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나눔 컨퍼런스] 국제관계 힘의 논리로, 무역은 지정학적 도구로 변모 한국은 내부 위기 속 중국 영향권 편입될 위험에 놓여 EU·NATO와 관계강화, 외교적 균형 자율성 모색해야
전환경제 및 제도경제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UC버클리 대학의 제라르 롤랑(Ge’rard Roland) 교수가 지난 8월 19일 재단법인 통일과나눔과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이 공동 주최한 ‘제라르 롤랑 교수 특별강연’에서 ‘트럼프 시대 국제 질서’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롤랑 교수는 “세계가 미-중-러의 뚜렷한 영향권으로 분할된다면 국제관계가 오로지 강자만이 승리하는 정글의 법칙, 즉 힘의 논리(might makes right)에 의해 지배될 것”이라며 “한국은 중국의 영향권에 빨려 들어가 사실상 조공국으로 전락할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롤랑 교수는 “한국은 중국과의...
[초당적 통일정책 전문가 포럼] [2025 통일과나눔 | 제2회 초당적 통일정책 전문가 포럼] 트럼프 2기의 대북정책과 우리의 초당적 대응
재단법인 통일과나눔 제2회 <초당적 통일정책 전문가 포럼>이 지난 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진보 보수 중도 통일정책 전문가 및 연구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우리의 초당적 대응’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전재성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한국의 과제’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지정 및 자유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는 강원택 서울대학교 교수, 고유환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권은민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구갑우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병로 서울대학교 교수, 김병연 서울대학교...
[통일과나눔 컨퍼런스] 中 전문가 “트럼프가 되면 중국 더 많은 변수와 마주할 것" 북핵 문제 “‘비핵화’ 보다 일시적 ‘핵 동결’ 받아들일 수도"
중국이 보는 미-중 경쟁관계는 어떤 것이며,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에 따라 미-중 관계는 어떻게 변할까? 이런 국제정세 변화가 한반도 정세에 미칠 파급효과는 무엇이며 우리 통일에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 한국과 중국의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중 경쟁구도와 한반도 정세 및 미국 대선이후 세계 정세 변화를 전망해 보는 컨퍼런스가 지난 달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과 연세대 중국연구원은 이날 한국과 중국의 외교 안보 국제문제 전문가 15명을 초청해 <중국이 보는 한반도 정세와 한중관계>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1세션 '미국 정치상황과 미-중 관계, 분석과 전망'
[통일과나눔 컨퍼런스] 2025 통일과나눔-한국정치학회 국제통일컨퍼런스 <분단 80년과 신냉전 시대의 한반도 통일전략> 기획패널 발표(1)
"정부 이어 의회까지 장악한 트럼프
그가 '무엇 원하는지'가 관건"
[통일과나눔 컨퍼런스] 2024 통일과나눔-공감한반도연구회 긴급 컨퍼런스 '美트럼프정부 출범과 국제정세 및 한반도통일' <개회사>
[뉴스] “김정은 사악… 비핵화 당근도 채찍도 없어”
...“그는 한반도 전체가 자신의 것이라고 믿는다”고 17일(현지 시간) 밝혔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이날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미국 워싱턴에서 주최한 간담회에서 “김정은은 북한이 부당한 대우를 받아 왔다고 믿고, 그것을 되찾는 방법을 찾는 데 집착한다”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1기 미국 행정부의 목표는 김정은을 ‘좋은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핵무기를 포기하게 하는 것’이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자평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무장관, 중앙정보국(CIA) 국장 등을 지냈다. 당시 북한을 네 차례 방문하는 등 북-미 협상을 주도한 인물로 꼽힌다.
[뉴스] 문정인·정세현 등 진보 원로, 3일 '이재명 대북정책' 좌담회
...3일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정부의 통일외교안보정책을 주제로 특별좌담회를 연다.
한반도평화포럼 주최로 열리는 좌담회에는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을 지낸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 등에서 장관을 지낸 이재정·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축사도 예정돼 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는 이날 미리 공개된 발제자료에서 내년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북미대화가 재개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내년 상반기 한미연합훈련의 일시 중단 또는 축소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 "트럼프, 지난달 한미정상회담때 핵잠 관련 많은 것 질문"(종합)
...주미대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측과 긴밀히 소통하는 가운데 우리의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를 계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대사는 이날 워싱턴DC의 한국문화원에서 가진 한국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우리 정부는 미국과 함께 피스메이커와 페이스메이커로서 남북 대화와 북미 대화의 여건이 성숙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말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했을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는데도 결국 무산됐지만 앞으로 미국 조야를 상대로 북한과의 대화가 추진·성사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는 취지다.
