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軍 "북한 자극 의도 없다…민간 무인기 가능성 철저히 조사"(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이은정 기자 = 국방부는 10일 한국이 무인기를 또다시 침투시켰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우리 군의 작전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하며 민간 무인기일 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철 국방정책실장은 이날 '무인기 관련 북 총참모부 성명에 대한 국방부 입장'을 발표하고, "1차 조사결과, 우리 군은 해당 무인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북한이 발표한 일자의 해당 시간대에 무인기를 운용한 사실도 없다"고 단언했다.
김 실장은 "민간 영역에서 무인기를 운용했을 가능성에 대해선 정부 유관기관과 협조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 정동영, 北에 ‘무인기 사과’ 시사에…위성락 “사실 파악이 먼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북한과의 대화 접점만 고려하는 게 아니라 법률 체제, 정전 체제, 남북 간 긴장 완화 등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누가 어떻게 한 것인지 파악이 되고, 그 다음 대처를 생각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그는 “(평양 무인기 정찰은)군이나 정부 측에서 한 것은 없는 걸로 파악된다”며 “북한이 제기하니까 파악하는 건 아니고 무인기를 민간에서 보내는 건 현행법 위반 소지가 아주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전협정에도 위반되기 때문에 파악해서 필요한 대로 위법조치를 해야 하고, 처벌 가능성이 있으면 처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스] 김정은 지방공장 준공식 또 참석…"모두가 당의 집행력 확신"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4일 함경남도 정평군 지방공업공장·종합봉사소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따른 것으로, 북한은 지난해부터 매년 20개 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을 건설해 10년 안에 전국 인민의 물질문화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지방 발전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준공된 식품공장을 찾아 일부 간부조차 '지방발전 20×10 정책' 실행에 회의적인 태도였지만 이제는 "간부들은 물론 우리 인민모두가 당정책의 정당성과 실천집행력, 밝은 전도에 대해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 "北해킹조직, 유럽 무인기 기업 겨냥 사이버 공격"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그룹으로 알려진 라자루스가 지난 3월말 이후 유럽의 무인기(드론) 관련 기업 3개사를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이 22일 IT보안업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슬로바키아의 IT보안업체 이셋(ESET)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 표적은 우크라이나군이 무기로 사용하는 무인기의 부품 제조와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이었으며 공격에 사용된 악성 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과거 라자루스가 사용한 공격기법과 유사했다.
교도통신은 "드론 개발에 관한 기밀 정보를 훔치는 것이 목적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뉴스] 북러, 평양서 軍차관급 회담…"군 정치기관 협조 토의"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과 러시아의 군내 정치사상문제를 담당하는 군부 차관급 인사가 평양에서 만나 군 정치기관 간 협조 문제를 논의했다.
북한군의 러시아 추가 파병 동향이 감지되는 가운데 관련 논의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5일에는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대표들과 러시아 대표단 간 회담이 열렸다고 7일 전했다.
[정치/군사]
...장 씨 나무는 언젠가 뿌리째 뽑혀 밑거름이 돼야 했다. 어린 조카 김정은이 최고권력자로 떠오른 순간, 장성택은 북한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운명을 이미 부여받은 셈이었다. 그의 결말은 사실상 ‘지옥행’으로 결정돼 있었다. _ 330p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이 기지 종업원들은 군복을 입은 총정치국 54부 소속 군인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당 행정부 산하 사회기관으로 전환돼 군복을 벗은 민간인이었다. 양측의 말다툼은 곧 몸싸움으로 번졌다. 기지 종업원들이 몽둥이와 삽, 곡괭이 등을 들고 나왔고, 충돌 과정에서 군인 2명의 정수리를 몽둥이로 내려쳐 즉사하게 했다. 군인 2명이 민간인에게 맞아 사망한 사건이었기에, 인민군 총정치국과 당 행정부에 각각 보고됐다. _ 336p
[정치/군사]
... 조선인민군 장교가 중국지원군 사단장에게 전화하여 전투 정황을 알리는 장면 외에는 북한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이 때문에 지원군이 어디에서 누구를 돕기 위해 싸우는지 알 수가 없으며, 영화는 오로지 중·미의 대결, 즉 ‘중미전쟁’처럼 그려진다. (…) 반면, 1960년대 항미원조 영화 속에서는 ‘사회주의 조선’의 구체적인 표상들이 전면에 등장한다. 인민군, 조선의 아버지와 어머니, 여전사와 같은 인물들이 그려질 뿐만 아니라, 1950년대 문학 속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 ‘이승만의 위군(僞軍)’으로 묘사된 남한군까지 등장하면서...
