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6전망] 김정은, 올해는 대화 나오나…트럼프와 재회여부 주목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내년 한반도 정세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재회가 성사될지다.
2019년 6월 판문점 회동이 마지막이었던 북미 정상의 직접 만남이 이뤄지면 꽉 막힌 정세에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이미 북미 정상 모두 대화 가능성을 여는 '시그널'을 보내며 탐색전에 돌입했다.
탐색전이 '본게임'으로 전환될 기회는 내년 4월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찾아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뉴스] 美국방수권법안에 '한국계 미국인 이산가족 상봉 지원' 포함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의회가 매년 의무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국방 정책·예산 법안에 미국 정부가 6·25 전쟁 이후 북한에 있는 가족과 이별하게 된 한국계 미국인들의 상봉을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미국 의회가 지난 7일(현지시간) 공개한 2026 국방수권법안(NDAA) 상·하원 통합안에는 국무부 장관에게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이후 북한에 있는 가족과 헤어진 한국계 미국인들의 명부를 작성하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미래에 한국계 미국인 가족이 북한에 있는 가족과 대면 및 화상 상봉을 할 기회가 생길 경우 이를 원활하게 하자는 취지다.
[뉴스] "북한, 노동당 규약에 '김정은 혁명사상' 명문화 가능성"(종합)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이 내년 초 개최할 제9차 노동당 대회를 통해 '김정은 혁명사상'을 당규약에 명문화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공화국 대원수' 칭호를 부여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는 9일 포시즌스호텔에서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개최한 '2026년 한반도 정세전망과 정책과제' 주제 포럼에서 이렇게 밝혔다.
김정은 혁명사상이란 '우리국가제일주의'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요체로 하는 정치이념이다.
[뉴스] 위성락 "남북대화 재개 추진…연합훈련, 카드로 직접 고려 안해"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황윤기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7일 "2026년은 우리 외교·안보에 있어 도약의 원년이 돼야 한다"며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추진해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우리 정부는 '페이스메이커'로서 북한·미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남북이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조치를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새 정부의 6개월간에 대해 "외교 분야에서 여러 성취가 있었지만, 남북 관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성취가 많지 않았다"며...
[뉴스] "내년 남북대화 재개 난항…북미관계 개선 계기는 마련될 듯"(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민선희 기자 = 정부가 대북 대화 재개 추진 등 한반도 평화 공존 프로세스를 내년에 본격화하겠다고 밝혔지만, 남북대화 재개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립외교원 전봉근 명예교수와 이상숙 교수는 16일 발간된 '국립외교원 2026 국제정세전망'에서 "북한은 국내 정치에 집중하며 적대적 두 국가론을 지속하고 북러 관계를 강화하면서 남북대화를 외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9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에서 미국에 대한 대화 여지는 남겨뒀으나 남북대화 가능성은 배제한 점을 토대로 "북미 대화 및 접촉이 재개되더라도 상당 기간 남북대화의 재개는 용이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사회/문화]
북한의 우표는 국가미디어라고 할 수 있다. 북한의 우표가 국가 차원에서 기획, 도안, 발행되기 때문이다. 미디어는 중간에 위치하여 사이를 매개하기 위한 정보를 전송하는 매체로서 본질적 기능을 수행한다. 북한우표도 국가와 북한주민 사이를 매개하면서 주민들이 당과 수령이 지도하는 방향으로 나가도록 끊임없이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 역할을 하고 있다. 더 나아가 북한 우표는 북한주민 대상을 넘어 국외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전달 역할도 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미디어로 분류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
[경제/과학]
‘통일’은 어느 날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의 선택이 쌓여 가는 과정이다. 분단의 비용은 교통·안전·산업·심리 전 영역에 숨어 있으며, 기후 위기 · 저출산·산업 전환 속에서 통일 논의는 미래 담론이 아니라 현재의 생존전략이 된다.
이 책은 세 축을 제시한다. ① 위험을 낮추기: 군사·우발 충돌을 줄이고 위기관리 채널을 상시화한다. ② 삶을 잇기: 보건·재난·산림·문화 등 생활협력으로 작은 신뢰를 축적한다. ③ 제도를 정렬하기: 관세·통관·표준·보험·노동·사회보장을 단계적으로 맞춘다. 원칙은 단순하게, 실행은
[경제/과학]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은 2010년 「기업소법」을 제정하고, 2014년 기업소에 경영상 독자성을 확대하는 경영권과 하위 권리를 규정하는 대폭적인 법 개정을 하였다. 「기업소법」이 규정하고 있는 내용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리고 조선의 경제지도집단은 왜 기업소의 경영활동에 대한 일반적 규정을 담은 「기업소법」을 제정하였는가? 왜 기업소에게 경영상 독자성을 확대하였는가? 기업소가 행사하는 경영권의 요소 권리들은 다른 경제규범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이 책의 문제의식 출발점은 이것이다.
「기업소법」에서 규정된 요소권리별로, 계획권에서 기업소지표와 중앙지표, 재정권에서 주민유휴화폐자금과 상업은행의 대부와 대비하여 기업소자금, 가격제정권에서 기업소가격, 판매권에서
[사회/문화]
북한은 사회주의 국가이다. 그러나 과연 북한이 순수한 사회주의 국가인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북한의 정치체제가 사회주의 국가의 일반적인 모델을 적용하여 이해하기에는 일반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가장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회주의 국가는 바로 중국과 베트남이다. 하지만 북한은 이들과 비슷한 듯 하면서도 뭔가 다른 모습이다. 가령 외형적으로 공산당이 집권하고 당대회를 통해 주요 의사결정을 하는 모습은 비슷해 보이지만, 이들 국가들과 달리 3대 세습체제를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 철저하게 폐쇄적이어서 우리가 직접 방문하거나 주민들과 접촉할 수 도 없다. 이러한 점에서 과연 북한이 중국이나 베트남과 같이 우리가 알고 있는 유형의 사회주의 국가인지
[사회/문화]
머리말
“유나, 니 요즘 너무 바쁜 거 아니야? 쉬엄쉬엄 몸 상하지 않게 하라.”
