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李대통령 "북미·남북대화 조기성사 노력…9·19 군사합의 복원"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날 선 냉랭함이 한 번에 녹진 않겠지만 북측의 호응을 끌어내고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이룰 실현 가능한 조치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대화가 가급적 조기에 성사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하며, 남북대화도 재개될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남북 간 우발 충돌을 방지하고 정치·군사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9·19 군사합의를 복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고위급 교류 강화·문화교류 활성화(종합)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마자오쉬(馬朝旭)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차관)과 제11차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한중관계와 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지역·국제 정세를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두 차관은 지난달 열린 한중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전면적으로 복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한 뒤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내실 있게 이행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박 차관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북한과의 대화 재개 여건 조성을 위한 중국 측의 역할을 당부했다.
[뉴스] 외교부 "원팀 노력"·통일부 "평화 공동목표"…갈등 우려 진화(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이은정 기자 = 미국과의 대북정책 협의 주도권을 두고 기싸움을 벌였던 통일부와 외교부가 확전을 자제하면서 우려 진화에 나섰다.
외교부 박일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와 통일부는 정부의 원팀으로 외교안보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협의·소통하고 있다"며 "양 부처 간에 엇박자 우려는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현재 북한과 대화가 단절된 상태에서 외교부와 통일부는 대화 물꼬를 트기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 긴밀히 공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원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트럼프, 지난달 한미정상회담때 핵잠 관련 많은 것 질문"(종합)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강경화 주미대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측과 긴밀히 소통하는 가운데 우리의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를 계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대사는 이날 워싱턴DC의 한국문화원에서 가진 한국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우리 정부는 미국과 함께 피스메이커와 페이스메이커로서 남북 대화와 북미 대화의 여건이 성숙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말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했을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는데도 결국 무산됐지만 앞으로 미국 조야를 상대로 북한과의 대화가 추진·성사될 수 있도록...
[뉴스] 강경화 주미대사 "美와 긴밀소통해 韓대북정책 지지 얻을것"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강경화 주미대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측과 긴밀히 소통하는 가운데 우리의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를 계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대사는 이날 워싱턴DC의 한국문화원에서 가진 한국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우리 정부는 미국과 함께 피스 메이커와 페이스 메이커로서 남북 대화와 북미 대화의 여건이 성숙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말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했을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는데도 결국 무산된 것과 관련, 앞으로 미국 조야를 상대로 북한과의 대화가 추진·성사될...
[통일/남북관계]
...저자는 한국 바깥의 관찰자들이 한국인에 대해 흔히 하는 이 말을 전하면서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가 10년여 세월에 걸쳐 완성한 이 책을 통해 던지는 제안은 보수적이지도 않고 진보적이지도 않다. 다만 저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지금은 물론 상당히 먼 미래에까지 우리에게 주어질 여건을 생각할 때 최선의 길이라고 믿는 자신의 주장을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 있을 뿐이다. 저자의 바람대로, 이제 토론을 거쳐 여론을 만들고, 그 바탕에서 미래로 향하는 국론을 만들 때가 되었다. “이 책이 ‘평화·번영·통일’이라는 국가적 염원을 향해 가는 토론의 작은 화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통일/남북관계]
...자본주의가 하등에 생존권을 반대할 이유가 없으며 이러한 공통분모인 인권주의를 중심으로 남북의 통일을 설계를 해보자는 것이 이번 책의 목적입니다. 사회주의는 인류역사상 제대로 한 번도 실현되지 아니 하였고 소련식 사회주의마저 소련의 붕괴를 계기로 벌써 자취를 감추고 말았습니다. 미국과 몇몇 자유주의 국가들에 의해 영위되고 있는 자본주의는 그들의 국내외의 여건으로 인해 더 이상 그 제도를 존속시킬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권주의가 전 세계적으로도 새로운 이념으로써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맹점을 보완해서 더욱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공헌하기를 희망해 봅니다.
독자들께서는 이번 책과 더불어 먼저 발간된 안보에서 평화로』를 같이 읽으신다면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전체적인 통일국가의...
[통일/남북관계]
...시도했으나 상임이사국들의 반대에 매번 가로막혔다. 서로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라 주장하는 당시 남북한은 어디까지나 상대측을 배제하고 단독으로 유엔에 가입하려 했으며, 이는 국제적인 냉전 체제와 맞물려 어느 쪽도 원하는 바를 성취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1980년대를 지나며 냉전 체제가 이완되면서 변화가 생긴다. 한국은 북방 정책을 통해 국제적 여건을 조성하고, 남북한 고위급 회담 등에서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등을 강력히 설득한다. 이런 외교적 노력이 1991년 열매를 맺어, 제46차 유엔총회를 통해 한국과 북한은 유엔 회원국이 될 수 있었다.
본 총서는 외교부에서 작성하여 30여 년간 유지한 남북한 유엔 가입 관련 자료를 담고 있다. 한국의 유엔 가입 촉구를 위한 총회결의한...
[경제/과학]
...장영주 박사는 ‘북한의 지역거점 개발식 경제개방정책과 남북경협’에서 북한의 지역 거점 개발 정책과 동북아 개발협력의 상징거점으로 라선경제무역지대를 예로 들면서 신남북경제협력에 주는 시사점을 제시했습니다.
제4장에서 전인복 경영지도사는 ‘개성공단 사례 분석’에서 개성공단이 가진 경제협력의 중요성과 투자여건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개성공단의 중단 및 한계를 제시함과 동시에 제2 개성공단에 대한 제안을 통해 개성공단의 재개는 경제 활성화와 남북 간 신뢰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고 주장했습니다.
제3부 신남북경제협력 대응을 위한 기업전략 제5장에서 김규일 대표는 ‘신남북경협 기업전략 수립’을 통해서 지속...