[사회/문화]
...사회안전성은 나치 정권 시기 질서 경찰, 중화인민공화국 인민 경찰, 일본군 헌병과 유사하다. 민주국가의 경찰과 치안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니라 법적으로 가택수색, 숙박검열, 불심검문, 체포, 구금, 사형을 집행한다. 국가보위성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정치범 수용소를 운영하고 외화벌이까지 자체적으로 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다. 사회안전성은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 국가보위성, 외무성 등과 함께 북한 5대 특수기관에 속한다. 특수기관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정책 협의를 거치지 않고 김정은에게 직접 보고가 가능하다.
국무위원회 산하라지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중앙위원회 산하 조직지도부가 실질적 인사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부서는 사회안전성을 포함한 국가보위성, 중앙검찰소 등 여러 기관의 간부 인사를...
[정치/군사]
...활용한 선전선동 우표에 대하여 서술한다.
제6장에서는 지금까지 살펴본 북한의 상징조작을 유형화하여 분석한다. 제1절에서는 당, 정, 군 등 정권 상징과 지도자를 일체화하는 상징조작을, 제2절에서는 지도자 및 가족의 역사를 위대하게 보일 수 있도록 이루어진 조작과 이를 기념하며 사실화하는 상징조작에 관하여 고찰한다. 제3절에서는 공화국 영웅의 희생과 지도자의 지시에 대한 절대복종 등을 부각하여 지도자를 ‘복종과 희생의 대상’으로 만드는 상징조작을, 제4절에서는 정권의 안정적인 세습을 위한 정당성을 마련하는 ‘통치정당성 독점’으로 이루어진 백두혈통 상징조작을 살펴본다. 제7장에서는 지금까지 이루어진 북한의 선전선동 우표를 통한 상징조작 분석을 종합적인 견지에서...
[정치/군사]
...조명하였다. 먼저 6장에서는 북한군의 형성과정을 살펴보고 북한의 대남 전쟁의도가 지속되고 있는 원인에 대하여 제시했다. 7장에서는 북한이 강력한 군사력을 발전 및 유지시키는 원인을 북한의 군사전략 차원에서 분석했으며, 8장에서는 북한의 당-군관계로 인한 북한군의 한계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9장에서는 북한이 대규모 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원인을 병역제도의 차원에서 고찰해 했으며, 10장에서는 북한이 엄청난 양의 무기체계를 생산 및 소비하는 원인을 북한 군수산업의 발전과 연계하여 분석했다. 11장에서는 북한의 대남도발 특징과 변화 양상을 제시하고, 이론적 차원에서 북한의 대남도발 원인을 살펴보았다. 마지막 12장에서는 북한의 체제가 붕괴되지 않고 유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북한체제의 붕괴 가능성을 전망하였다.
[학술논문] 古代 安邊地域의 歷史文化에 대한 검토 - 북한지역 향토사 정리를 위한 하나의 시도 -
...중요한 거점이었다. 일찍이 濊族이 거주하면서 점차 정치적 세력체로 성장해 갔으며, 드디어는 이웃 지역을 아울러서 東濊로 성장, 발전하였다. 초기국가시대 안변지역은 동예의 중심세력인 不耐國의 治所였다가, 고구려가 낙랑군을 병합함에 따라 동예지역에 고구려의 세력이 작용하였다. 그리고 광개토왕대에 또다시 정벌전이 감행되어, 안변지역은 완전히 복속되고 比列忽郡 또는 淺城郡이라 불렸다. 뒷날 남쪽의 新羅가 성장하면서 동북방으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안변지역은 신라의 영토로 편입되어, 556년(진흥왕 17) 比列忽州와 比列忽停이 설치되어 동북방의 군사적 임무를 담당하였다. 그러나 안변은 637년(선덕여왕 6) 고구려에게 빼앗겼다가, 신라는 660년 백제를 멸한 뒤, 고구려를 치기 위해 668년(문무왕 8) 안변에 다시 비열홀주를...
