논문] 동북아시아 사회·정치철학의 특징과 현실 - 한국·중국·일본을 중심으로 -
...있으면 광화문에 모여 데모를 해 잘못한 왕을 바로잡았으며, 그런 전통은 지금도 살아있다.”고 하였다. 또한 “일본의 유교는 혁명사상이 없는데 비해 한국의 유교 전통은 윗사람이 도덕성이 없을 때 타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정치개혁, 즉 ‘경장은 혁명과 수성보다도 더 힘들다.’고 했다. 그러나 시대상황에 알 맞는 개혁이 없다면 그 조직이나 나아가 국가 왕조도 내분과 외침에 의해 망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한․중․일의 선린우호 관계와 동북아 내지 동아시아의 평화 증진과 ‘공동의 집’을 구축하는데 대해서, ‘철학은 곧 실학’이라는 인식을 통하여 사회와 정치에 대한 사상과 담론들을 재조명하였다.
[학술논문] 이명박 시기 남북한에 대한 중국의 입장과 반응:인민일보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첫째, 한미동맹을 공고히 해야 한다. 한미동맹을 공고히 한다는 것은 전통적 한반도 평화 및 위기관리의 가장 중요한 해법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중국을 설득할 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힘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발전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즉 기존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인적 교류를 넘어 군사적, 외교적, 정치적으로도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즉 전략적 동반자관계에서 전면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한-중 관계를 발전시켜야 할 것으로 본다. 중국의 위상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남북한의 평화협상체제 마련이 시급하다. 결국에는 한반도 문제는 남북문제로 귀결된다고 본다면, 종국에는 한반도에서 미국과 중국의 영향력을 축소시키고 남북한의...
[학술논문] 한국 정치사 속에서의 단군민족주의
The Learning of Dankun, the thought of Dankun is becoming the issues in Korean politics and the evaluation of the Dankun nationalism is the debate of the intellectuals. There is the issues of the historical facts or the symbolic meaning. Therefore the importance of symbolic meaning is very useful conception in Korean people consciousness. Since the Korean Peninsula have divided the two Korea of the
[학술논문]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유람 중의 활동
...사대부들이 많이 찾은 명승지나 사찰이 주요한 소재였다. 사대부들은 유람 중에도 독서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사대부들은 많이 읽은 책은 『심경』, 『근사록』 등으로, 유람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인 마음공부에 도움에 되는 것들이었다. 사대부들은 유람 중에 동행한 친지, 산에서 만난 승려와 많은 토론을 하였는데, 그 주제는 유교와 불교, 산의 경치와 역사, 전설과 문화유산 등 다양하였다. 명승지에 자신의 이름이나 시를 쓰는 제명은 조선시대에 매우 성행하였다. 사대부의 제명은 시 쓰기와 함께 선인의 유람관행을 본받는다는 의미가 강하였으나, 이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인 사대부들도 적지 않았다. 제명은 바위는 물론, 건물․나무 등 다양한 곳에 이루어졌으며, 승려와 노복이 글자를 새기는 데 동원되었다. 사대부들은 산을 유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