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북, 영상·음성 AI기술 고도화…감시·온라인 사기 활용 가능"
...인공지능 현황분석과 정책적 고려사항' 주제의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AI 분야 중에서도 안면 인식, 음성 식별 및 합성 기술을 고도화한 것으로 평가했다. 그동안 공개된 북한의 안면 인식과 다중 인물추적 연구는 슈퍼컴퓨터를 비롯한 기반 시설이 부족한 환경에서 알고리즘 구조나 정보 결합방식 개선을 통해 고성능 AI 안면 인식체계를 구축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김 센터장은 추측했다. 또, 음성 분야에서는 한국어 억양·방언을 식별하는 기술을 제시하고, 저성능 전산 환경에서 실시간 음성합성을 할 수 있는 효율도 확보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고도화된 영상·음성 AI 기술은 국경·도시·군사시설에서 감시에 활용될 수 있으며, 온라인 사기나 암호자산 탈취 같은 온라인 침입 전 과정에 이용될 수 있다고 김 센터장은 설명했다.
[뉴스] 통일부 "비전향장기수 송환이 기본방침…北의사 확인 필요"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부는 16일 비전향장기수 안학섭(95) 씨가 제3국 경유 북송 지원을 요청한 데 대해, 비전향장기수 송환 추진이 정부의 기본 방침이라면서도 북한의 의사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으로부터 관련 질문을 받고 "인도적, 인간적 차원에서 비전향 장기수의 송환을 추진해나간다는 게 정부의 기본 방침"이라며 "북한과 협의 문제 등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 김정욱 선교사 北억류 12년…"민간 송환노력에 정부도움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8일은 우리 국민 김정욱(61) 선교사가 북한에 억류된 지 만 12년이 되는 날이다. 김정욱 씨는 중국 단둥을 기반으로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구호·선교활동을 펼치다 2013년 10월 8일 평양에서 체포됐다. 이듬해 5월 30일 재판에서 국가전복음모죄, 반국가선전선동죄, 비법국경출입죄 등 혐의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뉴스] 北최선희, 中왕이에 축전…"외교 부문 교류 협조 강화"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중국 국경절(건국기념일) 76주년인 1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에게 축전을 보내 외교분야에서 교류와 협조 강화를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전했다.
[뉴스] 北최선희, 中왕이에 축전…"외교 부문 교류 협조 강화"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중국 국경절(건국기념일) 76주년인 1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에게 축전을 보내 외교분야에서 교류와 협조 강화를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전했다.
[법/인권]
2020년 코로나19, 국경 봉쇄, 홍수, 대북제재 등 복합위기 속에서 북한 아동은 심각한 인도적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인도적 활동을 하는 국제기구들이 북한에서 철수하고, 식량 생산과 수입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영유아 아동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김정은 정권은 2021년 제8기 3차 당 전원회의에서 국가 부담으로 영유아에게 젖제품과 영양식품을 공급하는 새로운 육아 정책을 채택하였고, 2022년에는 「육아법」을 제정하여 이를 법적으로 의무화하였다. 육아 정책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아동의 대규모 영양실조 사태를 방지하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국제기구에서 발표한 북한 아동의 건강지표를 통해 아동에 대한 영양공급의 양과 질이 충분했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더욱이 지역별 재정과 행정...
[사회/문화]
스무 살도 되기 전에 국경을 넘고, 가족과 생이별을 겪고, 전혀 다른 세상에서 다시 살아야 했던 아이들이 있다. 이들은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하지만, 정작 가장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한 채 낯선 사회의 경계에서 방황해온 탈북 청소년들이다. 탈북 청소년의 삶은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험난하다. 태어날 때부터 영양부족으로 허약하고, 어린 시절 가정의 해체와 가족과의 이별을 겪는다. 생사를 넘나드는 탈북 과정은 깊은 정신적 트라우마로 남는다. 이 책은 그런 탈북 청소년을 위해 전 재산을 투자해 학교를 세우고, 십수 년 동안 묵묵히 그들의 회복과 자립을 도와온 김영우 이사장의 이야기이자 기록이다. 그가 설립한 해솔직업사관학교(이하 해솔학교)는 학력이나 진학보다 먼저, 아이들의 육체적 건강 회복과 정신적 치유를 교육의...
[법/인권]
...)에서는 268개로 증가하였다. 한편, COI 보고서 발표 못지 않게 북한인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사건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이었다. 2014년 COI 보고서 발표가 북한인권 개선 측면의 중요한 모멘텀이 되었다면 코로나19 팬데믹은 북한인권에 부정적 방향으로 작용하였다. 북한 당국은 2020년을 전후로 사상‧정보‧문화통제를 사활적으로 강화하였고, 국경 봉쇄 및 이동 제한 조치로 주민들의 인도적 상황은 극심하게 악화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이 북한 UPR에 미친 파급력은 2014년 COI 보고서 발표에 훨씬 못 미쳤다. 3차 UPR이 개최된 2019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이었고 4차 UPR이 있었던 2024년은 엔데믹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셋째, 권고에 대한 북한의 대응 양태를 주기별로 보면...