[통일/남북관계]
...차별이 없도록 남북 전체 모두의 이익인 홍익이 공유될 수 있는 실현관련 적용 및 결정원칙을 모색하였다. 셋째, 개인에서 가정・사회・민족・국가까지의 홍익인간 관점이나 경제적 이익・편익 등 가치 지향의 측면과, 법률・제도 등 재세이화 실천의 실현을 감안해 남북통일정책의 실현관련 기본방향을 모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남북통일정책관련 도덕적 책임감 아래 현재 여건에 대한 실현목표 및 추진전략 구상결과를 제시하였다.
결론으로 본고는 동이한민족 고유사상인 홍익인간 사상의 정치이념 실현측면에서 국정운영분야 중의 중요한 분야인 남북통일정책 사안에 대한 현대적 적용 모색을 시도하고, 도덕적 책임감 하의 실현목표 및 추진전략 등을 포함한 실현방향을 구상한 데에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는 처음으로...
[학술논문] 한국의 다문화주의 성공조건
...피난자이든 불법노동자이든 대규모의 이민 유입이 없다. 한국은 지리적으로 국경이 북한과만 연결되어 있다. 이것은 한국으로의 유입이 한국 정부가 모두 선별해서 통제한 자들이라는 의미이다. 한국은 두 가시적인 이민자집단이 결혼이민여성과 이주노동자이다. 한국은 시간적으로 여성결혼이민자 집단에서부터 다문화주의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들은 다문화주의 쟁점에서 “국가안보” 쟁점을 야기하지 않는 가장 관리하기 좋은 집단이다. 한국은 캐나다처럼 지리적 시간적 조건에서 다문화주의에 유리한 요건을 가진 드문 나라에 속한다. 한국은 캐나다의 다문화주의 모델을 수용하는 것이 국제적으로도 국내적으로도 가장 좋다. 한국이 다문화주의 도입에 여건이 나쁜 유럽이나 주변의 중국이나 일본 등을 참고해야 할 이유는 거의 없다.
[학술논문] 북한의 경제사회적 여건을 고려한 황폐산림복구 기본방향 연구
북한의 황폐산림 양상을 살펴보면 시기별 북한 내 정치·사회·경제적인 여건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변화해 왔음을 알 수 있다. 일반주민들에 의한 생존형 산림훼손은 1990년대 사회주의권의 붕괴와 수년에 걸친 자연재해로 인해 경제난이 심각해지고 중앙집권적 계획경제 체제가 붕괴되면서 가속화되었다. 계획경제 체제에서의 배급 제가 붕괴되면서 주민들은 식량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산지를 무분별하게 개간하였고, 땔감을 확보하기 위해 나무를 남벌하였다. 국가 기관들도 외화를 획득하기 위해 수출용 목재 벌채량을 늘리면서 북한 산림은 빠른 속도로 황폐화 되었다. 산림황폐화로 인한 피해가 확대되면서 북한은 결국 산림복구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한편 국제사회에 산림복구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남한...
[학술논문] 환동해지역의 소재산업협력 연구 -강원도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강원 동해안권을 포함하여 환동해 지역은 지금까지 변방으로 존재해 왔다. 그러나 최근 동 지역은 풍부한 자원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개발을서두르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여건과 잠재력을 활용하여 환동해지역간의실질적인 산업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원도만의 장점을 살릴수 있는 소재산업을 선정하고, 소재별로 공급사슬을 분석하여 구체적인 산업협력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데 본 연구의 특징이 있다. 본 연구에서 ‘비철금속’이란 초경량소재만을 뜻한다. 동북3성과 극동러시아의 자원ㆍ에너지, 그리고 강원도의 부존자원인 돌로마이트를 활용하여 강원도에서 마그네슘을 시작으로 지르코늄, 티타늄 등 비철금속을 생산하고 환동해 국가에 공급하는 것이다. 일본은 니가타 마그네슘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학술논문] 북한 사이버 심리전의 실체와 대응방향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는 광범위한 파급효과 등으로 사이버 심리전의 파괴력은 계속 향상되고 있다. 사이버 심리전의 효력은 큰 비용과 인력 없이도 가상의 공간을 통해 인력을 충원하고 조직을 운영할 수 있으며, 허위․협박정보를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유포하여 심리적 우위를 달성하므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이에 사이버 심리전은 북한과 같이 열악한 경제적 여건에 처해있는 국가들에게 상당히 효과적인 신무기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북한의 사이버 심리전 공격이 파괴적인 이유는 천안함 폭침과 연평사태와 같은 즉각적인 효과는 부족해도 그 여파와 피해가 북한이 저지르는 비대칭 도발 행위와 테러에 못지않은 파급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북한의 사이버 심리전에 대비하는 효율적이고도 공세적, 적극적인...
[학술논문] 북한 3대 세습과 군부의 진로(한반도 통일전략 관점의 조망)
...‘당중앙군사위원회’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즉 북한은 당-국가체제 복원을 통해 당의 권위를 회복하면서 군에 대한 당적지도 강화를 시도할 것이다. 김정일이 생존하고 있는 한 김정은을 포함한 새로운 세습지도부가 대내외 정책에서 지금과 다른 큰 변화를 추구할 가능성은 크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경제난과 국제적 고립이라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 권력을 세습한 ‘김정은 정권’이 개혁개방으로의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 한 대내외적으로 정통성을 인정받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북한정권은 핵 등 비대칭전력을 앞세워 우리 내부를 교란하고, 비대칭적 도발을 계속할 것이다. 북한의 체제불안정 요인이 지속되는 한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은 불가피하다. 김정은으로의 후계체제가 가시화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