[학술논문] 북한 3대 세습과 군부의 진로(한반도 통일전략 관점의 조망)
...김정은이 조선인민군 대장이라는 군사 칭호를 부여받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자리에 올라 3대 세습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의 권력승계는 확실해 보인다. 북한의 후견인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도 북한의 세습체계를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력이양이 얼마의 기간 동안에 어떠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 질것인지에 대한 전망은 쉽지 않다. 북한의 권력구조가 복잡하고, 보호자인 김정일의 수명을 예측하기 어려우며, 북한 군부의 동향과 주민들의 움직임도 예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김정은 체제’가 정착되기 전 김정일의 갑작스러운 유고시에는 북한의 권력층은 이해관계에 따라 분열되고, 이합 집산될 가능성이 높다. 즉 북한체제의 불안정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학위논문] 북한의 시공간 경제 분석 : 개발정책, 지역 불균형 및 시장
...고립 환경에서 체제 유지와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나, 과거보다 열악한 경제 여건 속에서 추진됨에 따라 지역자립체제로 인해 야기된 문제들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의 지역발전전략으로 형성된 지역경제의 공간적 분포를 분석하기 위해, 야간광과 토지피복도 등 위성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1992-2020년 기간의 210개 시·군·구역별 지역내총생산을 추정하였다. 지역경제 현황을 살펴보면, 1992년-2020년간 평양 14개 구역과 주요 중공업 도시가 상위 10% 지역에 포함되었다. 동부지역에서는 청진·김책·단천·함흥·원산을 잇는 경제권이, 서부지역의 경우 평양·남포 중심의 내륙 경제권이 형성되었으며, 북·중...
[학술논문] 북한강 유역 신라 郡縣의 형성과 구조
...것이다. 북한강 유역에는 신라 때 州 1(朔州), 郡 7, 縣 11, 총 19개의 군현이 있었는데, 대부분 그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수역을 중심으로 어느 정도 영역을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신라 中古期의 지방 제도는 郡-城⋅村制로 아직 縣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통일기 郡縣制로의 전환 과정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있다. 신라는 진흥왕 12년(551) 고구려를 공격하여 북한강 유역을 포함한 ‘10郡’의 땅을 차지하였다. 즉 郡을 설정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또 이 지역 군현 중심지에 남아 있는 신라 城址를 통해서 주요한 지점에 城을 축조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 城은 군사적인 필요에 따라서 더 두어질 수 있는 것이었지만, 郡은 일정한 면적과 호구수를 고려하여 설정된 것으로...
[학위논문] 북한의 독재 및 세습의 구조적 동력과 4대 세습의 문제점 연구
...이후 정치 적 위협세력을 제거하면서 김일성을 수령으로 만들며 강력한 1인 독재체 제를 구축하였는데, 현재까지 3세대가 지속되면서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사례가 되고 있다.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의 2, 3세대 권력세습은 유일체계 하에서 북한을 총체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수령의 의 지와 이를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당·정·군 권력엘리트에 의해 비교적 안 정적으로 이루어졌다. 2, 3세대의 세습은 권력승계 준비 기간, 권력엘리트의 역할, 냉전기에서 탈냉전기로 이어지는 대내외 환경하에서 진행되었다. 1, 2세대 세습과 달 리 3대 세습은 승계기간의 여유 없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졌다. 김정은은 김정일의 사망 전에 공식화된‘10.8 유훈’에 의해 정치체제에 위협이...