강연자, 유튜버, 바이올린·아코디언 연주와 노래, 인권운동가, 방송인 등 여러 가지 활동으로 분주하게 살아가는 나를 보고 어느 날 오빠가 건넨 말이다.
“오빠, 지금 내 걱정하는 거이니? 오빠 나 쏴버리고 싶다고 안 했니?”
내게 마음 써주는 오빠의 마음을 알면서 나는 툭툭 한 마디씩 던진다. 그럼 오빠는 요리조리 내 눈을 피하며 시치미를 뗀다. 나를 만나면 기관총으로 쏴버리겠다고 분노하던 오빠가 해외 유학을 가고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며 잘 살아가는 걸 보면, 아직도
[학술논문] 유아기 자녀를 둔 북한이탈주민 어머니들의 양육경험에 대한 질적연구
Objectives: In line with the fourth basic plan for the settlement support of North Korean Refugees (2024–2026), this study explores the multifaceted parenting experiences of North Korean refugee mothers raising preschool-aged children in South Korea. The aim is to provide an in-depth understanding of how these mothers respond to their children's diverse developmental needs, moving beyond...
[학술논문] 북한 노동당 지도체계의 구성과 운용: 시대별 변화를 중심으로
...절대적 권위, 당의 영도적 지위와 수령의 유일적 지위를 일체화시킨 것이다. 요약하면, 수령의 유일영도체계는 곧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이며, 당의 영도적 지위는 수령의 사상과 영도, 절대적 권위에 의해 보장된다는 것이다. 수령의 지위와 통치방식은 제도적인 계승성에 기반하면서 시대적 환경에 따른 차별성을 나타낸다. 김일성시대는 ‘당 중심의 유일영도체계’로, 김정일 시대는‘당・정・군 직할영도체계’로, 김정은 시대는 김일성 시기와 유사하거나 동일한 ‘당 중심의 유일영도체계’로 규정하고 각 시대별 특징을 개념화하였다. 북한은 올해 창당 80주년과 2026년에 예정된 제9 차 당대회를 김정은 장기체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정치적 계기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학술논문] 작전통제권 변천 영향요소 재조명과 트럼프 2기 전작권 전환 추진전략
...유엔사의 전투부대를전술통제하여 전쟁을 지휘한다. 주한미군사는 연합전비태세와 유사시연합사 작전통제하에 전시 임무를 수행한다. 전작권 전환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군통수권자 직속 전작권 전환 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전작권 전환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전작권 전환 이후 안보전략을구상한다. 2025년 을지자유방패(UFS)연습시 한국군과 미군의 전략자산이 참가한 가운데 전작권 전환을 위한 3단계 사전완전임무수행능력(Pre-FMC) 평가한 후 미흡점을 식별한다. 2026년 UFS연습시 FMC를평가하여 한미 국방부 장관은 한미 양국 대통령에게 전작권 전환을건의하여 전시작전통제권을 전환한다. 전작권 전환을 통해 한국 주도의 연합방위체제를 구축할 때 한반도 평화 관리는 물론 자유주의 국제질서를 지키는 군으로 우뚝 설 것이다.
[학술논문] 국방개혁의 핵심으로서 육군 군 구조 개편계획에 대한 제언: 다양한 변화요인을 고려한 부대 및 병력 구조 재검토
...결과는 국방개혁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핵심과제라 할 수 있다. 15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지금까지의 추진결과를 분석하고 향후 계획을 진단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육군의 군 구조 개편계획은 수정과 변경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이 노정되어 왔음은 부인할 수 없다. 현 개편계획은 2022년 말까지 상비병력을 50만 명으로 감축하면서 부대개편은 2026년까지 전력증강은 2030년까지 지속되어야 한다. 북한 현존 군사위협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추진해야 하는 개혁의 성공요소를 고려 시 현 개편계획에 대한 우려가 깊을 수밖에 없다. 한국군은 군 구조 개편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북한 핵・미사일 능력의 고도화에 따른 위협 증대;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및 연합지휘체계 구축;전략 환경 및 국방환경의 변화 등 대내외적...
[학술논문] 북한 내 취약계층의 SDGs 달성을 위한 남북교류협력방안 모색 -제3차 북한-유엔전략계획 구상을 중심으로-
...SDGs 이행의지를 재차 적극 표명하고 있다. 또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국가발전계획, NGDs)과 SDGs와 연계를 강화중임을 언급하며 SDGs가 국가경제발전 차원의 수준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드러내기도 한다. 따라서 북한이 SDGs 이행을 위해 유엔과 체결한 2차 전략협약(2017-2021년)에 이어 새롭게 수립될 3차 전략협약(UNSF 2022-2026)의 추진방향과 SDGs 이행전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답보상황에 있는 남북교류협력의 추진 역시 팬데믹 상황과 제재 면제가능여부를 중심으로 고려하되, 북한의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 및 제3차 북한-유엔전략협약의 추진 및 달성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우선적으로 북한의 취약계층 복지와 관련한 SDGs 목표 1(빈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