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암초 만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국내 7곳 지정
북한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이의를 제기한 인천시 옹진군 백령·대청·소청도는 남북 간 충돌이 빈번한 해상 접경지역이다.
1999년 1차 연평해전 이후 2차 연평해전(2002년), 대청해전(2009년), 천안함 폭침(2010년 3월), 연평도 포격도발(2010년 11월) 등 북한의 대형 국지도발이 이들 서해5도 일대에서 발생해 '한반도의 화약고'로 불린다.
[뉴스] 한국 국방장관, 15년 만에 일본 간다… 28일 한·미·일 장관 회담
한미일 국방장관이 28일 일본 도쿄에서 3국 국방장관회의를 갖고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및 제도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현직 한국 국방장관이 일본 땅을 밟는 것은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
[뉴스] 국제사회에서 폐쇄성 더 강화된 북한 체제
북한은 이미 오랜 세월 외부 시선을 거부하는 폐쇄된 국가였다. 하지만 최근 몇 주간 발생한 두 가지 사건으로 그 폐쇄성이 더 짙어졌다. 먼저 지난 2009년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을 위해 설립된 유엔 안보리 전문가 패널의 활동이 지난 3월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임기 연장이 무산됐고, 지난 4월 30일 종료됐다.
[뉴스] 로버트 킹 前 미 북한인권특사 “북·러 관계 갈수록 강화 … 대북제재 집행 감시 더 어려워져” [세계초대석]
“힘들고, 어려운 시기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를 지낸 로버트 킹 전 특사는 16일(현지시간)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 활동 종료에 대해 질문하자 고개를 가로저었다. 유엔 전문가패널 활동 종료로 대북 제재 감시망 공백이 불가피하지만, 이를 보완할 대책이 마땅치 않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정치/군사]
...가입했느냐고 되물었다. 대사가 2015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린 연맹 제66차 총회에서 가입이 승인됐다고 이야기하자 그는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라며 귀국이 가입 신청을 했지만 계속되는 장거리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와 국제사회의 우려를 고려해 가입이 무산됐다고 말했다. _ 33p
2009년 어느 날 뉴욕 주재 유엔 북한대표부에서 외무성으로 긴급 전보가 날아왔다. 유엔 주재 사우디아라비아대사가 북한대표부를 찾아와 자기들이 북·미 회담을 중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는데, 빠른 시일 내에 고위급 인사들이 만나기를 희망한다는 것과 모든 내용은 극비리에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이었다. _ 34p
나는 2022년 11월 러시아산 오를로프종 말...
[지리/관광]
...우리가 접하는 북한 정보에 지리적 맥락이 결여됨으로써 현실감 있게 다가오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가 우려스러운 이유는 그것이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2009년 북한에서 사전 통보도 없이 황강댐을 개방하여 그 하류 지역에 거주하는 연천군 주민 6명이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 계속되는 황강댐 무단 방류에 대해 우리 정부는 2010년부터 군남댐을 설치하여 수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수문 개방과 수자원 관리에 대한 남북한 공동의 이해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2020년 여름을 강타한 세 차례의 태풍처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속에 또 다른 참사가 일어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남과 북은 한반도라는 땅을 나눠 살아가야 하는 운명이다. 북한에 대한 무관심은...
[사회/문화]
1989년 8·15일 군사분계선을 앞에 두고 임수경과 울먹이며 통일의 기도를 드렸던 신부.
2009년 용산 참사 비극에 유족의 슬픔과 함께하려 단식하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신부.
2003년 부안에서 광화문까지 이름도 없는 뭇 생명을 살리기 위해 65일간을 삼보일배로 기어서 갔던 신부. 지리산에서 임진각까지 인간의 탐욕에 대한 참회와 성찰을 요구하며 126일간 오체투지로 엎드려 기도했던 신부.
그는 항상 낮은 자리 소외된 자리에 함께 있었다. 언제나 그들과 함께하는 생명과 평화의 사제이기도 하지만 불의에는 깡패 신부이기도 했다. 자칭 ‘길바닥 신부’인 문규현 신부에 대해 객관적으로 담백하고 간결하게 쓰고자 했지만 어쩔 수 없이 그의 마음과...
[법/인권]
...문제이다. 그러므로 북한 인권의 실태 및 현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그 원인을 분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고 하겠다. 이러한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올바른 대북 인권정책의 방향 설정과 실질적인 개선 전략을 강구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김정은으로의 3대 부자세습 이후 북한 주민의 인권은 전혀 개선의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2009년 11월 실시된 화폐개혁 실패, 천안함-연평도 사건 등 연이은 대남 무력도발, 3차 북한 핵실험과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경제제재 등으로 북한 주민들의 삶이 나날이 피폐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주의 체제 유지에 급급한 김정은 정권은 내부 단속 및 주민통제 차원에서 인민대중의 입, 눈, 귀를 이전보다 더욱 옥죄고 있다.
이상과 같은 열악한 북한...
[정치/군사]
...남녀차별의 사회적 문제, 인간적 유대감, 애국의 의미, 삶과 죽음에 관한 교과서 아닌 교과서라는 점이다.
