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통일축제UniKoreaFestival] 2024 UniKorea Festival ③ 연구자 네트워킹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이영선)은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신라스테이 호텔 카페에서 <백지 위에 통일을 그리는 연구자의 밤>을 열고 청년 통일연구자들과 함께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동호 이화여대 교수가 '최근 북한의 이해'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맡아 통일 연구의 흐름과 북한 정세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강연 이후에는 20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선배 연구자와 직접 소통하며 통일 연구에 대한 고민과 방향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초당적 통일정책 전문가 포럼] 제2회 초당적 통일정책 전문가 포럼] 트럼프 2기의 대북정책과 우리의 초당적 대응
재단법인 통일과나눔 제2회 <초당적 통일정책 전문가 포럼>이 지난 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진보 보수 중도 통일정책 전문가 및 연구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우리의 초당적 대응’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전재성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한국의 과제’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지정 및 자유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는 강원택 서울대학교 교수, 고유환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권은민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구갑우 북한대학원대학교...
[통일과나눔 컨퍼런스] <2024 통일과나눔 컨퍼런스> ‘변화하는 통일환경, 그래도 통일은 온다’ ③ 북한의 변화와 통일
...평화와 통일은 어떻게 되고 어디로 가는 걸까? 국제정세와 외교 안보 및 북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의 지정학적 구도와 통일환경 변화에 따른 전망과 분석 및 대안을 제시하는 컨퍼런스가 지난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이영선 연세대 명예교수)은 이날 외교 안보 및 국제문제 전문가와 북한 연구자 등 12명을 초청, ‘변화하는 통일환경, 그래도 통일은 온다’란 주제로 <2024 통일과나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1세션 ‘지정학적 변화와 통일’, 2세션 ‘세대변화와 통일’, 3세션 ‘북한의 변화와 통일’, 라운드테이블 ‘변화의 시대, ’어떤...
[통일과나눔 컨퍼런스] 통일과나눔-美스팀슨센터 38 North 온라인 세미나 <한반도의 비전통적 안보 과제: 사이버 안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오는 6월 4일 화요일 오전 8시-9시(KST), 통일과나눔-美스팀슨센터 38 North가 공동주최하는 온라인 세미나에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비전통적 안보 위협인 사이버 영역에 대한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과 북한 IT 종사자 감시와 관련된 떠오르는 사이버 안보 문제에 대해 美스팀슨센터 38 North 및 싱크탱크의 전문가들이 발표를 하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전문가, 학자, 연구자, 활동가, 학생 및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로 참가신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당 온라인 세미나는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지만 녹화나 녹취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통일과나눔 컨퍼런스] 2024 통일과나눔 컨퍼런스 <변화하는 통일환경, 그래도 통일은 온다>
...되고 어디로 가는 걸까? 국제정세와 외교 안보 및 북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의 지정학적 구도와 통일환경 변화에 따른 전망과 분석 및 대안을 제시하는 컨퍼런스가 지난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이영선 연세대 명예교수)은 이날 외교 안보 및 국제문제 전문가와 북한 연구자 등 12명을 초청, ‘변화하는 통일환경, 그래도 통일은 온다’란 주제로 <2024 통일과나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1세션 ‘지정학적 변화와 통일’, 2세션 ‘세대변화와 통일’, 3세션 ‘북한의 변화와 통일’, 라운드테이블 ‘변화의...
[뉴스] ‘극장국가’ 북한의 끝나 가는 낡은 영화 상영
북한 연구자이자 역사학자인 일본 도쿄대의 와다 하루키 교수는 북한을 ‘극장국가’로 규정했다. 와다 교수는 세계적 인류학자인 클리퍼드 기어츠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정치를 연구한 후 제시한 극장국가 개념을 북한에 접목했다.
[뉴스] "北 주민들, CCTV 확산으로 감시 피하기 더 어려워져"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북한에서 중국산 감시 카메라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주민들이 당국의 감시망을 피하기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미국 싱크탱크의북한 연구자들이 진단했다.