[뉴스] 윤영관 "내년 북미회담 재개 가능성 상당"
...민선희 기자 = 노무현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은 "내년 북미회담이 재개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진단했다.
윤 이사장은 27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서울대 정치지도자과정 주최로 열린 포럼에 참석해 "북측은 미국이 비핵화 요구를 폐기하면 대화에 응할 수 있다고 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북한을 '핵보유국'이라고 부르며 적극적인 신호를 보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이사장은 "북미회담이 재개된다면 남북 간 고조된 긴장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면서도 "북미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만족시킬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는 게 관건"이라고...
[뉴스] 강경화 주미대사 "美와 긴밀소통해 韓대북정책 지지 얻을것"
...주미대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측과 긴밀히 소통하는 가운데 우리의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를 계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대사는 이날 워싱턴DC의 한국문화원에서 가진 한국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우리 정부는 미국과 함께 피스 메이커와 페이스 메이커로서 남북 대화와 북미 대화의 여건이 성숙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말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했을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는데도 결국 무산된 것과 관련, 앞으로 미국 조야를 상대로 북한과의 대화가 추진·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지다.
[경제/과학]
...생산기지로서 매력도가 높다. 특히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북한 노동자의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탁월하다.
*
김정은 정권은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통해 체제를 보장받고 위기의 북한 경제를 돌파해 새로운 경제 개발에 나설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핵 동결-축소-폐기’의 3단계 비핵화 구상을 제시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북한과 타결한다면 한반도 평화 체제가 구축될 수 있다. 이러한 흐름으로 과거 어느 때보다 북한 개방의 길이 열릴 가능성이 크다. 그 길을 통해 한국 기업이 북한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진출한다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
북한은 수십억 달러의 대규모 설비 투자가 필요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정치/군사]
...style="color:#80888a">2025년 1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정세가 심하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 우선주의와 동맹의 방위비 분담의 불균형 구조 그리고 중국의 영향력 확장을 막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동맹정책과 중국 정책은 나토의 변화와 유럽의 안보 지형 그리고 인도 태평양 전략을 위한 새로운 동맹체제의 변환을 강하게 추동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오늘날의 국제 정세는 가히 트럼프의 안보 동맹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전후로 미국발 안보 동맹 정책이 국제 정세의 흐름에 미치는 주요...
[정치/군사]
...정상회담 파행 이후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은 무기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7월 9일 푸틴(Vladimir Putin) 대통령과의 전화협상이 결렬되자, 그는 독재자의 의사결정처럼 손바닥 뒤집듯 무기지원 재개를 발표했다. 그러나 러시아가 여름 총공세에 나서면서 우크라이나는 더욱 위태롭게 되었고, 언제 다시 무기지원 중단을 발표할지도 모르는 미국만 바라보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1994년의 부다페스트 안전보장 각서에 합의하지 않고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았다면 러시아가 침공할 수 있었을까? 이 상황을 지켜보다가 참전까지 하게 된 북한은 과연 ‘비핵화’라는 말을 귀담아듣기나 할까? 한국핵안보전략포럼은 지난 4월 10일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한국정치학회와 〈트럼프 2.0 시대 한국의...
[정치/군사]
2025년 1월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외정책은 미국 우선주의로 대변되는 만큼 국제정치와 외교·안보, 경제·통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한국은 다가올 2025년에 이러한 국제환경의 변화가 한반도 및 역내와 국제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전망을 통해, 국익에 최대한 부합하는 외교 활동으로 정교하게 대응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2025 국제정세전망』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반영하여 국립외교원 외교안보 연구소의 공동 지성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북한과 국제사회의 주요 국가 및 지역 정세를 위시하여 국제 금융과 통상 그리고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2024년을 평가하고 2025년 전개될 국제정세를 분석 및 전망했습니다. 모쪼록...
[정치/군사]
트럼프 2.0 시대, 브로맨스 외교는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 것인가?
트럼프와 김정은 친서 외교를 통해 맞춰 본 북미 대화의 숨은 퍼즐
트럼프 대통령이 더 강한 권력을 갖고 다시 돌아왔다. 한때 ‘러브레터 외교’라 불렸던 트럼프와 김정은의 친서 외교가 부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지만, 그사이 북한은 스스로를 전략국가로 자리매김하며 군사동맹에 근거한 수정주의 국가로서의 입지를 다져 왔다. 과연 트럼프와 김정은의 ‘브로맨스’가 북미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역사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면, 고통은 반복될 따름이다. 이 책은 두 지도자의 대화록을 바탕으로, 숨 가쁘게 돌아갔던 북미 대립의...