[정치/군사]
...전보가 날아왔다. 유엔 주재 사우디아라비아대사가 북한대표부를 찾아와 자기들이 북·미 회담을 중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는데, 빠른 시일 내에 고위급 인사들이 만나기를 희망한다는 것과 모든 내용은 극비리에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이었다. _ 34p 나는 2022년 11월 러시아산 오를로프종 말 30마리를 실은 화물열차가 러시아의 하산역을 거쳐 북한으로 들어갔다는 뉴스를 듣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북한은 2020년 3월부터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3년 넘게 국경을 완전히 봉쇄하고 있었다. 내가 화난 것은 한쪽에서는 국경 봉쇄로 생활필수품을 들여오지 못해 고통을 겪는데, 다른 쪽에서는 김정은이 탈 말을 수입하고자 국경을 열었다는 점이다. 김정은에게 북한 주민의 고통은 향락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뜻...
[사회/문화]
《K-팝, 두근거리는 통일의 멜로디》는 남과 북 청소년들의 문화 속에서 피어나는 공감과 연결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K-팝, 드라마, 웹툰 같은 청소년 문화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국경을 잇는 다리가 되고, 서로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 됩니다. 남쪽의 자유로운 일상 속에서, 북쪽의 작은 방 안에서 같은 노래를 듣고 같은 장면에 웃고 우는 순간, 이미 통일은 마음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거창한 정치가 아닌, 청소년들의 취향과 꿈 속에서 자라나는 ‘작은 통일’의 가능성을 따뜻하게 보여줍니다. 남쪽 청소년들의 하루는 스마트폰에서 시작해 스마트폰으로 끝난다. 손바닥만 한 화면 속에서 펼쳐지는 웹툰은 단순한 만화가 아니다. 친구 사이의 우정, 첫사랑의 설렘,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는 용기가 한 컷 한 컷에 담겨...
[학술논문] 백두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의 의미와 전망 -북한과 중국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서비교를 통하여-
...따르면서도, 각기 다른 역사 인식과 국가 이미지를 반영하고 있다. 한편 유네스코 공식 도서인 Geoparks the Traveller’s Notebook의 북한편 서사에서는 북한 신청서의 공식 명칭인 ‘Lake Chon(천지)’이 아닌 중국식 번역어 ‘Heaven Lake’가 사용되었는데, 이는 국제사회에서 백두산이 ‘창바이산’ 중심으로 인식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명칭과 해석의 주도권이 중국으로 일방적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남북한의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 백두산은 남북한과 중국이 공동으로 보존하고 연구해야 할 세계적 자연・문화유산이다. 초국경적 협력과 균형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은 동북아의 상호신뢰를 높이고 공동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이다. 나아가 국제사회에서 화합과 평화, 공동...
[학술논문] 북한과 러시아의 국경체제에 관한 연구
It is known that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and Soviet Union (Russian Federation) have concluded six agreements from 1985 to 2004. In accordance with those agreements, the boundary of two countries is divided into two parts, one is river boundary on the Tumen river, the other is boundaries of territorial water, exclusive economic zone and continental shelf on the East Sea. The starting point
[학술논문] 김정은 국무위원장 시기 북한화교 사회의 실태
...통치 시기 북한화교의 실태를 주북한중국대사관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기사를 중심으로 검토했다. 그가 통치를 시작한 2011년 12월 이후 북한화교 사회를 둘러싼 변화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먼저 김정은 국무위원장 통치 시기 북한화교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현재는 2천명∼3천명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 원인은 UN의 대북제재 강화로 인한 북한경제의 악화와 코로나19로 인한 북중 국경 봉쇄와 같은 국내외 정치적 상황에서 찾을 수 있다. 여기에다 중국경제의 발전과 북한경제의 파탄은 북한화교의 귀국을 촉진하는 근본적인 경제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둘째는 북한정부의 북한화교에 대한 감시와 통제가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북한정부는 북한화교를 체제 유지의 불안 요인으로 간주하고, 그들의 생활과 경제 활동을 철저히...
[학술논문] 淸·日 間島協約의 不當性과 間島領有權問題의 解決方案(中)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의 영토인 간도를 일본이 청국에 넘겨준 청일 간도협약의 체결과정내용과 그 부당성을 분석하여 간도협약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북중 백두산 국경획정과 그 법적효력을 알아봄으로써 미래 통일 한국에서의 간도 영유권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는 것에 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대상을 간도협약과 북중 국경획정을 중심으로 한 간도영유권문제로 한정하고, 시대적 한계는 일본의 간도문제 개입에서 북중 백두산 국경 획정 전후로, 내용적 범위는 간도협약과 북중 백두산 국경획정에 따른 법적효력을 분석하여 미래 통일한국에서의 간도영유권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한정하였으며, 연구방법은 주로 역사적 문헌조사법을, 분석방법은 기술적 분석법을 사용 하였다. 연구결과,...
[학술논문] 통일후 조중국경조약의 국가승계문제
This study treats State Succession of the Boundary convention between the North Korea & China(1962) after the "Unified Korea" regarding the Gando Convention between Japan-China in 1909. The Gando convention is legally based on the 1905 Japan-Korea Protectorate Treaty. This treaty(1905) has never been ratified by Korea Emperor Gojong. Furthermore, the Japanese officials used military coercion aga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