[뉴스] 탈북 후 신문배달·보험·골프캐디…국책연구기관 北연구자로 당당 첫 채용
탈북 후 국내에서 신문배달과 보험설계, 골프캐디 등 생계를 위해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뒤늦게 배움의 길에 들어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북한 연구자로서 국책연구기관 공채에 당당히 응시해 채용됐다. 지난 2003년 입국한 여성 탈북민 북한 연구자 조현정(48세)씨이다.
통일연구원은 9일 북한인권 연구 등의 활성화를 위해 최초로 여성 탈북민 북한연구자인 조현정 박사를 (교육학 박사)을 부연구위원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경제/과학]
...것이 아닌, 북한은 어떤 모습이어야 한다는 일종의 편향된 인식들을 지속적으로 재생산한다.
《생산도시 순천》은 이러한 일반의 인식적 한계를 넘어서 경제난 이후 북한에서 실제 일어난 지역경제체제의 재편을 다룬다. 이른바 북한의 ’신지역경제의 탄생’이라 할 수 있는 이 과정은 중앙공급체계가 와해된 이후 정부, 기업소, 개인이 서로 연계하여 만들어 나간 새로운 경제 매커니즘을 말한다. 이 책은 이를 추상적인 숫자나 제도적 수준이 아니라, 북한의 시장화를 직접 경험한 연구자의 시선으로 새로운 순천 지역경제의 모습을 면밀히 조사해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1990년대 경제난을 기회로 만든 〈사람들〉에 주목하다
변화하는 북한과 그 속의 역동적인...
[통일/남북관계]
...선언’이든, 정부의 의지에만 기댄 대북정책은 경협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한낱 ‘기교’에 머물 뿐이며, 결국은 좌초되어 절망만을 되풀이하게 만들 뿐이라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무조건적인 ‘퍼주기’도, 맥락 없는 ‘안 주기’도 아닌, 원칙과 전략이 있는 ‘잘 주기’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실마리를 제시한다. 정책 입안자나 실무자, 연구자, 기업인, 학생은 물론이고 남북관계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든 이 책을 통해 남북경협의 궤적과 향후의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숱한 변화로 점철된 지난 80년의 흔적을 되짚는 작업이, 다시 이어질 미래의 방향을 찾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
[사회/문화]
... 생활권으로 논의를 확장.
문학+연구의 결합: 장면화된 서사와 사회학·역사적 개념화를 병행해 가독성과 분석 성을 동시에 확보.
추천
분단·전쟁사를 개인 생애사로 읽고 싶은 독자
기억·기념·망각의 정치에 관심 있는 연구자·학생
인권·사회 정책 관점에서 ‘영웅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실무자
남북 관계 담론을 사람의 일상으로 다시 보고 싶은 모든 이
[통일/남북관계]
...교차하는 지점에서, 통일교육의 미래지향적 방향을 탐색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총서는 단순히 각 테마별 여론조사의 집계가 아니라, 통일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인식의 층위를 학술적으로 분석한 결과물이다. 거주지역뿐 아니라 이념, 성별, 연령, 학력, 직업, 결혼 여부, 총소득 단위별로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요인들이 어떻게 지역민 통일 인식에 반영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드러내며, 3년간의 변화를 바탕으로 향후 경기도의 통일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안한다. 모쪼록 이 책이 평화적 공존, 그리고 경기도의 미래지향적 통일교육의 과제를 진단하고자 하는 연구자와 정책 담당자에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왕휘,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 소장)
[정치/군사]
...육·해·공군 및 전략군 등 재래식 군사력과 핵 미사일 등 비대칭 군사력의 위협을, 제3부에서는 북한군의 심리전, 사이버전, 전자전 등 비물리적 위협 등을 망라하였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군사적 실 체에 총체적으로 접근하여 군사적·비군사적, 물리적·비물리적 능력과 위 협을 궁금하게 여기는 독자들에게 매우 요긴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 책 은 대학 및 대학원의 북한학 연구자는 물론, 군의 중추인 간부, 군사학과 학생 및 사관학교 생도들에게도 현재와 미래에 대적해야 할 북한군의 실 체와 위협을 공부하는 개론서이자 총서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김정은 시대 북한군의 실체와 능력, 위협에 대해 최신의 자료와 현황을 습득함으로써...
