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 [2021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랜선으로 떠나는 ‘동서독 접경 1,393km’와 북중러접경 통일비전 투어

...상황에서 새로운 방식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랜선으로 미리 떠나는 접경 지역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기존의 자료와 최근 현장 방문을 통한 여러 자료를 통해 영상물 이라는 결과물을 도출하였음. - 북중러 코스 및 동서독 1,393km 종주 내용은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제작한 콘텐츠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통일과 나눔 재단의 지원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했다는 성과를 꼽을 수 있음. - 아울러 본 영상은 일회성 단순 조회로 끝나지 않고, 향후 실질적인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될 때 사 전 오리엔테이션 자료나 강의안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됨. ᄋ북중러 접경 지역은 북한의 여러 도시와 지역을 조망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널리 알려진...

[교육지원] [2016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 제3국 체류 탈북여성의 삶과 인권

...결혼하여 가정을 이름. ●이후 중국에서 가정을 이룬 여성탈북민은 남한 입국 이전까지 중국에서 생활하며 새로운 가정유형를 형성함. - 아울러 지속적으로 탈북이 증가하면서 중국 및 제3국에 체류하는 탈북여성들의 수가 점중함. ●탈북루트는 일반적으로 북중 접경 지역-중국-베트남-라오스 또는 태국 등을 통해 한국으로 이어지는 여정임. - 북중 접경 지역 인근과 중국 내류 및 베트남 등지에는 한국에 입국하기 전 탈북여성들이 체류하며 생활하고 있음. - 이들은 불법체류자의 신분으로 현지 공안의 단속을 피해 불안한 삶을 살고 있으며,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기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 ●특히, 재중 탈북여성들의 인권침해 문제는...

[외교안보] 주북 中대사, 접경지 양강도 나흘 방문…학생시설·병원 등 참관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왕야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북중 접경 지역인 량강도(양강도)를 나흘 일정으로 시찰했다고 중국대사관이 7일 밝혔다.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왕 대사는 지난 3∼6일 북한 북동부 양강도에서 혜산 통상구와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 삼지연시 등을 돌아봤다.

[북한] 中, 탈북민 강제북송 루트 北-中 접경 전 지역으로 확대

최근 중국의 탈북민 강제 북송이 북-중 접경지 전역으로 확대된 동향을 우리 정보당국이 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중 국경에 위치한 북한 전 세관에 방역시설도 완비됐다고 한다. 이에 따라 탈북민 강제 북송은 소규모지만 ‘상시’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北, 접경지 中무선국 설치 반대… 유엔기구 통보”

북중 접경 지역에 중국이 라디오 방송 등에 쓰이는 무선국 설치를 추진하자 북한이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北, 홍수 사상자 숨긴 채 "김정은, 현장서 4200명 구조 지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8일 홍수 피해가 발생한 북·중 접경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구조하는 작업을 지휘하고, 피해 예방에 실패한 간부들을 질책했다.

[북한] 북·중 맞댄 곳, 존재감 커진 ‘북녘 노동자’…“부디 안녕하시길”

이달 초, 조선(북한)·중국 접경 지역을 방문한 것은 5년 만이다.

[법/인권] 북한인권과 불처벌의 관행

...2020년 기준 북한의 휴대전화 수는 600만 대로 추산되며 인구의 거의 20%가 휴대전화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 당국은 휴대전화 시스템이 강력한 통제 아래 운영되도록 했다. 우선 북한의 휴대전화는 국제전화가 안 되고 국내전화도 제한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대전화의 보급은 북한 주민들의 연결성을 높였다. 주민들은 중국 휴대전화를 구입해 북중 접경 지역에서 중국이나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전화를 걸기도 한다. 또한 국경무역을 하는 북한주민들은 업무용으로 중국 휴대전화를 사용한다. 국경수비대가 이를 단속하지만 적절한 뇌물을 주면 피할 수 있다. 북한의 휴대전화 보급이 가져온 한 가지 의외의 현상은 휴대전화가 소유자의 명성, 지위, 부를 보여주는 수단이 되었다는 것이다. 많은 북한주민들이...

