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분석] 인공지능과 군사안보: 인공지능의 무기화 경쟁과 군사혁신
생성형 인공지능(ChatGPT)이 공개된 이후 ‘인공지능 리스크(
AI Risk)’ 논쟁이 본격화되었다. 1차, 2차 산업혁명이 에너지 기반을 근육에서 동력, 다시 전기로 변화시켰다면, 제3차 산업혁명은 정보의 디지털화와 컴퓨터를 도구로 연산능력의 변화시켰다. 그런데 센서기술, 네트워크, 빅데이터와 상호결합 된 인공지능혁명(
AI Revolution)이 인간의 인지능력을 대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간을 대체, 또는 인간보다 우월한 ‘호모 데우스(Home Deus)’의 탄생에 대해서는 기술적, 윤리적 비관론과 낙관론이 공존한다. 일부에서는 인공지능이 모든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전지전능한 군대(omnipotent force)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