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北매체 4종 일반자료화 검토…통일부 "현재 공개절차 진행 안해"(종합)
(서울=연합뉴스) 노선웅 기자 = 통일부가 최근 일반자료로 전환한 북한 노동신문에 이어 북한에서 발행되는 신문 4종에 대해서도 일반자료화를 위한 선별 작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통일부는 북한 자료 공개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기조를 확인하면서도 현재로서는 이들 4개 매체에 대한 공개 절차는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이 통일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일부는 민주조선, 교육신문, 문학신문, 평양타임스 등 북한 관영 매체 4종을 포함한 북한 특수자료 3만2천323건에 대해 일부 선별 과정을 거친 후 일반에 공개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 '일반자료' 노동신문 보러 가보니…복사 쉬워졌지만 한달 전 신문만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 신문 최신호는 안내창구 바로 앞 비치대 위에 놓여 있습니다. 복사하려면 서식을 따로 작성해야 하는데, 노동신문은 일반 자료라 그런 절차없이 자유롭게 복사하시면 됩니다."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5층에 설치된 통일부 북한자료센터에 들어서자 직원이 이렇게 안내했다. 안내창구 앞 비치대에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영자지 평양타임스를 비롯해 북한 신문 5종의 최신호 묶음이 놓여 있었다.
[뉴스] 李대통령, 대북전단 논란에 "사과생각도 하지만…종북몰이 걱정"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군이 계엄 선포의 명분을 마련하기 위해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는 의혹과 관련 "(북한에) 사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도, 자칫 소위 '종북몰이'나 정치적 이념대결의 소재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들어서 차마 말을 못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새롭게 선 민주주의, 그 1년'이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신 기자회견에서 '북한과의 긴장 완화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북한에 사과할 생각이 있나'라는 취지의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어떻게 제 마음을 속을 들여다보고 그런 질문을 하는지 모르겠다. 속을 들켰나 싶은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뉴스] 李대통령, 대북전단 논란에 "사과생각도 하지만…종북몰이 걱정"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군이 계엄 선포의 명분을 마련하기 위해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는 의혹과 관련 "(북한에) 사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도, 자칫 소위 '종북몰이'나 정치적 이념대결의 소재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들어서 차마 말을 못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새롭게 선 민주주의, 그 1년'이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신 기자회견에서 '북한과의 긴장 완화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북한에 사과할 생각이 있나'라는 취지의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어떻게 제 마음을 속을 들여다보고 그런 질문을 하는지 모르겠다. 속을 들켰나 싶은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뉴스] '北 우라늄 폐수 서해유입 가능성' 8월 조사도 "이상 없음"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정부는 북한 평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공장의 폐수가 서해로 흘러들고 있다는 우려에 따라 실시한 8월 조사에서도 '이상 없음'이 재확인됐다고 밝혔다. 통일부·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환경부·인천광역시는 이달 초 강화 3곳, 한강·임진강 하구 2곳, 인천 연안 2곳 등 7개 정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우라늄과 중금속 5종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19일 공동으로 발표했다.
[정치/군사]
...33p 2009년 어느 날 뉴욕 주재 유엔 북한대표부에서 외무성으로 긴급 전보가 날아왔다. 유엔 주재 사우디아라비아대사가 북한대표부를 찾아와 자기들이 북·미 회담을 중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는데, 빠른 시일 내에 고위급 인사들이 만나기를 희망한다는 것과 모든 내용은 극비리에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이었다. _ 34p 나는 2022년 11월 러시아산 오를로프종 말 30마리를 실은 화물열차가 러시아의 하산역을 거쳐 북한으로 들어갔다는 뉴스를 듣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북한은 2020년 3월부터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3년 넘게 국경을 완전히 봉쇄하고 있었다. 내가 화난 것은 한쪽에서는 국경 봉쇄로 생활필수품을 들여오지 못해 고통을 겪는데, 다른 쪽에서는 김정은이 탈 말을 수입하고자 국경을 열었다는...
[지리/관광]
...아이들』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방직 공장 근처 영단주택에 살고 있는 주인공 수남은 창문 밖으로 영등포 공작창의 용광로 불빛이 어른거리는 것을 바라보곤 한다. 이곳이 일제 시기에 이르러 실을 뽑는 마을이라는 의미의 사옥정(絲屋町)으로 불리게 된 것은 영등포의 대규모 방직 공장 밀집과 무관하지 않다. 대표적으로 문래동 자이아파트 단지는 종업원 2천 명 규모의 종연방적(해방 후 방림방적)이 위치했던 곳이다. 문래근린공원에는 경성방직에서 기증한 거대한 물레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이 도시의 과거를 상징하고 있다. --- p.146~147 바쁘게 지나가는 오토바이들 사이로 전태일 동상이 서 있다. 굶주림에서 벗어나고자, 어린 여공을 지키고자, 삶을 파괴하는 노동을 멈추고자 전태일은 오랜 시간 괴로워했고 망설였다...
[정치/군사]
...작가는 식민지시기와 전쟁,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의 고난과 성장 과정에서 나타난, 분단국가로서의 극심한 이념과 역사 논쟁에 강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긍정과 통합’의 새로운 역사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한민국 75년의 놀라운 성취를 민족 폄하의 식민사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종북사관, 일제와 독재 찬양의 뉴라이트사관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작가는 종북세력의 친일파라는 낙인에 대하여 실증적인 증명을 통해, 대한민국은 항일 민족주의자와 국내의 온건한 민족주의자, 북에서 내려온 기독교 민족주의자들이 단결, 통합하여 김일성. 박헌영 세력과 소련 제국주의에 피로써 지켜낸 ‘친일파의 나라가 아니라 민족주의자의 나라’라고 주장한다. 친일 청산의 문제에 있어서는 1950년 5월의 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조봉암, 조소앙과...