[학술논문] 고구려고고학 연구 120년
...획득을 중심으로연구가 이루어졌다. 제 2기(1946년~1973년)에는 북한과 중국 현지인에 의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이 시기에는 북한의 연구자들이 연구를 주도하였는데, 적석총과 봉토분의 구조형식과 편년 등 연구의 기본적인 틀이 마련되었다. 제 3기(1974년~1994년)는 중국의 연구자들이 연구를 주도하였는데, 적석총의 기원과 구조형식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이 제시되었다. 또한 고분과 성곽 등 전통적인 연구주제 외에도 건축및 유물 등으로 연구가 확대되었으며, 현재 논의되고 있는 대부분의 주제에 대한 개설적인 연구가 이루어졌다. 제 4기(1995년~2014년)에는 남한과 중국 연구자들이 연구를 주도하였는데, 2000년대 이후 남한 연구자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게 증가하였다. 이 시기 남한과 중국에서 양질의 고고자료가...
[학술논문] 북한의 『무예도보통지』 연구 동향
... 문화재보로 인식하고 있다. 『무예도보통지』의 대표적인 연구자로는 조희승을 꼽을 수 있다. 넷째, 북한영화 「평양날파람」은 『무예도보통지』에 실려 있는 권법이 택견과 태권도로 연결되어 전수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다섯째, 향후 『무예도보통지』 연구는 남북한 공동연구를 통하여 기록유산과 무형유산의 문화재로 집적하여, 세계인류무형유산 또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학술논문]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완화를 위한 새터민의 음악사용
...것이다. 연구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80명의 새터민을 대상으로 외상경험, PTSD 증상, 증상 관련 음악활용에 대한 설문을 하였고 총 78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설문에 참여한 모든 새터민이 외상사건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된 경험이 있으며 이 중 32%가 하나 이상의 PTSD 관련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참여자는 일상 뿐 아니라 PTSD 증상완화를 위한 음악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38%만이 일상 속에서 활용하는 반면, 75%는 PTSD 증상완화를 위해 음악을 사용하고 있음을 보고하였다. 새터민들은 감상 위주로 음악을 접하지만 노래 부르기도 활용하였으며 음악활용의 목적으로 정서 안정과 환기를 가장 중요하게 평가했다. 보편적으로 남·북한 노래들을...
[학술논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의 제정과 개정 과정을 통해 본 북한헌법에 관한 연구
...역사와 문화를 향유한 동족국가인 북한 헌법이나 통일 관련 헌법학적 논의는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1970년에 처음으로 국내에서 북한헌법에 관한 논문이 발표된 이후 몇몇 학자가 관심을 가졌을 뿐, 분단 70년 역사를 돌아볼 때 북한헌법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는 그리 많지 않다. 先 연구자들은 주로 북한헌법이 제정되거나 크게 개정될 때 북한헌법상 통치구조나 기본권조항의 변화 또는 중국헌법과의 비교연구 등에 주력해 왔다. 북한헌법이 제정되고 개정된 배경이나 국내외적 환경변화 또는 헌법의 이념이나 원리를 담고 있는 憲法 前文에 대해서는 거의 주목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의 개혁개방이 상징적으로나마 이루어지기 시작한 2000년 이후부터 법학전문대학원이나 특수대학원 등에서 북한헌법과 관련된 석․박사 학위논문이 나오기...
[학술논문] 미술치료과정에 나타난 북한이탈여성의 적응 경험에 관한 자전적 문화기술지 연구
본 연구는 북한이탈여성이 한국으로 오기까지의 여정과 적응경험을 연구함으로써 한국사회에 살고 있는 북한이탈여성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의 참여자는 48세로 20회기의 미술치료를 실시하였으며, 3회의 추후면담을 실시하였다. 미술치료 과정에서 수집한 녹취자료, 미술작품, 참여자의 노래, 연구자의 현장노트와 저널 등을 이용하여 자전적 문화기술지의 질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화는 북한에서 부유한 생활을 하다가 가장으로서 생활고를 겪으면서 동생을 두고 부모의 나라를 떠나 한국으로의 남하를 결심하였다. 한국에서 자유를 찾았다는 사실이 황홀했지만, 점차 생활하면서 말투와 표현의 차이로 이질감을 느꼈다. 가족이 없기 때문에 외롭고 터놓고 지낼 수 없기 때문에 답답함을 느꼈다.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