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분석] 소련-북한 간 음악예술 분야 교류와 협력 - 「레닌기치」 신문기사 분석
북한 정부 수립 이후부터 소련방 붕괴(1991) 이전까지 소련-북한 간에는 정치, 경제(농업), 문화와 예술, 체육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가령, 러시아10월혁명기념일(1917)이나 2차세계대전전승기념일(1945), 북한정부수립기념일(1948), 6•25전쟁기념일(1950) 등이 10년 주기의 행사로 성대하게 기념되었다. 이때 소련측에서 북한을 방문하거나 반대로 북한측에서 방문단을 구성하여 소련(모스크바)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정치적 성격의 방문인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정치적 성격의 축하방문 외에 예술문화(음악 및 공연; 춤, 노래, 서커스 등) 교류 성격의 방문 또한 주기적으로 이어져 나갔던 것도 사실이다. 아쉽게도 후자의 경우 그 동안 연구물 형태로는 잘 알려져 오지 않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