[정치/군사]
도서 PDF 받기:_2023 북한 이해(영문판) 국립통일교육원은 통일문제 및 북한, 한반도 주변정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통일문제 이해』, 『북한 이해』를 발간해 오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북한․통일문제에 대한 국제적 이해 제고를 위해 『통일문제 이해』, 『북한 이해』 2종을 모두 영문으로 번역하였습니다.
[통일/남북관계]
도서 PDF 받기:_2023 통일문제 이해(영문판) 국립통일교육원은 통일문제 및 북한, 한반도 주변정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통일문제 이해』, 『북한 이해』를 발간해 오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북한․통일문제에 대한 국제적 이해 제고를 위해 『통일문제 이해』, 『북한 이해』 2종을 모두 영문으로 번역하였습니다.
[학술논문] 정치적 현실과 시의 대응양식 -설정식의 시세계-
...역사에서 선택의 자유가 허용되었던 유일한 기간인 해방공간에서 몇 번에 걸친 그의 정치적 변신은 그 바탕 위에서 가능한 것이었던 셈이다. 습작기에 그는 카프의 영향으로 현실인식이 강한 작품들을 썼는가 하면 유년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주제로 한 서정적 작품들도 써서 시적 세계관이 뚜렷하게 확립되어 있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 유학 후에 쓴 시집 『종』에는 해방의 환희와 열정, 환상에 젖은 것들이 있는가 하면 미군정의 실체를 파악하고 나서부터 비판과 분노의 목소리가 높아져 가고 있다. 그러한 비관적 목소리는 결국 조국의 현실이 일제 식민지시대와 조금도 나아진 것이 없다는 인식에 이르게 되는데 이는 결국 남로당의 정책 노선이었던 것이며 따라서 그는 새나라 건설이라는 명제를 앞세우고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해야...
[학술논문] 남한강의 특징 및 민속
...우리나라 중심을 관통하는 젖줄인 남한강에 대해 지리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면서 민속 및 문화적 측면에 초점을 두고 전체를 조감하고자 했다. 특히 남한강의 시발지 및 상류와, 중하류의 민속신앙과 문화적 특성을 변별해 보고자 했는데, 남한강 시발지 및 상류 지역은 산이 높고 많으며, 산세가 험해서 산비탈에서의 밭농사 및 산림업, 석탄업 등이 주류를 이루고, 단종산신 등 민속신앙이나 산세, 생산, 특산물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남성성, 즉 아니무스적인 특성을 보유하고 있었다. 문화재도 그리 많지 않았다. 그 원인도 사회, 지리적 조건에서 온다고 보았다. 이러한 점에서 남한강 근원지 및 상류를 이분법적 잣대로 확장해서 분류한다면 모든 측면에서 아니무스적 성향을 지닌다고 할 수 있었다. 거기에 비해서 남한강 중하류는...
[학술논문] 북한 해양 생물다양성 보전과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연계 협력 전략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Kunming-Montreal Global Biodiversity Framework, KM-GBF)와의 연계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국토환경보호성, 민족유산보호지도국, 조선자연보전연맹, 국가과학원 등 북한 내 주요 기관의 기능을 토대로 연안 습지 공동 복원, 철새 이동 경로 보호, 해양 포유류 종 동정 및 보호, 연안 오염 공동 관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 남북 및 국제 협력의 우선 과제로 제시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협력은 KM-GBF의 실천 목표(보전지역 확대, 멸종위기종 보호, 오염 감소, 역량 강화 등)와 긴밀히 연계되며,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 주민의 생계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다. 북한의 해양 생물다양성 보전은 단순한 환경 보호를...
[학위논문] 영북문학의 평화적 특성과 가치 연구
...강원도 대관령 이북 지역의 문학, 즉 ‘영북문학’이 지닌 평화적 특성과 가치를 탐 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성선, 윤홍렬, 이반의 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이산(離散)의 현실 이 어떻게 문학으로 표현되며 이러한 표현이 어떻게 평화적 상상력을 형성하는지 분석한다. 이 연구는 평화학적 관점을 적용하여 이들 작가의 접근법을 각각 ‘생태평화’, ‘인문평화’, ‘종교평 화’로 분류하고, 요한 갈퉁의 적극적 소극적 평화개념을 원용한다. 영북문학은 분단의 최전선에 위치한 지역적 특수성을 바탕으로, 남북분단과 이산을 경험한 지역민과 실향민의 삶의 조건을 강하게 반영한다. 청호동(아바이마을)과 ‘갯배’와 같은 상징적 장소는 분단을 나타내는 강력한 문학적 모티프로 작용한다. 이성선 시인은 이산가족으로서의 경험을 생태적 조화로...
[학술논문] 북한사회의 '수령교'와 타종교권 선교에 따른 북한선교
본 연구에서는 북한사회를 정치와 종교가 융합(정·종의 일체화)되어 운영되는 공동체로 규정하고 북한선교를 타종교권 선교의 시각에서 살펴보았다. 북한선교는 정·종이 일체화된 환경 속에서 수령교를 숭배하는 혹은 과거 이러한 의식을 갖고 있은 북한주민을 대상으로 한 활동이다. 따라서 수령교 의식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과 여타 종교의식을 형성하기 위한 활동이 병행되어야 한다. 지난 시기 북한선교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지 않고 동질의 문화권에 대한 선교로 접근한 나머지 여타 종교의식을 형성하기 위한 활동에 집착했다. 이로 인해 적지 않은 선교자들이 남모르는 희생과 노력을 바쳤음에도 이에 상응한 결과가 얻어지지 않았다. 오늘날 남한에서 살고 있는 북한주민(북한이탈주민) 속에서 자발적인 신앙생활의 모습을 발견하기 어려운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