코러스 출판사는 2009년 『자유를 위한 희생』이란 제목으로 『War in Korea』의 한글 번역판을 출간했다. 『한국에 가혹했던 전쟁과 휴전』의 제1부는 『자유를 위한 희생』의 초판 발행 14년 후인 올해에 기존에 미흡했던 번역과 역주를 대폭 보완한 것이다.
한편, 『War in Korea』는 한국전쟁 초기 6개월(1950년 6∼12월) 동안의 전장 르포다. 이는 3년 1개월 동안의 전쟁 중에서 6분의 1도 되지 않는 기간이어서 한국전쟁을 전부 아우르기에는 많이 모자랐다. 그런데 뜻밖에도 단편적이고 분량은 많지 않지만, 히긴스...
[학술논문] 김정은 시대 북한의 권력이동: 당 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위원회를 중심으로
...김정일 체제의 출범과 함께 선군정치와 군사국가가 제도화되면서 북한 정치의 중심으로 국방위원회가 등장하였다. 국방위원회는 군부의 과대성장을 견인했으며 상대적으로 당의 위상과 역할을 감소시켰다. 국가의 최고직책으로서 국방위원장과 국가 전반에 걸친 국방위원회의 역할 확대는 상대적으로 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약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국방위원회 중심의 국가체계는 2009년 헌법 개정을 통해 제도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김정은 시대 개막 이후 군에서 당으로 권력이동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당의 군 통제를 위한 핵심기관으로 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존재가 부각되고 있다. 김정은 시대의 당 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위원회의 관계는 위계적 질서 보다는 수평적 관계 속에서 역할 분담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상호 대칭적이기...
[학술논문] 국제법의 법원(法源)으로서 ‘1992년 남북기본합의서’의 성격
...조약으로 의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 국내비준절차를 거치지 않아 조약성립절차를 완료하지 못했다는 주장 등이다. 북한도 남북기본합의서의 구속력을 인정하던 당초의 태도를 바꾸어 2009년 1월 30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으로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 대결 상태 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사항을 무효화하고 ‘북남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협력․교류에 관한 합의서’[남북기본합의서]와 그 부속합의서에 있는 서해해상경계선[NLL]에 관한 조항들을 완전히 그리고 종국적으로 폐기한다고 선언하였다. 그러나 남북기본합의서는 1991년 12월 13일,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의의 북한 당국 대표자가 국토분단 이후 통일과 관련하여 합의 서명한 뒤 이듬해 2월 18일 정식으로 효력을 발생한 점, 명확한...
[학술논문] 외교문서를 통해 본 불가리아-남북한 관계 연구
...불가리아-북한의 외교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문서가 대량 보존되어 있다. 본고에서는 불가리아 국가기록원에 보존되어 있는 남북한 관련 문서를 기반으로 한국전쟁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북한과 불가리아의 문화, 사회, 대외 외교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사회체계 특성상, 1990년 동구권 몰락 전까지는 주로 불가리아-북한 자료가, 그 이후에는 불가리아-남한 자료가 주를 이루고 있음을 미리 밝힌다. 본고에서 연구된 자료는 한국의 국가기록원 특수기록관리과의 지원에 의해 모두 불가리아 국가기록원과 불가리아 외교부 산하 문서 보존실(일부)에서 수집된 것이다. 총 204건의 자료이고 분량은 1800여장에 달한다. 2009년에 시작된 불가리아 국가기록원의 외교문서 수집과 발굴은 현재도 진행 중에 있다.
[학술논문] 남북관계의 정립: 복합전략을 통한 새로운 남북관계의 정립 방안
남북관계의 목표는 핵문제와 통일을 들 수 있다. 1992년 비핵화공동선언으로부터 햇볕정책, ‘비핵․개방․3000 구상’에 이르기까지 20년간 대북정책은 모두 핵문제 해결에 실패하였다.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2003년 시작된 6자회담도 두 차례에 걸친 북한의 핵실험 이후 2009년 중단되었다. 최근 미․중 간의 신 냉전구도는 동북아시아와 한반도의 안정을 요구하고 있으며, 북한에 대한 중국의 지원 및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북한은 김정은 체제 등장이후 핵보유의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당분간 한반도의 현상유지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우리의 대북정책은 일관성 있는 관여정책을 시행해 온 반면 북한은 대화와 도발이라는 이중전략을 구사해 왔다. 우리도 패러다임의...
[학술논문] 김정은 체제의 경제 개혁․개방 전망과 과제
김정은이 북한의 낙후된 경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 것은 스위스 유학생활 시기부터이다. 그는 특히 2000년 북․중 정상회담 후 김정일에게서 중국의 발전된 모습을 전해 듣고 중국을 경제발전의 모델로 고려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김정은이 2009년부터 김정일의 후계자로 활동하면서 북․중 경협이 현저하게 확대되었다. 그리고 이후 북한 신년공동사설에서 ‘인민생활향상’에 대해 전례 없이 강조하는 등 경제정책 기조가 변화하는 경향을 보였다. 김정일 사후에는 경제관리방식의 개선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소조(TF)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무기 수출을 제외한 군부의 외화벌이사업이 내각으로 이전되며, 군대에 대한 당의 통제가 강화되고, 내각의 위상이 높아졌다. 또한 시범 협동농장의 분조 단위가 축소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