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 [2023 통일나눔펀드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문화공연 - 통일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세대간이념간 갈등 해소 비용)이 점점 커지고 있다. - 분단은 그 자체로 위험요인이며, 통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당연히 이루어야 할 민족 과제이다. 4. 아동,청소년 통일 교육의 필요성 - 통일은 앞 세대가 해결하지 못한 묵은 숙제가 아니라 차세대들이 받아들이고 개척해갈 수 있는 새로운 신세계이다. - 인생의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통일을 원론적으로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새세대의 시각에서 자유롭게 통일된 미래를 상상하고 설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통일교육 필요성 제기 [문제해결 모델]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 큰들은 통일에...

[정치/군사] 북중러 신세계와 미국의 몰락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전쟁 소식을 많은 이들이 눈여겨봅니다. 어쩐지 남 일 같지 않아서 그러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중국과 대만 사이에 전쟁이 날지 모른다는 주장에도 귀를 기울입니다. 중국-대만 전쟁이 일어나면 곧바로 한반도에 불똥이 튈지 모른다는 게 이제는 상식처럼 통합니다. 2023년 5월 31일 아침 6시 반. 서울 곳곳에 난데없는 사이렌이 울립니다. 시민들의 휴대전화마다 경계경보가 울리고 위급재난문자가 뜹니다.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텔레비전에서도

[정치/군사] MADE IN WAR 전쟁이 만든 신세계

무엇이 한 나라를 강대국으로 만드는가? 변화를 받아들이고 익히고 주도하는 군사혁신의 비밀을 역사 속에서 밝혀낸 역작! 15세기까지만 해도 유럽의 어느 나라도 중국이나 인도에 비해 뛰어나다거나 강하다고 할 수 없었고, 대다수 유럽 사람들이 몽골과 이슬람이란 이름에 겁을 집어먹지 않을 수 없었다. 1453년 동로마제국이 오스만투르크에 힘없이 멸망당할 때만 해도 유럽의 몇몇 나라들이 몇 백 년 안에 전 세계를 광풍처럼 집어삼키게 되리라고는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을 것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16세기 이후 서양은 세계를 지배하게 된 것일까? 무슨 일이 있었기에 변방의 소국에 지나지 않던 영국이

[정치/군사] 국제분쟁의 이해: 이론과 역사

...｢세계화와 상호의존｣에서는 세계화의 정의와 그에 대한 국가들의 대응방식을 살펴보고 1973년에 정점을 이루었던 석유위기 사례를 통해 국제적인 행위자들 간의 상호의존 방식을 짚어본다. 8장 ｢정보화혁명과 초국가행위자｣에서는 정보화혁명과 인터넷이 세계정치에 미치는 영향, 초국가행위자의 정의와 그들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식 및 실제 사례들에 대해서 살펴본다. 9장 ｢ 신세계질서?｣에서는 헌팅턴과 후쿠야마 등 오늘날의 국제분쟁에 대한 최신 관점들을 살펴보고, 신세계질서의 정의와 가능성은 무엇인지, 21세기의 안보가 20세기의 안보와 비교했을 때 달라질 점은 무엇인지, 장차 중요해질 힘의 특성은 무엇인지, 기후변화 문제와 중국 등 새로이 부상하는 국가들이 장차 국제안보에 미칠 영향 등을 알아본다.

[학술논문] 테크놀로지가 지배하는 어느 멋진 신세계의 풍경 : ‘김정은 시대’ 북한 과학환상소설 읽기

이 글은 김정은 시대 북한의 과학환상문학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가를 진단한다. 김정은 시대의 북한 과학환상소설은 주로 신인(新人)들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전 시기와 차이를 보인다. 특히 리금철과 리명현, 신승구는 김정은 시대에 다수의 과학환상소설을 발표한 작가로서, 과학의 지평 위에서 전개된 상상력이 호평 받은 바 있는 ‘젊은’ 작가들이다. 리금철과 한성호의 중편소설 『P-300은 날은다』는 뇌파 통신을 통하여 해적에 납치된 자국의 인민을 구출하는 서사를 보여준다. 이 소설에서 개인은 뇌파를 통해 긴밀히 연결되며 그 연결은 ‘조국’이라는 집합체를 구성한다. ‘조국’이라는 집합체에 대한 북한 과학환상소설의 무의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