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 미래] '김주애' 등장 1년, 주민들 평가는? "천재, 만재라서, 어린데도 김정은을 보좌하고 있단다" "일족 안에서 또 다음 지도자가 나온다니 말도 안 된다"
북한 당국이 '존귀하신 자제분'이라고 칭하며2022년 11월 김정은과 함께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 현장에 나타난 김정은의 딸 '김주애'. 이후 북한 각지에서는 "(김주애는) 천재, 만재라서, 어린데도 김정은을 보좌하고 있단다"라는 소문이 떠돌았고, 1년여가 지난 지금 북한 주민들은"일족 안에서 또 다음 지도자가 나온다니 말도 안 된다. 반대다", "아직 어린 아이다. 애초에 여자니까 후계자가 된다고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김정은을 보좌한다는 게 사실이지 않을까?" 등의 평가를 내놓고 있다는 보도가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