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과학]
...공개와 표준 지표, 위험관리의 내장(군사·보건·환경·금융·사이버). 국제환경에서는 한·미 동맹을 기둥으로 하되 보건·환경·재난 분야는 다자 협력으로 설계해 협상력을 높인다.
우리는 ‘성공의 복제’보다 피해야 할 실패의 패턴을 배운다. 제도·경제·안보의 균형이 깨지면 지속성이 무너진다. 그래서 정합성 · 예측 가능성을 우선하고, 인도·공공성 높은 사업에는 신속 트랙을 둔다. 독자에게 약속한다. 과장하지 않고, 실천을 돕는 도구(법·제도 목록, 우선순위·일정·예산·주체, 평가 지표, 리스크 체크리스트)를...
[통일/남북관계]
...독일은 40년 이상 동·서독으로 분단된 상태였다. 그러나 냉전의 종식과, 체제는 달랐지만 교류와 협력을 이어온 동·서독은 1990년 10월 3일 통일을 달성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독일통일 30년에 대한 평가는 성공적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가 독일통일을 역사적 성공으로 평가했고, 여러 지표가 삶의 질과 정치적 환경이 개선되고 사회·문화적으로 동질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독일통일 과정을 보면 정치적 통합을 이룬 후 20~30년에 걸쳐 경제적 통합이 추진되었고, 현재는 사회·문화적 통합이 진행 중이다. 그런데 ‘머릿속의 장벽’이라는 말이 암시하듯이 독일 사회는 사회·문화적 차원의...
[학위논문] 북한이탈주민의 귀농 결정요인과 만족도에 관한 연구
...시행하고 있다. 2024년 북한이탈주민 정착 실태조사를 보면 경제활동 참가율은 64.1%로 일반 국민 65.4%와 1.3%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고용률은 60.1%로 일반 국민 63.5%와 3.4%의 차이를 보이는 등 양적 경제지표는 점차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질적 경제지표인 월평균 임금은 261.6만원으로 일반 국민 312.8만원과는 51.2만원 차이를 보이고 근속기간도 37.7개월로 일반 국민 76개월과는 38.3개월로 2배 이상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경제활동 지표의 차이는 남북한 기술력 및 직장 문화 차이, 학력 결손, 직업 역량 부족 등 다양한 원인에 기인한다.
북한이탈주민은 북한과 전혀 다른 남한사회에서의 적응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 이외 사회적 차별...
[학술논문] 2000년 이후 북한시장의 발전요인에 관한 분석- 회령지역 시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
...존재로 발전할 수밖에 없는 탄력을 받게 되는 것이다. 셋째, 이러한 동태적 역학관계는 시장내부에 흐르는 격차와 차이에 의해서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시중에는 국정가격과 시장가격이 병존하고 있으며 이중가격 간의 괴리가 커질수록 돈인력물건정보 등 생산수단들이 시장으로 편중되었다. 뿐만 아니라 시장 내 개인매탁의 이용권은 매장별로 고객의 접근용이성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발생하여 부동산과 같이 임대매매되고 있다. 또한 북한시장 내에서는 시장거래 주체 간에 정보의 격차가 생겼으며 정보의 격차를 이용하여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에 돈을 버는 직종이 생겼다. 이러한 측면에서 시장이라는 공간은 정책결정의 지표가 되어 지역경제발전의 원천으로서 지역주민의 삶과 맞물려 주민들의 삶의 양식을 결정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학술논문] 평화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의 국가 간 실증적 분석 : 국내정치, 군사․외교, 사회․경제 수준을 중심으로
본 연구는 북한과 한국을 포함한 47개국을 선정하여 세계평화지표와 삶의 질 지수의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세계평화포럼(World Peace Forum)의 세계평화지수 2013년 자료를 사용하여 국내정치, 군사․외교, 사회․경제를 평화의 측정변수로 사용하였으며, Nationranking의 ‘삶의 질 지수(Quality of life index, QLI)’ 자료를 사용하여 삶의 질 지수를 측정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국내정치가 0.523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사회․경제는 0.299, 군사․외교는 0.160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북한은 47개국과 비교하여 국내정치, 군사․외교, 사회․경제 수준 등의 평화지수가 매우 낮게 나타났다. 한국은...
[학술논문] 권환의 행보와 아버지 존재와의 관계 연구
이 글은 권환의 행보를 아버지의 존재가 갖는 의미 관계에 따라 살펴본 것이다. 권환은 이념가였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월북하지 않은 작가이다. 이 글에서는 권환이 월북하지 않은 이유를 그가 사회주의 사상을 어떤 의미로 이해하고 있었는지와 관련하여 설명해 보았다. 권환에게 사회주의는 올바른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이었다. 그것은 아버지가 보여준 실천하는지식인의 모습을 따르기 위한 것이었다. 이는 그의 초기 소설 <아버지>와 <알코잇는 령>을통해 알 수 있다. 해방 후 조선의 현실이 올바른 역사 발전의 방향이 아닌 남북 분단으로 고착되어 남북 어느 곳도 진정한 가치를 실천할 수 없게 되자 권환은 고향으로 돌아간다. 그가 귀향을 선택한것은 가치의 근원 지점인 아버지가 있던 고향에서 자신이 추구해온...
[학술논문] 중국·베트남의 개혁·개방과 북한
...시장경제체제를 선택한 국가가 풍요롭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명제는 사회주의 국가들이 대부분 몰락한 역사적 경험을 통해 역으로 입증됐다고 볼 수 있다. 다수의 학자들은 사회주의의 실패요인을 크게 ① 소수의 독재로 인한 만성적 경기침체와 민생고 ② 자유주의가 상수로 보는 개인의 이기적 본성을 인위적으로 집단주의화 할 수 있다는 착각 등에서 찾고 있다. 따라서 사회주의 국가가 자유시장경제체제로 이행할 경우 경제적 빈곤의 해결 외에도 강력한 국가 및 특권층의 권력이 시장(민간영역)으로 전이되는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모범적인 체제 전환의 사례라 할 수 있는 중국과 베트남의 개혁·개방 전후 각종 농업, 경제, 민생 지표들을 통계적으로 검토한 뒤 이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