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더 세진 ‘매드맨’ 트럼프…누구도 예외없는 ‘미국 우선’ 민낯 나왔다 [박수찬의 軍] 관련이슈
‘팍스 아메리카나’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 등 지정학적 경쟁자의 공격이 아닌 미국 내부 변화에 의한 결과다.
제2차 세계대전 이래로 미국은 경제적, 군사적 지배력으로 전쟁을 억제하고 무역을 보호하는 ‘팍스 아메리카나’를 적극적으로 구현했다.
[뉴스] 더 세지는 ‘아메리카 퍼스트’… 글로벌 안보지형 격랑 예고 [트럼프 2기 시대]
“오늘부터 새로운 비전이 이 땅을 지배할 것이다. 오직 ‘미국 우선주의’가 이 땅을 지배하게 될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고립 외교와 강경 일변도 대중국 정책 등은 한반도를 비롯한 글로벌 외교·안보 지형의 급변을 예고하고 있어 관련국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뉴스] 트럼프 北 특임대사에… ‘미군철수 발언’ 그리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 시간) 리처드 그리넬 전 주독일 미국대사(58·사진)를 북한 등을 담당하는 특별임무대사로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그리넬이 북한, 베네수엘라 등을 포함한 전 세계 가장 뜨거운 곳(분쟁 지역)에서 활동할 것”이라며 “그가 언제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트럼프와 '트럼프 측'은 한반도 문제에 같은 입장인가
1.조현동 주미대사는 23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측도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확고히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 러와 밀착하는 북, 대러 민간교류조직 신설·대미 단체는 폐지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러시아와 밀착 속도를 높이는 북한이 외무성 후원 민간단체에 대(對)러 교류 조직을 신규 등록하고 기존의 대미 교류 조직은 폐지했다.
17일 북한 외무성 홈페이지에 따르면 외무성 조직은 11개국, 3개 산하 연구소, 10개 후원 민간 단체 등으로 최근 개편됐다.
[통일/남북관계]
...남북기본합의서를 체결했으며, 2000년 첫 남 북정상회담을 개최해 남북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개막했다. 그러나 북핵 위기는 심화되었으며, 김정은 정권의 한반도 적대적 2국가론 선언과 민족‧통일 개념 폐기로 남북관계는 위기를 맞고 있다.
탈냉전기 국제질서 재편에서 가장 두드러진 현상은 미‧중 전략경쟁 이며,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내세운 트럼프 행정부 1기에 이어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양측 간 대립이 본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25년 1월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 2기는 더 강력한 대중 압박정책을 예고하고 있다. 중국은 상하이협력기구(SCO)와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을 강화하며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질서에 자국이 배 제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정치/군사]
‘아메리카 퍼스트’ 트럼프의 귀환은 대한민국에 위기인가 기회인가?
미·중·북 삼각관계에 주목하면 해법이 보인다!
불안감에 휩싸인 한국에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김동기의 한반도 지정학
2024년 11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자리를 탈환했다. 언론의 예상을 뒤엎고 부활한 그는 취임사에서 미국의 황금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전 세계인들은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며 배타적인 이민 정책과 고관세 정책 등을 내세우는 그가 이끄는 미국을 두려워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긴밀히 연결된 한국에는 직격탄이 떨어질 것이라는 걱정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신정부...
[정치/군사]
...국방장관과 육군 지휘부가 깊이 연루되어 있었다. 저자는 만일 국방부 장관이 민간인이고 대통령실 안보실과 국방부의 주요 정책결정권자들이 제대도 문민화 되었다면 이러한 비상계엄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진단한다. 그래서 국방 문민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미국에는 스스로 미치광이를 자처하며 ‘America First’를 거침없이 외쳐대는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으로 돌아왔다. 그는 대통령 취임식 날부터 북한 김정은을 핵파워(Nuclear Power)로 지칭하며 개인적인 친분 과시를 서슴지 않았다. 과거 아무런 결과도 없이 트럼프와 김정은의 세계적 TV Show로 끝나버린 미·북 정상회담의 기억이 선명하다. 다시 이런 상황이 빚어지지...
[정치/군사]
한반도 비핵화·평화정착의 로드맵,
2022년까지 무엇을 할 것인가
트럼프 등장 이후의 국제정치와 한반도 비핵화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이후에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앞세우면서 민주적 거버넌스, 인권, 자유무역, 다자주의에 기반한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자유주의 국제질서를 약화시키고 있다. 그 후 미중관계에서는 협력과 경쟁 중 경쟁 측면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2018년 이후에 미국 행정부가 중국을 도전세력으로 규정하고 압박하면서 양국 간의 전략 경쟁이 치열해졌다. 즉,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정치/군사]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미국과 유럽 등 친서방과
러시아를 지원하는 중국 등 반서방의 신냉전 구도
러시아는 2014년에 크림반도를 무력으로 병합한 후, 2022년 2월 21일에는 우크라이나를 전격적으로 침공해 전 세계를 경악시켰다. 결국 3년째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장기전으로 변했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미국과 EU를 비롯한 친서방이 러시아를 지지하는 중국, 벨라루스, 북한 등 반서방과 대립하는 신냉전 구도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팔레스타인의 하마스는 2023년 10월 7일, 가자 지구에서 가까운 이스라엘 남부 키부츠와 군사 기지를 급습해 1,200여 명을 살해하고 250여 명을 인질로
[학술논문] 중국의 한국전 참전에 대한 전략적 고려:북한의 남침개시부터 지원요청까지를 중심으로
China has almost no intention to participate in the Korean war in its early phrase. This intention had been changed by the involvement of the formidable American military forces. This study examines how the Chinese perception of the war involvement developed as the war situation changed. Through this analysis it evaluates several issues and disagreements related to the Chinese participation decision;
[학술논문] 서문 : 미국의 한국학 연구 동향, 2007-2012 -인문한국학을 중심으로-
...examine the current situation of scholarly achievements, focusing on monographs, journal articles, and doctoral dissertations, in Korean studies in the humanities published or presented in North America from 2007 to 2012. This study came to a conclusion as follows. Monographs published during recent years were primarily on Korean religion and history, but lacking those on Korean literature and Confucianism;...
[학술논문] The Two Koreas after U.S. Unipolarity: In Search of a New North Korea Policy
The global and East Asian orders of power are now represented by China's economic, military, and diplomatic rise and America's decline. While U.S.-China relations represent a set of the most important variables in world politics, the meaning of China’s rise is much greater on the Korean Peninsula. Given the recurring balance of power shift from the U.S. preponderance of power for the...
[학술논문] Who Takes North Korea Seriously? U.S. Congress and Policy toward Pyongyang, 2009–2012
...do legislative members weigh in on foreign policy dilemmas? U.S. Congress often seeks to carve out spheres of influence over international relations and yet we know little about why and how some America’s lawmakers take North Korea seriously. This article explores a host of North Korea measures during the 111th and 112th U.S. Congress (2009–2012) and identifies the sources of legislative...
[학술논문] ROK-USA Alliance for Consolidating Peace Condition in the Korean Peninsula: Evaluation and Vision
The alliance of the Republic of Korea (ROK or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or US) was brought as a result of the Korean War. To South Korea, the war was to defend freedom and democracy with democratic countries including US, on the other side, to North Korea, it was to spread the communism revolution by invading South Korea. The original alliance of both South Korea and US was milit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