[학술논문] 트럼프 행정부의 주한미군 재조정 전망
본 논문은 미중 전략경쟁이 격화되는 안보환경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주한미군 재조정 가능성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미국이 세계전략의 중심축을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전환하고, 중국 견제를 최우선 전략으로 설정함에 따라, 주한미군의 역할도 ‘대북억제’에서 ‘대중견제’로 확대되는 뚜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트럼피즘’으로 표출되는 대외정책의 변화는 주한미군의 위상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배경하에 본 연구는 주한미군의 재조정 가능성을 주한미군의 ‘균형자’와 ‘안정자’ 역할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주한미군은 동북아의...
[학술논문] 트럼프 2기 행정부 시대 북핵 문제에 관한 국민적 담론 연구: 텍스트마이닝과 사회연결망을 활용 -
2025년 1월 20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고조되는 북한의 핵 위협 속에서, 본 연구는 한국 언론 보도를 분석하여 북핵 문제에 대한 국민적 담론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대응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은 북핵 관련 한국의 대응 방향과 미북협상 시 한국의 역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변수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최종 후보로 선출되어 여론을 형성한 2024년 7월 15일부터 취임 이후 약 4개월이 지난 2025년 5월 15일까지 한국의 주요 언론에 보도된 총 3,223건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텍스트마이닝 및 사회연결망 분석 기법을 활용해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북핵 위협 관련 한국의 대응방향에 관해서는 국가 혹은 국가 지도부...
[학술논문]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이후 한국의 대북전략 : 전략공간 확장을 통한 ‘연대’와 ‘우회’
...국가론’을 선언하며 한국을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정하였다. 이는 군사·외교·사회문화 차원에서 구체화되며 단기간에 되돌리기 어려운 흐름으로 평가된다. 한국은 이를 부정하기보다 현실을 반영한 새로운 대북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더욱이 선언 전후로 나타난 △ 북·중·러 3자 연대, △ 러북 협력 심화, △ 트럼프 대통령 재선은 북한의 대외적 입지를 강화하고 한국과의 관계 개선 필요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본 연구는 적대적 두 국가론을 비롯한 한반도 전략환경 상의 변화를 분석하고, 북한의 북핵·비핵화, 위기관리, 인권·통일 분야의 전략적 방향성을 평가한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새로운 대북전략은 전략적 공간을 확장하여 국제적...
[학술논문] 신냉전 시대와 한반도 통일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고찰 - 남・북한 통일 방안을 중심으로 -
국내외적으로 매우 혼란한 시기이다. 2024년 12월 3일 내란사태 ‘여소 야대’의 정국에서 다수당에 의한 예산동결과 연이어 국무위원 탄핵으로 국무총리 부총리를 거쳐 교육부장관이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고 2025년 6.3 선거는 새로운 당선자를 배출했다. 경제적으로는 미국의 2기 트럼프 대통령의 자국의 이익을 위해 동맹국에 높은 관세의 부과로 세계 각국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G2 국가인 중국의 경제와 군사력의 급부상은 미국 등 ‘자유진영’에 대한 반발과 미국의 경제, 군사 대국인 세계 경찰국가로서의 ‘레짐’에 반발하는 반자유진영인 이슬람권과 러시아, 중국을 위시로하여 2023년 10월 7일 이슬람 저항 세력인 ‘하마스’가...
[학술논문] 일본의 핵 논의와 ‘헤징(Hedging)전략’에 관한 연구
...중국의 위협에 대한 핵 정책 논의 과정을 심층적으로 확인하였다. 여기에는 일본의 지정학적 상황과, 핵 개발 반대 여론, 핵 잠재력이 헤징의 배경이 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일본은 우라늄 농축과 플루토늄 재처리를 통한 높은 수준의 핵 잠재력을 확보하여 미국의 확장억제를 견인해 왔다. 대표적인 예가 헤징전략을 통한 1972년 오키나와 반환 협상의 성공이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확장억제의 신뢰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심화되자, 일본은 2018년에너지기본계획을 통해 핵연료주기 지속 추진을 재확인 하였다. 이러한 일본의 전략은 핵무기 보유 없이도 지정학적 위협 대응, 대외 협상력 강화, 안보 자율성 확대라는 다층적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일본의 사례는 향후 한국이 핵 정책과 원자력 외교를 수립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