[현안분석] 북한 접경지역에서의 남·북·중 협력방향 모색

... 현동일 교수 등이 참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임강택 박사가 집필하였다. Ⅲ장에서는 북중 접경 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린성의 대북경협 실태, 그 중에서도 투자사례를 집중 조사한다. 중국의 대북투자에 대한 기초자료는 매우 부족한 상태이다. 그나마 중국의 대북투자에 대한 기초자료의 확보가 가능하고 이에 따라 심층적 연구가 가능한 지역이 지린성이다. 지린성이 대북투자의 최대 투자성(지린성 79개사, 랴오닝성 66개사, 헤이룽장성 6개사)으로 부상하고 있고 광역두만개발계획(Greater Tumen Initiative: GTI)의 주요 대상지역이기 때문이다. 지린성의 대북투자 실상에 대한 접근은 북중 경제협력과 중국의 대북투자에 새로운 흐름이 조성되기 시작한 2002년 7·1경제관리개선조치...

[학술논문] 월경적 상호작용과 북중 접경도시의 발전: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를 중심으로

... 폐쇄성, UN제재 요인 이외에도 영토 보전을 우선시하는 중국 정부의 기본 입장으로 인해 북중 접경 지역은 교역 이외에 높은 수준의 분업체계 발전을 특징으로 하는 하나의 기능지역으로서 접경지역 발전을 기대하기는 용이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필자는 최근의 북중교역의 발전을 계기로 북중교역의 중심지인 단둥에 대해 접경도시적 발전이 전개되고 있다는 일부의 견해는 지나친 확대해석이라고 주장하고자 한다. 필자는 현재까지 단둥은 북한과 중국이 만나는 위치적 장점만이 활용되는 변경도시(bordercity)에 불과하고 다양한 그리고 높은 수준의 월경적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접경도시(cross border city)로 간주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학술논문] 접경지역 빛합계 지수의 지정학·지경학적 함의: 중국 단둥시를 사례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실질 성장률과 1인당 평균 임금 등 이 지역의 경제 수준 향상을 지시하는 경제 지표 변화를 잘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단둥시의 빛합계 지수는 다른 지급시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었는데, 이는 주요 경제 지표에 기초한 이 도시의 경제적 지위와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전 시기에 비해 1998~2007년 사이 대북무역이 활성화된 단둥시 시할구의 빛합계 지수의 연간 증가율이 높아졌고, 비슷한 기간 동안 북중 교역액과 북한의 대중 수출액도 증가하는 패턴을 보였다. 이 기간 동안 햇볕정책의 영향으로 남·북한 간 긴장 관계가 완화되었던 것을 비추어볼 때, 빛합계 지수는 단둥시의 지정학 및 지경학의 특성을 설명할 수 있는 공간 대안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논문] 북중 접경지역 단둥의 대북 생산 네트워크의 예외적 성격

2000년대 후반 이후 북중 접경 지역에 입지한 한국 투자기업은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도발 행위에 대한 국제 사회 및 우리나라 독자적 대북 제재 조치로 인해 위탁가공 거래 단절과 탈입지를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2013년 북중 접경 지역에 출경가공무역 제도의 도입은 중국 내수 시장 기반의 대북 위탁가공 생산의 활성화를 가져왔다. 그 결과, 그동안 대북 위탁가공 거래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했던 역할을 중국기업들이 대신하면서 북중 접경 지역의 대북위탁가공 네트워크의 지리는 더욱 복잡하게 형성되었다. 따라서 본 논문은 북중 접경지역 랴오닝성 단둥시에 입지하고 있는 대북 위탁가공 업체들을 사례로 이들의 대북 위탁가공 생산 네트워크의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접경 지역이 갖는 예외적 성격을 분석하였다. 기본적으로 대북 위탁가공...

[학술논문] 중국경제의 변화와 대북 노동력 활용의 특성

본고는 2010년대 들어 빠르게 확대되는 중국기업의 대북 위탁가공거래와 접경지역 북한 인력 고용을 중국경제의 변화 관점에서 분석하여 중국의 대북 노동력 활용의 실태와 특징,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한다. 중국기업이 원부자재와 관련 설비를 제공하면서 북한에서 위탁가공품을 반입하는 임가공사업은 괄목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대북 위탁가공거래와 북한의 의류제품 수출이 급증하는 추이는 중국 의류생산의 공간적 재배치 및 기업의 해외 아웃소싱 활성화와 맞물려 중국기업이 북한에서 제품생산을 확대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또한 생산비용 상승에 더불어 인력공동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린성과 랴오닝성의 기업들이 지방정부의 지원 하에 북한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게 되면서 북·중 간의 노동부문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